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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끔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자신이 아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모두 욿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날 때 간혹 내가 잘 못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만든다 내가 옳음을 알면서도 말을 하다 포기하는 것은 내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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