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의 깡통소리http://blog.jinbo.net/coolie1/입양으로 가족이 된 두 딸을 포함 세 명의 여인 틈바구니에서 생존하느라 허덕이는 깡통입니다. 아내(징검다리)는 산어린이학교(대안학교)에서 초등교사, 큰 딸(하경)과 작은 딸(하람)은 초등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깡통의 대표적인 블로그는 http://blog.jinbo.net/coolie1 입니다.2018-03-10T21:12:14+09:00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죽다 살았네(누가복음 8장 22절~25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362018-03-04T00:18:06+09:002018-03-04T00:18:06+09:00<p>누가복음 8장 22절 ~ 25절 (쉬운성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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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 그래서 그들이 떠났습니다.</p>
<p> </p>
<p>23. 가는 동안, 예수님은 잠이 드셨고, 사나운 바람이 호수로 불어 닥쳤습니다. 배에 물이 가득 차서 위험에 빠졌습니다.</p>
<p> </p>
<p>24.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성난 파도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다시 잔잔해졌습니다.</p>
<p> </p>
<p>2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제자들은 두렵고 놀라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길래 바람과 물에게 호령하시고 바람과 물이 이분에게 순종하는가?”라고 서로 말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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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배를 타시고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떠났습니다. 가는 동안, 예수님은 잠이 드셨고, 사나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배에 물이 가득차서 위험에 빠졌습니다.</p>
<p> </p>
<p>제자들이 잠든 예수님을 급하게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성난 파도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p>
<p> </p>
<p>예수님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지나가신 것은 마가복음을 보면 저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낮에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셨고, ‘그 날 저녁’에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4장 35절)</p>
<p> </p>
<p>예수님의 제자들 상당수는 어부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하자 그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p>
<p> </p>
<p>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수많은 환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는 장면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저녁 무섭게 몰아치는 바람 앞에선 제자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게 된 것입니다.</p>
<p> </p>
<p>성난 파도 앞에선 제자들은 두려움에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제자들 상당수는 어부출신이었기에 바람의 위험성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 다급했는지 모릅니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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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자들의 부름에 주무시던 예수님께서 깨어 나셔서 성난 파도를 꾸짖으시자 바람이 멈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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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수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에도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저녁 늦은 시간 넓디넓은 호숫가에서 몰아치는 풍랑과 마주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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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급함에 예수님을 깨우기는 했지만 그들은 당황했습니다.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이 순종하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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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을 자야하는데 내일 아니 오늘 설교 가닥을 잡느라 잠을 못하고 있네요. 내일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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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3. 예수님께서 산 위에 올라가셔셔, 원하시는 몇몇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올라왔습니다.</p>
<p> </p>
<p>14. 예수님께서 열두 사람을 세우시고, 이들을 사도라고 부르셨습니다. 에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하시면서, 그들로 하여금 나가서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p>
<p> </p>
<p>15. 또한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p>
<p> </p>
<p>16. 예수님께서 열두 사람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과</p>
<p> </p>
<p>17. ‘천둥의 아들들’이란 뜻으로 예수님께서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지어 주신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p>
<p> </p>
<p>18.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열심당 출신의 시몬,</p>
<p> </p>
<p>19. 그리고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출신의 유다입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산 위에 올라가셔서,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올라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람을 사도라 부르셨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말씀을 전하게 하셨고,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열둘 사람을 세웠는데 그들의 이름은 베드로라 이름을 지어주신 시몬,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열심당 출신의 시몬, 가룟 출신의 유다였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는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마가복음 1장 16절∼20절), 레위(마가복음 2장 14절)를 부르시는 장면과 동일하게 오늘 본문에서도 산에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부르셨고,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다고 적고 있습니다.</p>
<p> </p>
<p>마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는 점과 그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고,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마가복음 3장 14절,15절)</p>
<p> </p>
<p>어찌 보면 예수님의 12제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한다 할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이스라엘 즉, 회복된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징성을 가진 예수님을 따르던 열두 명의 사람들은 대다수가 갈릴리 사람들이었고, 어부 출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구성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함께 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p>
<p> </p>
<p>세리였던 마태(레위)나 열심당 출신의 시몬은 어찌 보면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서로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열심당에 속한 이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로마 뿐 아니라 친로마 활동을 펼치는 세력을 향해 무장투쟁을 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열심당원은 아닐지라도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과 가룟지방의 유다가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아닐까 예측하기도 합니다.</p>
<p> </p>
<p>어찌 보면 서로 어울릴 수 없었던 이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그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을 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함께 한 것을 압니다. 또한 마가는 이 공동체에서 마태가 아닌 가룟지방의 유다가 탈락할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마가복음 3장 19절)</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금요일 아침부터 몸이 불편하니 만사가 귀찮고 자꾸 늘어지더니 오후에 한의원 다녀온 뒤 어쩌다보니 시간이 후딱... 결국 이제야 정리합니다. 에구.</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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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수로 가셨습니다. 그러자 갈릴리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p>
<p> </p>
<p>8. 그리고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p>
<p> </p>
<p>9. 예수님께서는 몰려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자들에게 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p>
<p> </p>
<p>10.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신 까닭에 병에 걸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지려고 밀려들었던 것입니다.</p>
<p> </p>
<p>11.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기만 하면, 앞에 엎드려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p>
<p> </p>
<p>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예수님을 드러내지 못하도록 그들을 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에 가셨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왔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온 지역에서 모여 들었습니다.</p>
<p> </p>
<p>예수님께 몰려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자들에게 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신 까닭에 병에 걸린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p>
<p>귀신들은 여전히 예수님에 대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침묵을 명하셨습니다.</p>
<p> </p>
<p>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어디를 가시든 따라다녔습니다. 이미 마가는 1장 45절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없는 곳에 머무셨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p>
<p> </p>
<p>그리고 오늘 본문은 그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 더 명확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마가복음 3장 8절)</p>
<p> </p>
<p>예수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게 된 이유를 마가는 소문을 통해 모여 들었다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내쫓으셨고, 병을 고치셨으며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려했고, 어떤 이들은 소문을 냈습니다.</p>
<p> </p>
<p>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지 못했다면 사람들은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들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했고, 그 결과 사람들이 예수님께 모여 들었습니다.</p>
<p> </p>
<p>발이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가 전달받는 모든 이야기들이 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진실이 아닌 이야기가 퍼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유언비어라 말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가짜뉴스라는 말도 사용합니다. 거짓이 진실처럼 전달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여론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어떤 소문이었을까요?</p>
<p> </p>
<p>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수많은 이들을 통해 또한 전달받은 사람의 생각이 더해져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소문 때문에 예수님께 다가온 사람들이 늘 예수님 주변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전달받은 이야기들의 진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아침에 일어나니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왼손을 들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오른 손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 자판위에 올려놓고 자판을 누르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손을 편하게 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일 한의원에 가볼까 생각중인데 아내는 오십견일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내 사고의 경직됨을 이야기합니다. 몸이 부드럽지 않은 것은 당신의 사고의 경직됨을 말하는 것이니 운동을 해라. 그리고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를 해라. 공부를 해라. 참, 뭐라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왼쪽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걸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해야 하나요?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해야 하나요?</p>
<p> </p>
<p> </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1134,'/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4+%22%EC%86%8C%EB%AC%B8%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7%EC%A0%88~12%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4&t=%EC%86%8C%EB%AC%B8%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7%EC%A0%88~12%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4&title=%EC%86%8C%EB%AC%B8%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7%EC%A0%88~12%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1134?commentInput=true#entry1134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이해관계가 대립할 때(마가복음 3장 1절~6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332018-03-01T22:43:48+09:002018-02-28T23:30:47+09:00<p>마가복음 3장 1절 ~ 6절 (쉬운성경)</p>
<p> </p>
<p>1.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거기에는 손이 오그라진 사람이 있었습니다.</p>
<p> </p>
<p>2.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p>
<p> </p>
<p>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진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서 나오너라.”</p>
<p> </p>
<p>4. 그리고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그러자 사람들이 아무런 대다도 하지 못했습니다.</p>
<p> </p>
<p>5. 예수님께서 분노하시며 주위를 둘러보시고 사람들의 마음이 굳은 것을 아시고, 슬퍼하셨습니다. “네 손을 펴 보아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자, 그 손이 나았습니다.</p>
<p> </p>
<p>6. 바리새파 사람들이 거기를 떠나 헤롯당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회당에 가셔서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사람들에 물었습니다. 안식일에 좋을 일을 하는 것과 나쁜 일을 하는 것,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분노하시며 주위를 돌아보셨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헤롯당 사람들과 만나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p>
<p> </p>
<p>예수님을 고발하려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고침을 받는 것보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치료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고발하고자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그들은 침묵했습니다. 괜히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들의 입장이 들어날 것을 걱정했는지 모릅니다.</p>
<p> </p>
<p>예수님과 논쟁하기에는 그들의 논쟁의 근거가 너무 약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마가복음 3장 4절) 하지만 이미 그들은 예수님께서 어떤 행위를 하던 문제를 삼으려 했고,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슬퍼하셨습니다.</p>
<p> </p>
<p>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복잡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자신의 입장과 다른 사람 또는 집단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좁혀가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한 집단과 대립되는 상대방의 논리의 근거들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근거만을 주장하기도 합니다.</p>
<p> </p>
<p>마가복음은 안식일에 치료 행위를 하신 예수님과는 더 이상 양립할 수 없다고 판단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자 헤롯당 사람들을 만나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p>
<p> </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1133,'/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3+%22%EC%9D%B4%ED%95%B4%EA%B4%80%EA%B3%84%EA%B0%80%20%EB%8C%80%EB%A6%BD%ED%95%A0%20%EB%95%8C%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1%EC%A0%88~6%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3&t=%EC%9D%B4%ED%95%B4%EA%B4%80%EA%B3%84%EA%B0%80%20%EB%8C%80%EB%A6%BD%ED%95%A0%20%EB%95%8C%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1%EC%A0%88~6%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3&title=%EC%9D%B4%ED%95%B4%EA%B4%80%EA%B3%84%EA%B0%80%20%EB%8C%80%EB%A6%BD%ED%95%A0%20%EB%95%8C%28%EB%A7%88%EA%B0%80%EB%B3%B5%EC%9D%8C%203%EC%9E%A5%201%EC%A0%88~6%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1133?commentInput=true#entry1133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법 해석(마가복음 2장 23절~28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322018-02-28T00:25:02+09:002018-02-28T00:25:02+09:00<p>마가복음 2장 23절 ~ 28절 (쉬운성경)</p>
<p> </p>
<p>23.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실 때였습니다. 제자들이 길을 내면서 밀 이삭을 잘랐습니다.</p>
<p> </p>
<p>24.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안식일에 율법을 어깁니까?”</p>
<p> </p>
<p>2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부하들이 배가 고파 먹을 것이 필요했을 때,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p>
<p> </p>
