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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무지개마을학교 [방과 후]

3월 28일 무지개마을학교[방과후] 1시 40분 쯤 가장 가까운 온수초등학생들이 나왔다.

 

학생들이 오기 전까지 혼자서 놀이터에서 노는 학생들을 보다가 벌이 많이 앉아 있어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에구 숨은 그림찾기가 되버렷다.

 

   

 

송훈이가 학교에서 늦게 오기로 했는데 방과후로 갔단다. 마침 사무실에 있던 그래그래가 송훈이와 놀이터로 왔다.

 

   

 

   

 

먼저 온 학생들은 놀이터 뒷 쪽 산쪽에서 놀고, 송훈이가 도착하자 진형이가 가장 좋아했다~~

 

학생들과 무지개마을학교로 이동하는 동안 다들 덥고 가방이 무겁다고 야단이다.

무지개 마을학교에 뒤늦게 도착한 하나가 간식을 먹고 3시 25분에 궁동터널을 향해 출발.

 

   

 

궁동터널을 향해 가는 동안 주차장 영역 표시를 무시하고

 

 

  

 

무리를 져서 가거나  담벼락에 붙어갔다.

 

   

 

학생들은 뛰다가 걷다가 힘들다고 불평하면서 계속 걸었다.

 

  

 

드디어 궁동터널을 통과 다들 힘들다고 한마디씩~~

터널을 지나 양천차고지에서 6716번을 타고 궁동주민센타 앞에서 내려 방과후로 돌아왔다.

 

무지개 마을학교에 도착해서 마무리를 했다. 자 오늘 어땠어?

힘들었어요. 이런 것 없었으면 좋겠어요. 배고파요. 학생들 대부분이 부정적인 반응..

 

나는 말했다.

 

얘들아~~  다음 주에도 걷는다~~

 

물론 마음 속에서 ^^

 

그나 저나 다음 주에는 교통카드를 모두 가지고 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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