<p>26.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바친 빵을 먹었다. 이것은 제사장 외에는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빵을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주기까지 했다.“</p>
<p> </p>
<p>27.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생긴 것이 아니다.</p>
<p> </p>
<p>28. 그러므로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p>
<p> </p>
<p> </p>
<p>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항의를 하는 장면입니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율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이야기를 하면서 제자들의 행위를 변호하십니다. 또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긴 것이라 말씀하시면서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십니다.</p>
<p> </p>
<p>마가는 제자들의 현 상황(밀을 자르는 상황)만 기록했지 그들(제자들)이 무엇 때문에 이삭을 잘랐는지 기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태복음을 통해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12장 1절)</p>
<p> </p>
<p>마가는 바리새파 사람들의 관심과 예수님의 적절한 답변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 이 문제는 예수님과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계속된 다툼의 한 축이었습니다.</p>
<p>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사람들이 행하는 일에 대한 관심보다는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에 관심을 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p>
<p> </p>
<p>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안식일 법을 유대교의 신학적 기초로 여겼습니다. 또한 안식일을 유대민족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것으로 여겼기에 안식일을 엄격하게 지키려 했습니다.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대한 엄격한 해석을 하는 일부 사람들은 동물의 출산을 도와주거나, 구덩이나 물통에 빠진 동물을 도와주는 것조차 금하기도 했습니다.</p>
<p> </p>
<p>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안식하신 날이었습니다. 6일간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하루의 쉬는 날을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식일은 하나님의 필요 때문에 생겨났을까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긴 것이다.</p>
<p> </p>
<p>법을 이야기 할 때 법보다는 법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법을 집행하거나 적용할 때, 때로는 법을 개정할 때 법을 만든 취지를 생각하라는 말일 것입니다.</p>
<p> </p>
<p>마가는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논쟁함에 있어 여러 이유들을 적지 않았습니다. 단지, 예수님의 말씀으로 복잡한 논쟁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대해 정리하신 것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마가복음 2장 28절)</p>
<p> </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오늘도 하루를 넘기고 이 글을 마무리하네요. 하루가 너무 짧다고 느끼는 건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일까요?</p>
<p> </p>
<p> </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1132,'/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2+%22%EB%B2%95%20%ED%95%B4%EC%84%9D%28%EB%A7%88%EA%B0%80%EB%B3%B5%EC%9D%8C%202%EC%9E%A5%2023%EC%A0%88~28%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2&t=%EB%B2%95%20%ED%95%B4%EC%84%9D%28%EB%A7%88%EA%B0%80%EB%B3%B5%EC%9D%8C%202%EC%9E%A5%2023%EC%A0%88~28%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32&title=%EB%B2%95%20%ED%95%B4%EC%84%9D%28%EB%A7%88%EA%B0%80%EB%B3%B5%EC%9D%8C%202%EC%9E%A5%2023%EC%A0%88~28%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1132?commentInput=true#entry1132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미래를 생각한다면(마가복음 2장 18절~23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312018-02-26T10:29:12+09:002018-02-26T10:29:12+09:00<p>마가복음 2장 18절 ~ 22절 (쉬운성경)</p>
<p> </p>
<p>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는데,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p>
<p> </p>
<p>1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 금식을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느냐? 신랑이 자기들과 함께 있는 한, 그들은 금식하지 않는다.</p>
<p> </p>
<p>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고, 그 날에 금식을 하게 될 것이다.</p>
<p> </p>
<p>21. 그 누구도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낡은 옷을 당겨 더욱 못 쓰게 될 것이다.</p>
<p> </p>
<p>22. 또한 그 누구도 낡은 술 부대에 새 술을 보관하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술이 그 부대를 터뜨려, 술과 함께 술 부대가 다 못 쓰게 될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p>
<p> </p>
<p> </p>
<p>사람들이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였는데 왜 선생님(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냐고 묻자 예수님은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 금식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고, 그 날에 금식을 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지 않으며, 낡은 술 부대에 새 술을 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p>
<p> </p>
<p>성경에서 금식은 속죄와 관련해서 많이 등장을 합니다. 또한 광야에서 외치는 자였던 세례자 요한은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갔고,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마가복음 1장 4절,5절)</p>
<p> </p>
<p>예수님께서는 사람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각자의 처지에 따라 다양한 생각들을 했고, 자신의 입장과 다른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다가와 물었습니다. 왜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p>
<p> </p>
<p>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선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신랑으로 본다면 친구들은 제자들이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죄인들을 만났고, 예수님과 함께 병든 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p>
<p> </p>
<p>시간이 흐른 뒤 예수님께서 생명을 내어 주실 때가 있음을 말씀하시지만 이 말을 알아들은 제자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고, 그 날에 금식을 하게 될 것이다.”(마가복음 2장 20절)</p>
<p> </p>
<p>새해가 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나 단체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무엇인가 새롭다는 것은 사람들을 들뜨게 하고, 설레게 도 하지만 때때로 두려움과 망설임을 주기도 합니다. 과거의 삶을 변화해야 한다는 당위와 현실의 벽 앞에 주저앉기도 합니다. 때때로 어설프게 변화를 꿈꾸다 이도 저도 아닌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p>
<p> </p>
<p>예수님은 현실에 충실하셨습니다. 제자들과 사람들을 가르치셨고,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셨고, 귀신들을 내쫓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먹고 마셨습니다.</p>
<p> </p>
<p>때가 되면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이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오늘의 삶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1박 2일의 일정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부리나케 적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글을 정리하느라 오늘 조금 늦을 것 같네요. 에휴.</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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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3. 예수님께서 다시 호수로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p>
<p> </p>
<p>14. 예수님께서 호숫가를 걸으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p>
<p> </p>
<p>15. 예수님께서 레위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계실 때였습니다. 여러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과 그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랐기 때문입니다.</p>
<p> </p>
<p>16. 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먹고 마시느냐?”</p>
<p> </p>
<p>17.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지나시다 또 다른 제자 레위를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향하여 “나를 따라오너라.” 말씀하시자 레위는 예수님을 따랐습니다.</p>
<p> </p>
<p>레위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여러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과 그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마가는 그 이유를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마가복음 2장 15절)</p>
<p> </p>
<p>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먹고 마시느냐?”</p>
<p> </p>
<p>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p>
<p> </p>
<p>마가복음 1장에서 4명의 제자(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를 부르신 곳도 갈릴리 호숫가였고, 레위를 부르신 곳도 갈릴리 호숫가였습니다. 그들의 직업은 어부와 세리였지만 예수님의 부름에 그들은 즉시 반응하였습니다.</p>
<p> </p>
<p>세리를 바라보는 유대인들의 시각은 결코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배 계급에 편승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리를 부르셨고, 세리들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다른 민족이나 죄인들과 함께 있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 바리새파 사람들 특히나 율법학자들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었을 것입니다.</p>
<p> </p>
<p>그들은 예수님께 직접 묻지 않고,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먹고 마시느냐?”(마가복음 2장 16절)</p>
<p> </p>
<p>바리새파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그 자리에 유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면 민족적 감정을 건드리는 세리들과 함께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종교적으로 보더라도 그들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예수님을 이해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마가복음 2장 17절)</p>
<p> </p>
<p>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1장 14절,15절)</p>
<p> </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오늘도 하루의 끝자락에 글을 마무리하고 게시합니다. 처음 마음과 달리 조금씩 무뎌지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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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p>
<p> </p>
<p>2.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득찼습니다. 심지어 문 밖에도 서 있을 곳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p>
<p> </p>
<p>3. 네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께 중풍병 환자를 데리고 왔습니다.</p>
<p> </p>
<p>4. 이들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께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냈습니다. 이들은 뚫어 낸 구멍으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침상을 아래로 내렸습니다.</p>
<p> </p>
<p>5.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되었다.”</p>
<p> </p>
<p>6. 마침, 거기에 율법학자 몇 명이 앉아 있었는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p>
<p> </p>
<p>7. ‘어떻게 이 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구나.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다는 말인가?’</p>
<p> </p>
<p>8. 예수님께서 이 율법학자들이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곧 영으로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째서 너희가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느냐?</p>
<p> </p>
<p>9. 이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되었다’라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침상을 가지고 걸어아’ 하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p>
<p> </p>
<p>10.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려고 그랬다.” 예수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p>
<p> </p>
<p>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p>
<p> </p>
<p>12. 중풍병자는 일어나 침상을 들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걸어나갔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으며 “우리는 이와 같은 일을 본적이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집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문 밖에도 서 있을 곳이 없었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p>
<p> </p>
<p>네 명의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와 함께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많아 예수님께 갈 수 없자 지붕을 뜯어내고 예수님께 중풍병 환자를 내렸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외에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죄가 용서되었다는 말과 일어나서 침상을 가지고 걸으라는 말 중 어는 것이 더 쉽겠냐고 묻습니다.</p>
<p> </p>
<p>여러분은 환자의 질병이 고침을 받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죄가 용서를 받았다는 말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을 더 쉽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말을(죄가 정말 용서 받았는지) 입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p>
<p> </p>
<p>하지만 율법학자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죄를 용서하는 이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라는 사람이 죄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이건 신성모독이다.</p>
<p> </p>
<p>율법학자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려고 그랬다”(마가복음 2장 10절)</p>
<p> </p>
<p>예수님을 또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중풍병 환자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마가복음 2장 11절)</p>
<p> </p>
<p>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예수님) 네게(중풍병 환자) 말한다. 그러자 중풍병자는 일어나 침상을 들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걸어 나갔다고 마가는 기록합니다.</p>
<p> </p>
<p>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셨고, 자신을 찾아왔던 어쩌면 너무나 무뢰했던(사람들이 많다고 지붕을 뜯었던) 중풍병 환자를 고치셨습니다.</p>
<p> </p>
<p>사람들은 놀랐고,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으며. “우리는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아침부터 정신없이 지내다 너무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오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적습니다. 하루 정도 빼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이미 하루를 빼먹은 셈이지만) 글을 정리해 올립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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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40. 어떤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고 간청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41.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그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니, 깨끗해져라!”</p>
<p> </p>
<p>42. 그러자 바로 문둥병이 떠나고 그가 나았습니다.</p>
<p> </p>
<p>43. 예수님께서 그에게 단단히 이르시고 보내셨습니다.</p>
<p> </p>
<p>44.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마라!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여 주어라. 그리고 깨끗해진 것에 대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드려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아라.”</p>
<p> </p>
<p>45. 그러나 그 사람은 가서 이 사실을 주저하지 않고 말하여, 소문을 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을에 드러나게 들어가실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없는 곳에 머무셨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한 문둥병 환자를 만납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면 자신의 질병을 고칠 수 있다고 고백했고, 예수님은 그의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병이 고쳐졌음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의 의미는 공식적으로 병이 고쳐졌음을 인정받으라는 것입니다. 병을 고친 사람은 자신의 질병이 어떤 이유로 고쳐졌는지 소문을 냈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든 사방에서 몰려들었다고 마가는 기록합니다.</p>
<p> </p>
<p>예수님 당시 문둥병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문둥병 환자들은 사람들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마가는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께 먼저 다가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수많은 병자들과 귀신을 내쫓으시는 예수님 주변에는 질병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병을 고치시거나 귀신을 내쫓는 장명을 보고자 모인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권위가 있는 가르침을 듣고자 모인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가는 이런 예수님 주변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상황을 자세히 적지 않습니다. 단지, 어떤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께 왔다고만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환자는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p>
<p> </p>
<p>사람들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던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을 어떤 경로로 찾아갔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쉽게 예수님을 찾아가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p>
<p> </p>
<p>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계셨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랐다고 믿었습니다. 반면 문둥병은 종교적으로 부정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문둥병은 사람들로부터 격리될 정도의 질병이었습니다.</p>
<p>하지만 문둥병 환자는 사람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질병을 예수님께서 고치실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예수님께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면 병을 고치실 수 있습니다.</p>
<p> </p>
<p>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라 할 수 있는 갈림길에서 망설이다가 아무런 행동조차 해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께 다가가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이 글은 하루가 거의 다 끝날 쯤 올립니다. 오늘은 포기 할까 하다가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리하고 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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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35.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에 예수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p>
<p> </p>
<p>36. 시몬과 그의 친구들이 예수님을 찾으러 왔습니다.</p>
<p> </p>
<p>37. 그들은 예수님을 찾자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p>
<p> </p>
<p>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근처에 있는 다른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내가 전도할 것이다. 내가 바로 그것을 위해서 왔다.”</p>
<p> </p>
<p>39. 예수님께서 갈릴리 모든 곳을 다니셨습니다.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주무셨는지는 모르나 다음 날 이른 시간 조용히 기도하러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고 마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시몬을 비롯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p>
<p> </p>
<p>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람들을 떠나 다른 마을로 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가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모든 곳을 다니며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아냈다고 기록합니다.</p>
<p> </p>
<p>전날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을 만나셨던 예수님은 이른 아침 그들의 곁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복음서들을 보게 되면 예수님은 늘 바쁘셨고, 긴박한 삶을 사셨지만 때때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으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p>
<p> </p>
<p>사람들은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예수님 주변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 하시면서도 예수님께서는 홀로 떨어져 지내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p>
<p> </p>
<p>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지치게 됩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사람들과의 만남에 지치셨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p>
<p> </p>
<p>예수님은 그 복잡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조용히 기도할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까요?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까?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아니면 너무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다보니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까? 예수님은 늦은 시간까지 병자들을 고치셨고, 귀신들을 내쫓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른 아침 홀로 기도하러 조용한 곳을 찾아가셨습니다.</p>
<p> </p>
<p>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내가 전도할 것이다. 내가 바로 그것을 위해서 왔다.”</p>
<p> </p>
<p>예수님은 홀로 기도하셨지만 다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자신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나,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 속에 묻혀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나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p>
<p> </p>
<p>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마가복음 1장 15절)</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나는 조용히 기도할 곳을 찾고 있는가?</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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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29. 예수님과 제자들이 회당에서 나온 뒤에, 곧바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갔습니다.</p>
<p> </p>
<p>30. 시몬의 장모가 열이 나서 누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바로 이 사실을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p>
<p> </p>
<p>31.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에게로 가서,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그러자 바로 열이 내렸습니다.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을 섬겼습니다.</p>
<p> </p>
<p>32. 그 날 저녁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든 병든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p>
<p> </p>
<p>33. 온 마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p>
<p> </p>
<p>34. 예수님께서 온갖 환자들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시몬(베드로)과 안드레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시몬의 장모가 열병이 나 누워있는 것을 아시고 그녀의 병을 고치십니다. 열병을 고친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아마도 식사를 대접했을 것입니다.</p>
<p> </p>
<p>처음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으로 간 것은 시몬의 장모의 질병을 고치러 간 것이 아니었겠지만 그곳에서 시몬의 장모가 열병이 난 것을 아셨고, 그녀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병을 고치셨고, 귀신을 내쫓았습니다.</p>
<p> </p>
<p>마가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직설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자 그녀의 병이 즉시 나았으며 병으로부터 해방된 여인은 예수님을 섬겼습니다.</p>
<p> </p>
<p>마가는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던 것처럼 시몬의 집에서도 사람들을 가르치셨다고 기록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몬의 장모가 병이 났다는 것을 아시고 그녀의 병을 고치신 것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회당에서 있었던 소문을 들은 탓인지,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거부하지 않으셨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이들을 병을 고치기를 원했고, 귀신이 나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모여 들었습니다.</p>
<p> </p>
<p>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시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신비한 그리고 독특한 집단을 형성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만나셨고,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p>
<p> </p>
<p>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제자 삼으셨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습니다. 세상과 따로 떨어져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주변에, 그리고 제자들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p>
<p> </p>
<p>복음서를 볼 때 때로 사람들에게 베풀었던 호의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병자를 고치셨고, 귀신을 내쫓았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지치는 일인지 어느 정도 아는 입장이기에 나름 고민이다.</p>
<p> </p>
<p> </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1126,'/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6+%22%EC%82%AC%EB%9E%8C%EB%93%A4%EC%9D%84%20%EB%A7%8C%EB%82%98%EC%8B%9C%EB%8A%94%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29%EC%A0%88~34%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6&t=%EC%82%AC%EB%9E%8C%EB%93%A4%EC%9D%84%20%EB%A7%8C%EB%82%98%EC%8B%9C%EB%8A%94%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29%EC%A0%88~34%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6&title=%EC%82%AC%EB%9E%8C%EB%93%A4%EC%9D%84%20%EB%A7%8C%EB%82%98%EC%8B%9C%EB%8A%94%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29%EC%A0%88~34%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1126?commentInput=true#entry1126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가르치시는 예수님(마가복음 1장 21절~28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252018-02-20T12:25:56+09:002018-02-20T12:25:44+09:00<p>마가복음 1장 21절 ~ 28절 (쉬운성경)</p>
<p> </p>
<p>21.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p>
<p> </p>
<p>22.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권위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p>
<p> </p>
<p>23. 회당에 더러운 귀신이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p>
<p> </p>
<p>24. “나사렛 예수여! 당신과 우리들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p>
<p> </p>
<p>25.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시며 그를 꾸짖었습니다.</p>
<p> </p>
<p>26. 그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그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p>
<p> </p>
<p>27.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이게 어찌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가 있는 새로운 교훈이다. 저 사람이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을 하니, 그것들이 복종하는구나”라고 하며 자기들끼지 서로 물었습니다.</p>
<p> </p>
<p>28.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모든 곳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p>
<p> </p>
<p> </p>
<p>마가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가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께서 생활하시며 많은 이야기들을 남긴 곳입니다. 특히나 가버나움은 복음서 중 마가복음에서만 유일하게 예수님께서 집에 계셨다는 기록이 담긴 곳이기도 합니다.(마가복음 2장 1절)</p>
<p> </p>
<p>마가복음에 있어 예수님은 가르치는 자의 모습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권위 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마가복음 1장 2절)</p>
<p> </p>
<p>예수님의 가르침은 율법학자들과 달랐습니다. 마가는 이러한 가르침에 대해 귀신들린 사람을 등장시킴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더 크게 보여줍니다.</p>
<p> </p>
<p>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귀신들린 사람이 소리쳤고,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시며 그를 꾸짖었다고 기록합니다.(마가복음 1장 25절)</p>
<p> </p>
<p>귀신들렸던 사람으로부터 귀신이 나간 뒤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이게 어찌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가 있는 새로운 교훈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마가복음 1장 27절) 이 일로 인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갈릴리 모든 곳으로 퍼져 나갔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셨고,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가르침은 율법학자들과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셨고, 귀신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쫒아내심으로 그 사람을 구하셨습니다.</p>
<p> </p>
<p>마가는 귀신이 예수님을 만난 뒤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라는 말로써 예수님께서 행하실 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귀신이 나간 뒤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이게 어찌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가 있는 새로운 교훈이다. 저 사람이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을 하니, 그것들이 복종하는구나”(마가복음 1장 27절)</p>
<p> </p>
<p>예수님께서는 말로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행함이 있었고, 사람들을 구하셨습니다.</p>
<p> </p>
<p>많은 사람들은 말로써 누군가를 가르치려합니다. 그중 제 자신도 있겠네요. 하지만 말을 많이 하면 실수가 많다고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는 말을 합니다.(야고보서 2장 17절) 2018년 사순절에 내 자신이 쏟아낸 말들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생각해봅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어쩌면 이렇게 매일 마가복음을 묵상하는 것도 실천하려는 모습이지 않을까?</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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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6.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를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는데,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었습니다.</p>
<p> </p>
<p>17.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p>
<p> </p>
<p>18. 그러자 시몬과 안드레는 얼른 그물을 놔 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p>
<p> </p>
<p>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었습니다.</p>
<p> </p>
<p>20.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아버지 세베대와 일꾼들을 배에 남겨 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p>
<p> </p>
<p> </p>
<p>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제자들(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갈릴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았던 지역이었고, 급진적인 애국주의자들도 많았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베드로라 불리던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예수님께서 ‘천둥의 아들들’이라 불렀던 야고보와 요한(마가복음 3장 17절)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p>
<p> </p>
<p>마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을 직접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p>
<p> </p>
<p>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시몬과 안드레는 얼른 그물을 놔 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p>
<p> </p>
<p>본문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자신의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다고 기록합니다.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약속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는 것이었고, 그 약속을 듣고서 제자들은 길을 나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마가복음은 네 명의 제자들이 사전에 예수님과 만남을 가졌는지 가지지 않았는지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예수님께서 부르셨고, 제자들이 따라나섰다는 것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마가는 유대인의 관습과는 달리 제자가 스승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스승이 제자들을 선택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제자들이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고, 제자들은 그러한 부르심에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는 것입니다.</p>
<p> </p>
<p>때때로 스스로를 예수님의 제자라 말을 하면서 정작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즉각적으로 반응했던 (자신의 것을 던지고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인들도 있습니다.</p>
<p> </p>
<p>형제였던 시몬과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은 때때로 실수를 하기도 하고, 제자들 간의 갈등의 중심에 있기도 했지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 그들이 늘 예수님의 주변에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p>
<p> </p>
<p>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돌아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한 뒤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제자들의 모습을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처음부터 동행했고, 예수님의 부름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던 사람들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같은 갈릴리 사람들이었습니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2018년 내가 놓아야 할 그물은 무엇일까?</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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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4. 요한이 감옥에 갇힌 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p>
<p> </p>
<p>15.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p>
<p> </p>
<p> </p>
<p>마가는 이사야가 말한 광야의 외치는 자,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던 요한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감옥에 갇혔다는 내용으로 너무나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마가에게 있어서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마가가 주목한 부분은 요한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 보다 그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였고, 감옥에 갇힌 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p>
<p> </p>
<p>때문에 마가는 예수님과 요한이 함께 했던 이야기들, 예수님께서 요단 강에서 세례를 주는 장면(요한복음 3장 22절~30절) 이나 감옥에서의 질문(마태복음 11장 2절~19절, 누가복음 7장 18절~35절) 같은 내용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p>
<p> </p>
<p>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했고,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자 자신이 누렸던 모든 것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했으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그저 길잡이에 불과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p>
<p> </p>
<p>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지도자들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자신이 무엇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지를 잊어버린 채 사람들의 환호에 취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p>
<p> </p>
<p>세례자 요한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그 점을 정확하게 정리합니다. 그렇다고 요한의 삶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마가는 6장 14절~29절에 요한의 죽음과 관련 한 이야기들을 다른 복음서(마태복음, 누가복음) 보다 길게 설명을 합니다. 마가는 요한이 왕의 잘못을 지적하여 감옥에 갇힌 후 죽음을 맞이하기까지의 삶을 헤롯왕의 두려움으로 다시 복원합니다.</p>
<p> </p>
<p>헤롯이 이런 소리를 듣고 말했습니다. “내가 목을 잘라 죽인 요한이 다시 살아났구나!”(6장 16절)</p>
<p> </p>
<p>마가는 길을 평탄케 하던 이가 사라지고, 그 길을 통해 세상에 등장하는 예수님에 대해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세상에 오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p>
<p> </p>
<p>예수님께서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장 15절)</p>
<p> </p>
<p>때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때, 하나님이 정하신 때의 성취, 즉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의 시작에 관한 것을 말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세상에 옴과 더불어 그 때가 시작되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 속에서 시작되었다고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역이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선포하십니다.</p>
<p> </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사순절 기간은 주일을 뺀 사십 일을 이야기 하지만 그냥 부활절(4월 1일)까지 매일 매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마가복음은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 참, 이 글은 개인적으로 묵상하며 적는 글입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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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2. 곧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습니다.</p>
<p> </p>
<p>13.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때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는데,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을 돌보아 드렸습니다.</p>
<p> </p>
<p> </p>
<p style="margin-left:10pt;">마가는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냈다고 기록하면서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다고만 적고 있을 뿐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에 기록된 여러 유혹들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마가는 광야에서의 시험보다 광야라는 장소에 무게중심을 두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성경에서 광야는 많은 의미가 있는 곳으로 나타납니다. 그 광야에서 외치는 자가 있었고,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 일을 지내셨고,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고, 천사들이 돌보아 드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행한 일은 광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보내신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사십 일을 금식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예수님은 광야에서 금식하셨고,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습니다. 보통 들짐승은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나 마가는 '함께' (μετα 메타)라는 말로 예수님과 들짐승의 평화로운 공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2018년 2월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평화의 제전이라 부릅니다. 물론, 올림픽 정신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올림픽이라는 행사 자체에 이런 의미를 두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번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 행사에 평화의 의미를 두고자 함은 이데올르기나 인종과 종교를 떠나 각기 다른 입장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실력을 겨루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처음 사람 아담이 살던 에덴동산은 조화로운 평화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부조화가 발생했고, 결국 함께 살아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조화를 마가는 마치 이사야의 예언을 연상시키는 것 같은 예수님의 광야 생활을 통해 단편적으로나마 회복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그 때에 이리와 어린 양이 평화롭게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어린 황소가 함께 다니고,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닐 것이다. 암소와 곰이 사이좋게 풀을 뜯을 것이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 앞에서 장난치고, 어린아이가 살모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 어디에도 그들을 해치는 것이나 다치게 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무리 바다를 덮듯이, 그 땅에는 영호와를 아는 지식이 가득 찰 것이다.(이사야 11장 6절~9절)</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2018년 사순절에 거칠고 황량한 광야에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던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평화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까?</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오늘 글 중 들짐승과 ‘함께’라는 부분은 WBC주석(Word Biblical Commentary)의 입장을 따랐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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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9. 그 때,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있는 나사렛 마을에서 요단 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p>
<p> </p>
<p>10. 예수님께서 물에서 나오실 때,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비둘기처럼 자신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p>
<p> </p>
<p>11.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로 말미암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p>
<p> </p>
<p> </p>
<p style="margin-left:10pt;">마가는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있는 나사렛 마을에서 요단 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 예수님의 등장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갈릴리는 예수님의 고향이었고, 제자들의 대부분이 갈릴리 사람들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마가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마리아나 요셉에게 나타난 천사와 관련 된 이야기나 동방으로부터 찾아온 박사들, 또는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지 않았으며 예수님께 세례를 준 요한의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단지, 마가는 광야에서 외치는 요한이 그를 찾아와 세례를 받는 사람들에게 “나보다 더 강하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그분 앞에 꿇어앉아 그분의 신발 끈을 풀기에도 부족하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1장7절,8절)라고 선포한 내용을 기록한 뒤 예수님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마가는 8절까지 중요 인물로 등장을 하던 요한을 9절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만 짧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요한이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자 하실 때 말렸다는 내용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에 기록된 것처럼 세례를 받고 물에서 나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변방에서 찾아오신 예수님. 마가는 갈릴리에서 요단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이사야 예언의 성취로 보았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배경을 이야기해야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한 생각들이 크게 틀린 것이 아님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들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거나, 재산이 많다거나,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들이 많다는 것을 자랑하며 살아갑니다. 요즘은 어떤 부모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그렇기 때문인지 기독교인들 가운데서도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야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갈릴리 사람이었고, 더군다나 나사렛이라는 곳에서 살았다고 마가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pt;"> </p>
<p style="margin-left:10pt;">마가는 예수님을 처음 등장시키면서 주변의 화려함으로 채우지 않고, 담담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예수님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갈릴리의 나사렛이라는 마을에서 왔다. 예수님께서 물에서 나오실 때,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셨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신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로 말미암아 매우 기쁘다”(1장 11절)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1121,'/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1+%22%EA%B0%88%EB%A6%B4%EB%A6%AC%EC%97%90%EC%84%9C%20%EC%98%A4%EC%8B%A0%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9%EC%A0%88~11%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1&t=%EA%B0%88%EB%A6%B4%EB%A6%AC%EC%97%90%EC%84%9C%20%EC%98%A4%EC%8B%A0%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9%EC%A0%88~11%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1121&title=%EA%B0%88%EB%A6%B4%EB%A6%AC%EC%97%90%EC%84%9C%20%EC%98%A4%EC%8B%A0%20%EC%98%88%EC%88%98%EB%8B%98%28%EB%A7%88%EA%B0%80%EB%B3%B5%EC%9D%8C%201%EC%9E%A5%209%EC%A0%88~11%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1121?commentInput=true#entry1121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예언의 성취(마가복음 1장 1절~8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11202018-02-15T21:39:54+09:002018-02-15T21:39:54+09:00<p>마가복음 1장 1절 ~ 8절 (쉬운성경)</p>
<p> </p>
<p>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p>
<p> </p>
<p>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p>
<p> </p>
<p>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주님의 길을 준비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펴라.’”</p>
<p> </p>
<p>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p>
<p> </p>
<p>5. 그래서 온 유대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p>
<p> </p>
<p>6.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p>
<p> </p>
<p>7. 요한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였습니다. “나보다 더 강하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그분 앞에 꿇어앉아 그분의 신발 끈을 풀기에도 부족하다.</p>
<p> </p>
<p>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p>
<p> </p>
<p> </p>
<p> </p>
<p> </p>
<p>2018년 사순절을 시작하며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마가는 어떤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p>
<p> </p>
<p>마가는 복음서 첫 시작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마가는 이사야를 통해 예언된 예언의 성취는 세례자 요한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광야에서 외치는 하나님의 사자가 할 일 ‘주님의 길을 준비하고, 그분의 길을 곧게 펴’는 일은 세례자 요한이 행한 죄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p>
<p> </p>
<p>마가가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과거청산과 적폐를 없애는 일 또는 미투 운동과 같은 피해자 중심의 저항과는 다른 즉,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에 대한 피해자들의 저항과는 다른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의 시작을 세례자 요한을 통해 가해자 스스로의 진정한 회개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p>
<p> </p>
<p>기독교는 과거를 묻지 않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그가 어떤 삶을 살았을 지라도 현재의 삶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거의 삶에 대한 반성이 없이는 현재의 삶도 내일의 삶도 잘못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p>
<p> </p>
<p>마가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사야의 예언의 성취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성취를 알리는 것은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죄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p>
<p> </p>
<p>요한에게 다가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고, 요한은 그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p>
<p> </p>
<p>마가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며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는 요한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2018년 사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까?</p>
<p> </p>
<p> </p>
<p> </p>
<p>2018년 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사순절을 지내며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순절 보다는 고난주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순절이라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며 2018년을 살아가고자 합니다.</p>
<p> </p>
<p>너무나 갑자기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라 내 자신도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마가복음(단순하게 가장 짧다는 생각에 선택함)을 묵상하며 2018년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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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가 잘 못 누른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고 글이 2008년에서 2017로 뛰어 버렸네요. ㅎㅎㅎ</p>
<p> </p>
<p> </p>
<p>로마서 4장 1절-25절(쉬운성경)</p>
<p> </p>
<p>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이 발견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p>
<p> </p>
<p>2. 아브라함이 행위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었다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p>
<p> </p>
<p>3.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하지 않습니까?</p>
<p> </p>
<p>4. 일을 해서 품삯을 받는 사람은 그가 받는 품삯을 당연히 받을 것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선물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p>
<p> </p>
<p>5. 그러나 일을 하지 않는데도 품삯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시는 것이 됩니다.</p>
<p> </p>
<p>6. 다윗은 행한 것과는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사람이 받은 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p>
<p> </p>
<p>7. “자기 죄를 용서받고, 자기 허물이 가려진 사람은 복이 있다.</p>
<p> </p>
<p>8.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는 사람은 복이 있다.“</p>
<p> </p>
<p>9. 그렇다면 이 복이 할례를 받은 사람들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는 앞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p>
<p> </p>
<p>10.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까?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뒤였습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기 전이었습니까?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할례를 받은 후가 아니라, 할례를 받기 전이었습니다.</p>
<p> </p>
<p>11.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며, 그 표로써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지 않고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p>
<p> </p>
<p>12. 또한 아브라함은 할례받은 자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그가 할례받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조상도 된다는 의미입니다.</p>
<p> </p>
<p>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그들이 세상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은 율법을 통해 온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한 의를 통해 주신 약속입니다.</p>
<p> </p>
<p>14. 만일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쓸모가 없어지고 약속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p>
<p> </p>
<p>15. 율법은 하나님의 진노를 야기하지만, 율법이 없다면 율법을 범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p>
<p> </p>
<p>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통해 주어집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모든 자손에게 약속을 은혜로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모세의 율법 아래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전부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p>
<p> </p>
<p>17.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삼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하나님, 곧 죽은 사람도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p>
<p> </p>
<p>18. 아브라함은 소망이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네 자손이 이와 같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자기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을 믿고 소망하였습니다.</p>
<p> </p>
<p>19. 아브라함은 백 살이나 되어 거의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게 되었고, 사라도 나이가 많아 아기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p>
<p> </p>
<p>20. 그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불신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그 약속을 굳게 믿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p>
<p> </p>
<p>21.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p>
<p> </p>
<p>22.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p>
<p> </p>
<p>23. “그의 의로 여기셨다”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p>
<p> </p>
<p>24. 그 말은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될 우리를 위해서도 기록되었습니다.</p>
<p> </p>
<p>25.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p>
<p> </p>
<p> </p>
<p> </p>
<p>아브라함은 육신에 할례를 하기 전 하나님에게 의롭다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p>
<p> </p>
<p>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어떤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어떤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았다면 아브라함이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은 것은 믿음 때문이기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p>
<p> </p>
<p>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의롭다 하실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p>
<p> </p>
<p>만약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로 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노동의 결과로 얻어진 당연한 것이지 선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노동도 하지 않았는데 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분명 선물입니다.</p>
<p> </p>
<p>사람이 어떤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은 것이기에 자랑할 것이 있지만 사람이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p>
<p> </p>
<p>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의롭다 인정을 받은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지만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할 것입니다.</p>
<p> </p>
<p>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범죄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죄인 된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입니다.</p>
<p> </p>
<p> </p>
<p> </p>
<p> </p>
<p>2008년 11월 16일 예본교회(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보에 적었던 내용을 2008년 12월 18일 블로그에 게시했으나 블로그에서 글을 읽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읽기 편하게 수정해서 게시합니다. 또한 원문의 성경본문을 개역개정으로 게시하였으나 읽기 쉽게 아가페 쉬운성경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원문이 있는 블로그에는 원문을 아래에 남겼고, 원문이 없는 곳에는 수정한 내용만 게시합니다.(수정 게시한 날 2017년 10월 14일)</p>
<p> </p>
<p>1993년 11월 예본교회에 신학생으로 첫 발을 내딛고, 1995년 전도사 시취, 1997년 담임 전도사, 1999년 목사 안수(담임 목사), 2001년 결혼, 2016년 예본교회가 문을 닫을 때까지 예본교회에서 보낸 시간들은 현재(2017년) 조각난 몇 개의 흔적으로 블로그에 남아 있습니다. 남아 있는 흔적 들 중 성경 묵상과 관련해서 읽기가 불편한 것을 찾아 수정해서 게시합니다.</p>
<p> </p>
<p> </p>
<!--FCKeditor-->
<div class="NHN_Writeform_Main">
<p> </p>
<p> </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Basicborder NHN_Layout NHN_Layout" height="52" style="WIDTH: 651px; HEIGHT: 52px" width="645">
<tbody>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m-tcol-c"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VERTICAL-ALIGN: top; PADDING-TOP: 5px">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8pt">아브라함과 우리 (2008년 11월 16일)</span></p>
<p> </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NHN_Layout_Main" style="TABLE-LAYOUT: fixed" width="640">
<tbody>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height="15" style="FONT-SIZE: 0px; BACKGROUND: url(http://cafeimgs.naver.com/editor/layout/img_template10_box_t.gif) no-repeat">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8pt"> </span></p>
</td>
</tr>
<tr>
</tr>
</tbody>
</table>
</td>
</tr>
</tbody>
</table>
<p> </p>
<p> </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NHN_Layout_Main">
<tbody>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style="FONT-SIZE: 0px" valign="to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Basicborder NHN_Layout NHN_Layout" height="157" style="WIDTH: 651px; HEIGHT: 157px" width="645">
<tbody>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m-tcol-c"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VERTICAL-ALIGN: top; PADDING-TOP: 5px">
<p> </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NHN_Writeform_Mai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dotum; TEXT-ALIGN: left" width="100%">
<tbody>
<tr>
<th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14px; PADDING-BOTTOM: 0px; COLOR: #fff; PADDING-TOP: 1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 left">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span style="FONT-SIZE: 18pt">로마서 4장 1절-25절</span></span></p>
</th>
</tr>
<tr>
<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5px">
<p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LINE-HEIGHT: 1.4; PADDING-TOP: 0px"><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td>
</tr>
</tbody>
</table>
<p><span style="FONT-SIZE: 12pt">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br />
<br />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에서는 없느니라<br />
<br />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었느니라<br />
<br />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br />
<br />
5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의로 여기시나니<br />
<br />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br />
<br />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br />
<br />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br />
<br />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br />
<br />
10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br />
<br />
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br />
<br />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br />
<br />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br />
<br />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br />
<br />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br />
<br />
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br />
<br />
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br />
<br />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br />
<br />
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약하여지지 아니하고<br />
<br />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며<br />
<br />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br />
<br />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br />
<br />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br />
<br />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믿는 자니라<br />
<br />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셨느니라 </span></p>
<p> </p>
</td>
</tr>
</tbody>
</table>
</td>
</tr>
<tr>
<td class="NHN_Layout_Space" height="5" style="FONT-SIZE: 0px"> </td>
</tr>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valign="to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Basicborder NHN_Layout NHN_Layout" height="157" style="WIDTH: 651px; HEIGHT: 157px" width="645">
<tbody>
<tr>
<td class="NHN_Layout_Preset m-tcol-c"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VERTICAL-ALIGN: top; PADDING-TOP: 5px">
<p> </p>
<p><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span>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NHN_Writeform_Mai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dotum; TEXT-ALIGN: left" width="100%">
<tbody>
<tr>
<th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14px; PADDING-BOTTOM: 0px; COLOR: #fff; PADDING-TOP: 1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 left">
<p> </p>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예수 그리스도, </span><span style="FONT-SIZE: 12pt">예수 그리스도,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의 방법</span></p>
<p> </p>
</th>
</tr>
<tr>
<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5px">
<p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LINE-HEIGHT: 1.4; PADDING-TOP: 0px"> </p>
</td>
</tr>
</tbody>
</table>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아브라함은 육신에 할례를 하기 전 하나님에게 의롭다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을 때문이었습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어떤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어떤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았다면 아브라함이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은 것은 믿음을 때문이기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의롭다 하실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만약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로 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노동의 결과로 얻어진 당연한 것이지 선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노동도 하지 않았는데 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분명 선물입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사람이 어떤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은 것이기에 자랑할 것이 있지만 사람이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의롭다 인정을 받은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지만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할 것입니다.</span></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p>
<p style="FONT-SIZE: 15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범죄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죄인 된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span></p>
</td>
</tr>
</tbody>
</table>
</td>
</tr>
</tbody>
</table>
</div>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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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 </p>
<p>출애굽기 5장 10절 ~ 21절(개역개정)</p>
<p> </p>
<p>10.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p>
<p> </p>
<p>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p>
<p> </p>
<p>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p>
<p> </p>
<p>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 날의 일을 그 날에 마치라 하며</p>
<p> </p>
<p>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p>
<p> </p>
<p>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p>
<p> </p>
<p>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p>
<p> </p>
<p>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p>
<p> </p>
<p>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p>
<p> </p>
<p>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p>
<p> </p>
<p>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p>
<p> </p>
<p>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p>
<p> </p>
<p>오늘은 출애굽기 5장 10절 ~ 21절까지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p>
<p> </p>
<p>5장 1절 ~ 9절을 보면 모세는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노동이나 하라는 말을 합니다. 뒤를 이어 바로는 이집트 중간관리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히브리인들에게 벽돌 만드는데 쓸 짚을 주지 말고 그들 스스로가 짚을 주워 벽돌을 만드는 작업을 하도록 하게하고, 그들이 만드는 벽돌의 수는 예전 그대로 만들도록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립니다.</p>
<p>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게을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고하니 그들의 노동의 강도를 높여서 그들로 하여금 더 이상 모세와 아론의 거짓말을 듣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p>
<p> </p>
<p>오늘 본문은 이런 명령이 내려진 뒤 일어난 이야기입니다.</p>
<p> </p>
<p>바로의 명령은 이집트 중간관리자들에 의해 노동현장에 퍼져 나갔는데 노동현장에 떨어진 새로운 명령에 당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적응을 못하자 이집트 중간관리자들은 자신들이 세운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에게 벽돌의 개수가 예전보다 부족하다며 그들을 때리고 예전 같이 벽돌의 개수를 채워야 한다며 몰아붙입니다.</p>
<p> </p>
<p>결국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바로를 찾아가서는 자신들에게 짚을 주지도 않고 벽돌을 만들라고 하는 것의 부당함을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명령에 작업이 늦어져 벽돌을 예전만큼 만들지못하고 있고, 자신들은 매를 맞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그들에게 너희가 게을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고 하니 너희는 가서 일하라는 말과 더 이상 짚을 주지 않더라도 너희는 벽돌을 정해진 수량만큼 만들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p>
<p> </p>
<p>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확인한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이 바로 앞에서 물러나올 때 모세와 아론을 만납니다.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p>
<p> </p>
<p>너희 때문에 상황이 심각해졌다. 너희를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한다. 즉, 모세와 아론 너희가 벌리고 있는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자신들에게 늘어나는 고통의 원인을 바로가 아닌 모세와 아론에게서 찾았고, 그들을 비난하며 원망했습니다.</p>
<p> </p>
<p>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모세와 아론을 만났을 때 자신들의 상황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모세와 아론을 보냈다고 생각했습니다.</p>
<p> </p>
<p> </p>
<p>출애굽기 4장 29절 ~ 31절</p>
<p> </p>
<p>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p>
<p>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p>
<p>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p>
<p> </p>
<p>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만난 모세와 아론이 그들 앞에서 어떤 이적을 행했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의 말과 이적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고, 하나님을 경배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만나게 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물과 고통은 저 멀리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p>
<p> </p>
<p>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만난 뒤 그들의 고통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어떻게든 늘어나는 노동의 강도를 줄여보고자 바로를 찾아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들려온 이야기는 너희가 게을러서 일을 하지 않을 핑계거리만 찾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p>
<p> </p>
<p>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각자 다른 입장의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p>
<p> </p>
<p> </p>
<p>첫 번째 바로의 입장입니다.</p>
<p> </p>
<p>이집트 왕족의 자리에서 도망자로 전락했던 모세가 수십년이 지난 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p>
<p> </p>
<p>그렇지 않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경계심이 높은 상황에서 그들이 집단행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모세와 아론을 보면서 바로는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p>
<p> </p>
<p>결국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단 반발을 걱정한 탓인지 아니면 옛정 때문인지 몰라도 모세와 아론을 교도소에 가두거나 죽이지는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자신은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이스라엘도 보내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p>
<p> </p>
<p> </p>
<p>출애굽기 5장 2절</p>
<p> </p>
<p>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p>
<p> </p>
<p>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보지만 바로는 아무런 힘도, 든든한 배경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 주는 명령을 내립니다.</p>
<p> </p>
<p> </p>
<p>출애굽기 5장 4절 ~ 5절</p>
<p> </p>
<p>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p>
<p>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하는도다하고</p>
<p> </p>
<p> </p>
<p>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들의 노동으로 얻는 이익을 생각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쉬게 되면 손해가 크다는 점도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바로는 즉시 자신의 신하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동의 강도를 높여서 그들로 하여금 모세와 아론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그 결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벽돌에 들어가는 짚을 직접 구하는 일까지 더해졌던 것입니다.</p>
<p> </p>
<p>정해진 벽돌의 수를 채우지 못해 매까지 맞았던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이 찾아와 하소연을 했으나 바로는 그들에게 말을 합니다. 너희가 게으르다. 이 모든 잘못은 너희에게 있다. 그러니 가서 일하라고 말을 합니다.</p>
<p> </p>
<p> </p>
<p>1. 바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자 한다는 말을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결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와 그의 백성은 그들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렸습니다.</p>
<p> </p>
<p>2.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노동의 결과를 가벼이 여겼습니다. 게으르다. 노동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너희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노동의 강도를 더 높여야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바로는 생각했지만 노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수록 그들은 잊었던 하나님을 찾아 울부짖었습니다. 때때로 고통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합니다.</p>
<p> </p>
<p>출애굽기 2장 23절</p>
<p> </p>
<p>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p>
<p> </p>
<p>모세가 태어날 시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갔고, 그들은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p>
<p> </p>
<p> </p>
<p> </p>
<p>두 번째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의 입장입니다.</p>
<p> </p>
<p>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벽돌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의 개수를 예전처럼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벽돌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얻고자 풀뿌리를 찾아서 작업을 했지만 안정적으로 짚을 받아서 벽돌을 만들 때와 풀뿌리들을 직접 찾아서 만들어야하는 벽돌의 개수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p>
<p>그들은 최선을 다했겠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은 책임자인 그들을 때리며 벽돌의 개수를 채우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p>
<p> </p>
<p>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이 난감한 상황을 모면해보고자 바로를 찾아가 자신들은 죄가 없다. 이런 결과는 당신 신하들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다라고 말을 했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말은 너희가 게을러서 이런 결과가 발생한 것이다. 너희가 일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고 있다. 그러니 가서 일을 해라. 짚을 주지 않을 것이나 너희는 벽돌의 개수를 충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p>
<p> </p>
<p>1.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은 바로에게 자신들이 처한 가혹한 노동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노동 조건은 나빠졌으나 결과는 좋아야 한다는 요구는 부당하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매를 맞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말을 합니다.</p>
<p> </p>
<p>그들은 왕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이야기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왕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고, 도리어 분노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중간 관리자들에게 왕의 명령이라는 말을 들을 때와 왕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의 고통의 원인을 바로가 아닌 모세와 아론에게서 찾았고, 그들을 비난합니다.</p>
<p> </p>
<p>이스라엘 작업반장들도 처음에는 모세와 아론을 환영했을지도 모릅니다. 장로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는지, 아니면 모세와 아론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는지는 몰라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시고 고통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내고자 모세와 아론을 보냈다는 사실에 기뻐했을 것입니다.</p>
<p> </p>
<p>하지만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만난 이 후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것을 안 그들은 어떻게든 상황을 바꿔보고자 바로를 만났으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해졌는지만을 확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좌절했고, 모세와 아론을 만난 그들은 이제 모세와 아론을 비난 합니다.</p>
<p> </p>
<p>풀핏주석에서 5장 21절을 주석한 내용을 제 나름대로 다듬어 봤습니다.</p>
<p> </p>
<p>모세와 아론은 바로의 능욕과 경멸을 큰 저항없이 견디어 내었습니다. 원수가 그들을 욕한다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로는 자기 맘대로 종교에 있어서의 안일하고도 무성의한 태도로 그들을 대할 수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바로의 중상모략 정도는 모세와 아론의 가슴에 그토록 상처를 깊이 입히지도 못하며 비통함을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p>
<p> </p>
<p>그러나 그들의 형제들이 돌아서서 욕설을 퍼붓는 데에는 입장이 달랐을 것입니다. 형제가 주는 상처는 가슴에 깊이 찔리며 고통은 더한층 견디기 어려운 쓰라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형제를 위해 일한 사람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p>
<p> </p>
<p>모세와 아론은 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자기 유익을 구하며 헛된 영광을 찾으며 지각없이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기들의 계획이 친구들로 하여금 욕을 먹을 때 비록 그들이 최선을 다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혹시 무엇을 잘못하지 아니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을 것입니다.</p>
<p> </p>
<p>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자기의 불완전성 때문에 하나님의 사역이 방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면서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p>
<p> </p>
<p>그런즉 친구들의 비난과 욕설에 담대히 맞설 수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무분별하게 욕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그들의 결정적인 잘못이 어디 있는지를 지적하지 못하면서 욕을 퍼붓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p>
<p> </p>
<p>어떤 사람의 행한 행위를 그 결과만을 보고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더군다나 즉석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결과를 보고서 그들의 행위를 경솔하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p>
<p> </p>
<p>모세와 아론은 정당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했고, 그들은 지금 행동했던 것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패장들은 모세와 아론을 향해 인내를 가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죄한 사람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하나님께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드려야 했습니다.</p>
<p> </p>
<p> </p>
<p>사람은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기도 하지만 때때로 고통의 원인을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비난하고, 원망합니다.</p>
<p> </p>
<p>당신은 누군가를 비난하고 현실을 비관할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울부짖을 것입니까?</p>
<p> </p>
<p> </p>
<p>세 번째는 모세와 아론의 입장입니다.</p>
<p> </p>
<p>모세는 어릴 적 이집트 왕궁에서 왕족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40세에 고난 받는 이스라엘 사람을 구하고자 이집트 사람을 죽였고, 그 결과 그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돕고자 했던 행위로 인해 그는 40년 동안 누렸던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생명을 지키고자 미디안으로 도망가는 처지가 되었습니다.</p>
<p> </p>
<p> </p>
<p>출애굽기 2장 13절 ~ 14절</p>
<p> </p>
<p>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p>
<p> </p>
<p>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p>
<p> </p>
<p> </p>
<p>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온 것은 우호적 반응이 아닌 적대적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오늘 또 한 번의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p>
<p> </p>
<p>5장 20절 ~ 21절</p>
<p> </p>
<p>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p>
<p>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p>
<p> </p>
<p> </p>
<p>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p>
<p> </p>
<p>출애굽기 3장 16절</p>
<p> </p>
<p>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p>
<p> </p>
<p>출애굽기 3장 18절</p>
<p> </p>
<p>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p>
<p> </p>
<p>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애굽에가서 장로들을 모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사람들은 모세와 아론을 지지했습니다.</p>
<p> </p>
<p> </p>
<p>4장 29절 ~ 31절</p>
<p> </p>
<p>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p>
<p>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p>
<p>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p>
<p> </p>
<p>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해서 바로를 찾아가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노동의 강도가 높아졌고,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에게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p>
<p> </p>
<p>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의 비난은 모세의 아픈 기억을 꺼집어 냈을 것입니다. 바로의 비난과 조롱은 그래도 받아들일 만 했겠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비난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모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5장 22절과 23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p>
<p> </p>
<p>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p>
<p>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p>
<p> </p>
<p>모세나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이나 모두 다 현실의 답답함에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작업반장들처럼 누군가를 비난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했습니다.</p>
<p> </p>
<p>사람들이 볼 때 결과는 별로 좋지 못할지라도 모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었고,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변명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p>
<p> </p>
<p>당신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습니까?</p>
<p> </p>
<p>히브리서 11장 1절</p>
<p> </p>
<p>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p>
<p> </p>
<p> </p>
<p>운전을 하기 전 네비게션을 작동시키면 네비게션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기 위치(현재 위치)를 찾는 일입니다. 당신은 과연 어느 위치에 있습니까?</p>
<p> </p>
<p>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거칠 것 없이 행동하던 바로</p>
<p>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고 누군가를 비난하던 이스라엘 작업반장들</p>
<p>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비난 받는 모세와 아론</p>
<p> </p>
<p>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가지 모두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어느 모습이 현재 자신의 삶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하십니까?</p>
<p> </p>
<p>당신이 바로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p>
<p>당신이 이스라엘 작업반장들과 같이 스스로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p>
<p>당신이 모세와 아론의 처지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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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다니엘 2장 14절 ~ 23절(쉬운성경)</p>
<p> </p>
<p>14.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지혜롭게 물어 보았습니다.</p>
<p> </p>
<p>15. "왜 왕이 이런 끔찍한 명령을 내리셨습니까?" 그러자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p>
<p> </p>
<p>16. 다니엘이 왕을 찾아가서 조금 더 시간을 주면 그 꿈과 그 뜻을 풀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p>
<p> </p>
<p>17. 그리고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그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p>
<p> </p>
<p>18. 그러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 비밀을 알려 주심으로 바빌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전히 기도하였습니다.</p>
<p> </p>
<p>19.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통해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p>
<p> </p>
<p>20. 다니엘은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여라.</p>
<p> </p>
<p>21. 하나님은 때와 계절을 바꾸시고 왕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p>
<p> </p>
<p>22. 깊이 감추어진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인 것을 아시며 빛으로 둘려싸여 계신 분이다.</p>
<p> </p>
<p>23. 내 조상의 하나님,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는 제게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주시고 왕의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2장 14절 ~ 23절까지 말씀을 통해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어려움을 정면돌파하는 다니엘과 다니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살펴 보며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p>
<p> </p>
<p>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지혜자들을 모두 죽이라 명령을 합니다. 명령을 받고 왕 앞에 불려가지 않았던 지혜자들을 잡아죽이러 가던 근위대장 아리옥은 젊은 청년 다니엘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왕의 근위대장이었기 때문에 비록 나이가 어렸지만, 장래가 기대되는 다니엘을 주시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니엘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느부갓네살 앞에서 3년간의 배움을 평가받을 때 그들과 함께 했던 다른 이들보다, 아니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그들이 더 뛰어남을 아리옥은 왕의 곁에서 지켜 보았을 것입니다.</p>
<p> </p>
<p>지혜자들을 잡아 죽이려는 아리옥에게 다니엘이 묻습니다. 왕의 명령이 어찌하여 이리도 불같이 급합니까? 아리옥은 다니엘에게 왕의 명령이 어떤 이유에서 그리되었는지 이야기를 하고,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을 만나 시간을 준다면 왕의 꿈을 해석하겠다고 말을 합니다.</p>
<p> </p>
<p>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로 인해 자신들이 바벨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기도하자고 말을 합니다.</p>
<p> </p>
<p>하나님께서는 저녁에 다니엘에게 환상 가운데 왕의 꿈에 대한 것을 보이셨고, 다니엘은 바벨론의 지혜자들이 결코 해결할 수 없었고, 해결하지도 못할 일을 자신에게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p>
<p> </p>
<p>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어느 날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두려운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러한 두려움은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는 명령으로 나타났습니다. 왕의 명령은 불과 같았고, 왕의 신하들은 그 명령을 따라야 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의 근위대장 아리옥은 왕의 명령에 따라 바벨론 지혜자들을 찾아 나섰고, 한 젊은 이를 만나게 됩니다. 총망받는 다니엘 앞에 선 아리옥은 다니엘을 비롯한 지혜자들이 죽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어찌보면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베풀 수 있는 최대의 자비였을 지도 모릅니다.</p>
<p> </p>
<p>다니엘은 아리옥에게 왕에게 자신이 직접가서 왕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물론 본문에는 다니엘이 아리옥에게 왕을 만나겠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리옥에게 말을 하지 않고,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을 만나러 갈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여러 상황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p>
<p> </p>
<p>왕은 아리옥에게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을 했지, 자신의 꿈을 해석할 자를 찾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신 앞에 선 젊은 지혜자는 자신이 왕의 꿈을 해석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리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니엘을 데리고 왕 앞으로 가시겠습니까?</p>
<p> </p>
<p>다니엘과 같이 왕 앞에 가시겠다고요? 그런데 한 번 생각해봅시다. 만약 아리옥이 다니엘의 말을 듣고 다니엘과 함께 왕 앞에 갔는데 다니엘이 왕의 꿈을 제대로 해석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경사지요. 경사. 그런데, 만약, 다니엘이 다른 지혜자들과 마찬가지로 왕의 꿈을 해석하지 못한다면? 아리옥의 상황은 정말 심난할 겁니다. 왜냐하면 왕은 분명 다니엘 뿐 아니라 아리옥에게도 그 책임을 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아리옥처럼 다니엘과 함께 왕 앞에 가실 수 있겠습니까?</p>
<p> </p>
<p>하지만 성경은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앞에서 왕이 시간을 준다면 왕의 꿈을 해석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아리옥의 선택 즉, 다니엘을 왕 앞에 서게 한 선택이 왕에 대한 충성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다니엘에 대한 긍휼과 믿음 때문이었는지, 그것도 아닌 또 다른 이유였는지 우리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리옥이 다니엘을 왕 앞으로 서게 한 행동은 아리옥 개인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리옥의 이런 행동의 결과로 다니엘은 시간을 벌었고, 바벨론의 수 많은 지혜자들은 생명을 연장받았습니다.</p>
<p> </p>
<p>집으로 돌아온 다니엘은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 현재의 상황을 공유했고, 함께 기도하자고 말을 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해 누구도 해결 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p>
<p> </p>
<p>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다니엘과 함께 그들에게 닥친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다니엘을 통해 모든 상황을 전해들은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설렁 설렁 기도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니엘의 이야기를 들은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라면 어떻게 기도하시겠습니까?</p>
<p> </p>
<p>우리는 본문을 통해 다니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눈을 다니엘에게만 멈추지 않고 다니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돌아보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더욱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놀라움은 더욱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p>
<p> </p>
<p>깡통 이광흠 목사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p>
<p> </p>
<p>당신은 다니엘이 죽음의 위기 앞에서 함께 기도하고자 했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처럼 당신은 당신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 있습니까?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있다면 당신은 다니엘처럼 그들에게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p>
<p> </p>
<p>당신은 왕의 불 같은 명령에도 한 발자국 물러날 수 있었던 아리옥과 같은 결단을 할 수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아리옥과 같은 결단의 순간 흔들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많은 것들을 변화 시키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변화를 알아보든, 알아보지 못하든 그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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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다니엘 2장 1절 ~ 13절(쉬운성경)</p>
<p> </p>
<p>1. 느부갓네살이 왕이 된 지 이 년째 되는 해에 꿈을 꾸었는데, 이 꿈 때문에 마음이 답답해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p>
<p> </p>
<p>2. 왕은 자기의 꿈을 알아 내려고 왕궁에 마술사와 점성가, 점쟁이와 바벨로니아 주술사를 불러들이라고 명하였습니다.</p>
<p> </p>
<p>3. 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데, 그 꿈 때문에 내 마음이 답답하다."</p>
<p> </p>
<p>4. 그러자 바빌로니아 주술사가 아람 말로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이사여, 만수무강하십시오.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그 뜻을 풀어드리겠습니다."</p>
<p> </p>
<p>5. 느부갓네살 왕이 바빌로니아 주술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분명하게 명령한다. 너희가 내 꿈이 무슨 꿈인지를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p>
<p> </p>
<p>6. 그러나 내가 꾼 꿈과 그 뜻을 이야기해 주는 사람에게는 선물과 함께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어서 내 꿈을 말해 보아라."</p>
<p> </p>
<p>7. 그들이 다시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p>
<p> </p>
<p>8. 왕이 대답했습니다. "이제 보니 너희가 시간을 벌려고 하는구나! 내 명령은 분명하다.</p>
<p> </p>
<p>9. 너희가 내 꿈을 말하지 못하면 반드시 벌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서 거짓말과 속임수를 말하여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느냐? 이제 그 꿈을 내게 말해 보아라. 그러면 너희가 그 뜻도 풀 수 있는 줄로 알겠다."</p>
<p> </p>
<p>10. 바빌로니아 주술사가 왕에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왕이 요구하시는 것을 대답할 수 없습니다. 어떤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점성가나 주술사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p>
<p> </p>
<p>11. 왕께서는 너무 어려운 일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 일을 말해 줄 수 있는 자는 우리 인간들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신들뿐입니다."</p>
<p> </p>
<p>12. 왕이 그 말을 듣고 크게 화가 나서 바빌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찾아서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p>
<p> </p>
<p>13. 명령이 떨어지자 지혜자들은 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아다녔습니다.</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2장 1절 ~ 13절까지 말씀을 통해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p>
<p> </p>
<p>오늘 본문은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벌어진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느부갓네살은 어느 날 꿈을 꾸고 잠을 이루지 못한채 고민을 합니다. 고민을 하던 느부갓네살은 꿈이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자신의 꿈을 해석하기를 원하여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 모은 후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느부갓네살이 자신의 꿈에 대해 말을 해주지 않은채, 꿈을 해석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입니다.</p>
<p> </p>
<p>왕에게 불려간 사람들은 바벨론에서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을 비롯한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을 보면 그 자리가 어떠한 자리였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p>
<p> </p>
<p>왕 앞으로 불려 온 이들에게 왕은 말을 합니다. 내 꿈을 해석하라. 그렇지 못하다면 죽이겠다. 하지만 꿈을 해석한다면 상을 내리겠다. 왕은 사람들에게 내가 이러저런 꿈을 꾸었는데 꿈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지 말하고, 그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라고 요구합니다.</p>
<p> </p>
<p>왕 앞에 불려온 이들은 말합니다. 왕이시여,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그래야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시간을 벌려고 하는 구나. 내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라. 그래야 꿈을 제대로 해석하는지 내가 믿겠다. 왕의 말을 들은 이들은 왕에게 다시 말을 합니다. 왕이시여 이런 요구는 신 이외는 들어 줄 자가 없습니다. 그러니 왕이시여 제발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p>
<p> </p>
<p>느부갓네살은 불려온 이들을 죽이라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은 결국 왕 앞에 불려가지 않았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까지 죽음의 위협이 되었다는 것이 오늘의 이야기입니다.</p>
<p> </p>
<p>왕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받게 된 사람들은 여러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왕이 결국 미쳤군, 꿈 해석이 문제가 아니야 왕이 분명 다른 뜻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약이다.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자.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들은 그 상황을 벗어나고자 노력을 했겠지만 결국 그들은 죽음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p>
<p> </p>
<p>추측하건데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을 독립적으로 다스리게 된 초기 벌어진 이 사건은 느부갓네살의 약점을 사람들에게 들어낸 사건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이 꾼 꿈이 혹시나 자신의 지배구조가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암시가 아닐 까? 하는 생각에 불안했을 것입니다.</p>
<p> </p>
<p>강한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느부갓세살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바벨론이라는 거대 제국의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느부갓네살이었지만 바벨론을 독립적으로 다스리기 시작한 지 2년, 나름 탄탄한 권력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느부갓네살은 불안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가 꾼 꿈은 그를 더욱 자극했을 것이고, 그의 내면을 심하게 뒤흔들었을 것입니다.</p>
<p> </p>
<p>느부갓네살은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르고자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꿈을 해석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들을 수 있었던 말은, 왕의 요구를 우리가 들어줄 수 없습니다. 왕의 요구는 지나쳐 신 외에는 들어 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라는 말 뿐이었습니다.</p>
<p> </p>
<p>느부갓네살이 한 걸음 물러나 생각을 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자신 앞에 불려 온 사람들이 자신을 속일 것이라 생각하고서는 그들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그들에게 자신이 꾼 꿈 내용을 이야기하면 그들이 듣고 해석할 것이지만 그 해석이 맞는지 틀린 지를 자신이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이 꾼 꿈 내용을 이야기한다면 그들의 꿈 해석도 옳을 것이라 주장을 했습니다.</p>
<p> </p>
<p>혹여나 여러분은 느부갓네살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약점을 무엇인가가 흔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가장 나쁜 방법은 느부갓네살과 같이 자신이 가진 힘으로 강압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이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때 다니엘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와 같이 죄없는 사람들의 생명까지도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p>
<p> </p>
<p>미래가 불안하십니까? 그 불안을 무엇인가가 흔들고 있습니까? 그런데 혼자서는 도무지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되십니까? 그렇다면 느부갓네살과 같이 주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하지만 느부갓네살과 같이 억지는 부리지 마십시오. 만약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바벨론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와 같은 사람들을 잃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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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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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니엘 1장 17절 ~ 21절(쉬운성경)</p>
<p> </p>
<p>17. 하나님은 이 네 사람에게 지혜를 주셔서 모든 문학과 학문에 뛰어나도록 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p>
<p> </p>
<p>18. 왕이 그들을 데려오라고 정한 그 기간이 끝나자, 환관장은 젊은이들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데려갔습니다.</p>
<p> </p>
<p>19. 왕이 젊은이들과 이야기해 보았을 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p>
<p> </p>
<p>20. 왕이 그들에게 여러 가지 지혜와 지식에 관한 문제를 물어 보고, 그들의 지혜와 판단력이 전국에 있는 어떤 마술사나 주술가보다 열 배는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p>
<p> </p>
<p>21. 그리하여 다니엘은 고레스가 왕이 된 첫해까지 왕궁에 남게 되었습니다.</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1장 17절 ~ 21절까지 말씀을 통해 삶의 순간에 있어서 막막한 미래를 향해 걸어갈 때 앞이 보이지 않을 그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p>
<p> </p>
<p>본문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왕이 내린 풍족한 음식을 포기하고 채소와 물만을 먹게 된 뒤 벌어진 이야기입니다.</p>
<p> </p>
<p>본문은 하나님께서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의 학문을 뛰어나게 하셨고, 특히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가 그들의 학문과 문화를 배운지 3년. 성경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왕이 내린 풍족한 음식을 먹고, 배움을 익혔던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바벨론의 마술사나 주술가들보다도 10배는 뛰어남을 느부갓네살이 알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21절에서는 다니엘이 바벨론을 넘어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왕이 될 때까지 왕궁에 남아있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p>
<p> </p>
<p>자신의 조국을 스스로가 아닌 타의에 의해 떠나게 된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바벨론이라는 거대한 제국에서 포로의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았고, 자신의 조국은 붕괴되었으며, 하나님의 성전의 물건들은 이방인 신전 보물창고에 들어갔습니다.</p>
<p> </p>
<p>10대 중반의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3년동안 바벨론의 학문을 익혔고, 자신의 조국과 비교할 수 없는 바벨론 제국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경험했습니다. 만약 다니엘 혼자 이러한 환경에 처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다니엘의 입장이었다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깡통 이광흠목사가 다니엘과 같은 믿음을 가졌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깡통 이광흠목사가 다니엘의 처지였다면 99.999%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켜나갈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백이 깡통 이광흠목사만의 것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다니엘의 처지였다면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습니까?</p>
<p> </p>
<p>불행중 다행인 것은 10대 중반의 다니엘은 혼자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에게는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라는 동료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냐에게는 다니엘, 미사엘, 아사랴는 친구들이 있었고, 미사엘과 아사랴에게도 각 각 3명의 좋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불안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은 그 때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어려움의 시간을 함께 보낼 친구라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좋은 친구들이 있습니까?</p>
<p> </p>
<p>전도서 4장 10절 ~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번역 성경이 있지만 아가페에서 나온 쉬운성경을 읽도록 하겠습니다.</p>
<p> </p>
<p>10. 한 사람이 넘어지면 다른 사람이 일으켜 준다. 그렇지만 넘어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불쌍하다.</p>
<p> </p>
<p>11. 둘이 함께 누우면 따뜻해 진다. 하지만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해질 수 있을까?</p>
<p> </p>
<p>12. 혼자서는 원수에게 패하더라도, 둘이라면 능히 방어할 수 있다. 세 겹으로 꼰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p>
<p> </p>
<p>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는 3년의 시간을 함께 보냈고, 결국 그들은 바벨론 제국의 권력의 정점인 느부갓네살 앞에서 자신들이 3년간 배운 것들을 들어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주변의 다른 이들보다 지혜와 지식이 앞서고 있음을 느부갓네살을 비롯한 바벨론의 지도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p>
<p> </p>
<p>앞이 보이지 않는 시간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함께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동료들이 있습니까? 지금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누군가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여러분은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함께 노력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본인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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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margin-left:10.0pt;">다니엘 1장 8절 ~ 16절(쉬운성경)</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8. 다니엘은 왕이 준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해 달라고 환관장에게 부탁하였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9.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다니엘의 말을 좋게 여기도록 해 주셨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상전이 두렵다. 왕께서 너희가 먹고 마실 것을 정해주셨는데, 너희가 이 음식을 먹지 않아 너희 얼굴이 너희 또래의 다른 젊은이들보다 못하게 보인다면 이 때문에 내 목숨은 왕 앞에서 위험하게 될 것이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1. 다니엘은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지키라고 세운 감독관에게 말하였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2. "우리를 십 일 동안, 시험해 보십시오. 우리는 채소와 물만 먹겠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3. 감독관께서는 십 일 뒤에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젊은이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시고 당신들의 종인 우리를 마음대로 하십시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4. 감독관이 그 말대로 십 일 동안, 시험해 보았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5. 십 일이 지났을 때, 그들의 얼굴빛은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젊은이들의 얼굴빛보다 더 좋고 건강해 보였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6. 그 때부터 감독관은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왕이 내린 음식과 포도주 대신에 채소를 주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1장 8절 ~ 16절까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우리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p>
<p> </p>
<p>본문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왕이 내린 풍족한 음식을 포기하고 채소와 물만을 먹겠다고 결심을 하는 것과 이러한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야기입니다.</p>
<p> </p>
<p>우리의 추정대로 다니엘의 나이가 10대 중반이라고 한다면, 한 장 성장기인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십대 중반의 소년들이 왕이 내린 풍족한 음식을 포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 그리고 아사랴가 의지를 세웠다 하더라도 그것을 관철시키는 것은 그들이 어린 소년들이었고, 포로였음을 생각할 때 더욱 더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p>
<p> </p>
<p>하지만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고자 했고, 이런 결심은 왕이 내릴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쉽지 않은 이야였지만 환관장에게 왕이 내린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환관장은 다니엘의 요구를 모두 들은 후 만약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의 얼굴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좋지 못하다면 자신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p>
<p> </p>
<p>만약 여러분이 다니엘이라면 어려운 결심을 하고, 이런 결심을 풀어보고자 환관장을 만나 왕이 내린 음식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환관장이 당신의 입장을 나도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돕고 싶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당신의 부탁을 듣고 문제가 생긴다면 나도 큰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당신의 부탁을 들어주기가 어렵습니다라고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p>
<p> </p>
<p>아마 대부분은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구나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거나, 어쩌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골라서 먹는 소극적인 방법을 선택을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환관장이 자신들을 감독하도록 한 감독관에게 다시 부탁을 하며 상대방을 설득합니다. 우리를 10일 동안 시험하시고,. 10일 뒤에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시고 결정해주세요.</p>
<p> </p>
<p>감독관은 10일 동안 채소와 물을 먹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몸 상태가 도리어 더 좋은 것을 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먹도록 했습니다.</p>
<p> </p>
<p>사람은 매 순간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선택의 순간에 여러분은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 그리고 아사랴와 같은 선택을 하 실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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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ocQNamYZtA" width="560"></iframe></p>
<p> </p>
<p style="margin-left:10.0pt;"> </p>
<p> </p>
<p>다니엘 1장 1절 ~ 7절 (쉬운성경)</p>
<p> </p>
<p>유다 왕 여호야김이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쳐들어와 성을 포위했습니다.</p>
<p> </p>
<p>2. 그러자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포로로 넘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성전 기구들 가운데 일부를 가져다가 바빌론에 있는 자기 신전의 보물창고에 두었습니다.</p>
<p> </p>
<p>3. 느부갓네살 왕이 아스부나스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의 아들들 중에서 몇 명을 왕궁으로 데려오게 했습니다.</p>
<p> </p>
<p>4. 데려오는 소년들은 몸이 튼튼하고 잘생겨야 하며,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 그리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배우도록 하였습니다.</p>
<p> </p>
<p>5. 왕은 그들에게 매일 그가 먹는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주면서 삼 년 동안 교육시킨 후에 왕을 모시게 하려 하였습니다.</p>
<p> </p>
<p>6. 그들 가운데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는데, 이들 모두 유다의 자손들이었습니다.</p>
<p> </p>
<p>7. 환관장이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식 이름을 지어 주어, 다니엘은 벨드사살로, 하나냐는 사드락으로, 미사엘은 메삭으로, 아사랴는 아벳느고로 불렀습니다.</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1장 1절 ~ 7절까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자 합니다.</p>
<p> </p>
<p>1장 6절을 보면 다니엘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소년들 중 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신분은 왕족이거나 최소한 귀족 출신의 소년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이나 이 후 등장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보면 다니엘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니엘이 이방인의 땅에 포로로 끌려갔고, 그의 이름마저 개명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p>
<p>포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다니엘은 생존을 위해 바벨론 언어를 배워야 했고, 학문을 배워야 했습니다. 또한 다니엘은 바벨론 관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 것과 더불어 다니엘이라는 이름이 아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p>
<p> </p>
<p>추측하건대 다니엘의 나이는 10대 중반으로 익숙한 자신의 고향에서 떨어져 낮선 이방인의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자신의 조국을 침략하고 약탈한 왕을 섬겨야 하는 교육을 받게 된 것입니다. 만약 다니엘이 평범한 소년이었다면 이런 변화는 어찌보면 생존과 출세를 위한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p>
<p> </p>
<p>하지만 다니엘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신실한 소년이었을 생각할 때 이런 상황을 달리 볼 수도 있습니다. 비록 유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만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았지만 성전의 물건들이 이방인에게 빼앗겨 그들의 신전 보물창고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바벨론의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저는 다니엘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p>
<p> </p>
<p>성경은 소년 다니엘이 어떤 고민을 했는지 기록하지 않습니다. 단지, 성경은 다니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 간 것이나 성전의 일부 물품이 바벨론 신전보물창고에 들어간 것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넘겨 주셨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바벨론의 침략과 약탈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p>
<p> </p>
<p>우리는 자신의 신념과 다른 선택을 할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비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념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돌아보는 것입니다.</p>
<p> </p>
<p>다니엘은 유다를 침략하고 약탈한 바벨론 왕을 섬기기 위해 삼년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다니엘의 곁에는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p>
<p> </p>
<p>여러분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그리고 다니엘처럼 가장 힘겨울 때 함께할 좋은 친구들이 있습니까?</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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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디모데전서 6장 17절 ~ 21절(쉬운성경)</p>
<p> </p>
<p>17. 이 세상의 부자들에게 이 말을 전하십시오 교만하지 말며, 돈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시며, 또 그것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p>
<p> </p>
<p>18. 선한 일을 하도록 노력하며, 베푸는 가운데 부유함을 누리도록 그들을 가르치십시오. 나눠 주고 베풀 때에, 맛볼 수 있는 참 기쁨을 말해 주십시오.</p>
<p> </p>
<p>19. 그렇게 할 때, 그들은 하늘 창고에 보물을 쌓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그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터가 되고, 참 생명을 얻게 해 줄 것입니다.</p>
<p> </p>
<p>20. 디모데여,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많은 것을 맡기셨습니다. 그것을 잘 간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어리석은 말을 하는 사람을 멀리하십시오. 진리에 대해 변론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지식을 ‘참된 지식’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코 지식이 아닙니다.</p>
<p> </p>
<p>21. 오히려 그들은 참된 믿음을 떠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대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p>
<p> </p>
<p> </p>
<p> </p>
<p>안녕하세요 깡통 이광흠목사입니다. 오늘은 디모데전서 6장 17절부터 21절까지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p>
<p> </p>
<p>바울은 디모데에게 쓴 편지의 마지막을 당부와 격려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p>
<p> </p>
<p>바울은 10절에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에베소에는 부유한 자들이 많이 있었고, 교회안에서도 부유한 성도들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바울은 부자들에게 교만하지 말고, 돈을 의지하지 말라고 가르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p>
<p> </p>
<p>최근 언론을 통해 갑질이라는 단어를 종종 듣게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부를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을 탓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부가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신분이라고 착각해서 사람들을 없신여기거나, 무뢰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사람을 보거나 듣게 될 때 저같은 사람은 그를 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여러분은 어떠싶니까?</p>
<p> </p>
<p>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진 것이 돈 뿐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웃을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부자들에게 가르치라고 말을 합니다</p>
<p> </p>
<p>갑질과 더불어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부자인 집에 태어난 사람은 어려서부터 부자로 누릴 것들을 누리며 살다가다가 성장을 해서도 부유한 삶 즉, 금수저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뜻일 것입니다.</p>
<p> </p>
<p>그렇지만 금수저는 영원한 금수저일까요? 한 번 가진 부는 영원히 그에게 존속되는 것일까요?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가진 자가 베풀지 않는다면, 하늘에 쌓아두지 않는다면 그 부는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다고 말을 합니다.</p>
<p> </p>
<p>나는 가진 것이 없다. 그래서 이런 말씀은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물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비록 적은 물질이라도, 가진 것이 많지 않더라도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님보다 의지하고 있거나, 삶이 힘들어 자기를 돌아보기도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우리는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p>
<p> </p>
<p>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늘 본문의 대상은 흙수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금수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금수저 여러분 가진 것을 베푸싶시오. 그것이 하늘 창고에 보물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지만 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싶시오. 여러분 돈은 필요하지만 돈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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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디모데전서 6장 11절 ~ 16절(쉬운성경)</p>
<p>11. 그대는 하나님의 사람이니 이 모든 악을 멀리하십시오. 옳은 길에 서며, 하나님을 섬기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을 가지십시오.</p>
<p>12. 믿음을 지키는 것은 달리기 시합과도 같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할 수 있는 한, 승리할 때까지 열심히 뛰어가십시오. 이것을 위해 그대는 부르심을 받았고,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p>
<p>13.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합니다.</p>
<p>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 아무 흠과 잘못 없이 이 명령을 잘 지켜 나가십시오.</p>
<p>15.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며, 우리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모든 왕의 왕이 되시며, 모든 주의 주가 되십니다.</p>
<p>16.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고 빛 가운데 계셔서 가까이 갈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께 영원히 있습니다. 아멘.</p>
<p><br />
안녕하세요 깡통목사 이광흠입니다. 오늘은 디모데전서 6장 11절부터 16절까지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p>
<p> </p>
<p>바울은 자신의 아들과 같았던 그리고 자신과 함께 복음을 전했던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과 경건에 대한 교훈을 바르게 전하지 않는 자처럼 되지 말며, 돈에 대한 욕심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르십시오. </p>
<p> </p>
<p>사람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지만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한다면 정말 곤란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 알라고 했고, 그것은 경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p>
<p> </p>
<p>10절에서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을 한 바울은 돈을 사랑하게 되면 결국 더 큰 근심과 고통을 당할 것이니 돈을 사랑하는 것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르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고 말합니다.</p>
<p> </p>
<p>바울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제국의 총독 빌라도 앞에서도 당당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디모데에게 명령합니다.</p>
<p> </p>
<p>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명령을 지키라. 즉,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른 교훈을 말하는 자들처럼 되지 말고, 탐욕을 피하며, 옳은 길에 서며, 하나님을 섬기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을 가지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고 말합니다.</p>
<p> </p>
<p>때가 되면 모든 왕의 왕이시며, 모든 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 즉 메시아를 다시 보내실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하늘만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은 때가 되면 오실 테니 깡통 목사 이광흠이나 여러분들은 이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지 않는 자들처럼 되지 말고, 돈에 대한 사랑 즉, 탐욕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르며,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그 때를 아는 이가 없으니 답답하시죠? 하지만 답답한 것은 답답한 것이고, 우리는 그저 오늘 하루의 삶을 잘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오신다고 하셨으니 허랑방탕하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994,'/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994+%22%EB%94%94%EB%AA%A8%EB%8D%B0%EC%A0%84%EC%84%9C%206%EC%9E%A5%2011%EC%A0%88%20~%2016%EC%A0%88%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994&t=%EB%94%94%EB%AA%A8%EB%8D%B0%EC%A0%84%EC%84%9C%206%EC%9E%A5%2011%EC%A0%88%20~%2016%EC%A0%88"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994&title=%EB%94%94%EB%AA%A8%EB%8D%B0%EC%A0%84%EC%84%9C%206%EC%9E%A5%2011%EC%A0%88%20~%2016%EC%A0%88','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994?commentInput=true#entry994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디모데전서 6장 6절 ~ 10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9932016-06-22T14:27:21+09:002016-05-25T12:59:28+09:00<p><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uBiBlmCY1w" width="560"></iframe></p>
<p> </p>
<p style="margin-left:10.0pt;">디모데전서 6장 6절 ~ 10절 (쉬운성경)</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6.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은 경건에 큰 도움이 됩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7. 우리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므로, 세상을 떠날 때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8. 그러므로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이 있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9.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은 시험에 들고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어리석은 일을 하다가 결국 자신을 망치는 구덩이에 떨어지는 것입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더 많이 얻으려다가 진실한 믿음에서 떠나고, 오히려 더 큰 근심과 고통만 당하게됩니다.</p>
<p style="margin-left:10.0pt;"> </p>
<p style="margin-left:10.0pt;"> </p>
<p>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경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p>
<p> </p>
<p>때때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를 원하는 제 자신을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깡통목사 이광흠만의 모습일까요? 여러분의 삶은 어떠십니까?</p>
<p> </p>
<p>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 때문에 힘들어 하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을 갖게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자신의 공허함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들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p>
<p> </p>
<p>하지만 본문은 우리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또한 세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이 있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p>
<p> </p>
<p>공수래공수거라는 말은 불교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워라. 왜냐하면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함을 알아라.</p>
<p> </p>
<p>여러분들 중에 기독교인으로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까? 어떤 이들은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떤 특정한 행위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 34절 ~ 40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경건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가진 것에 대한 만족함이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족할 줄 아는 것 그것이 경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경건한 삶을 살고 싶다면 괜히 엉뚱한 상상을 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삶을 만족하며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십시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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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Vt7x1BYN9Zo" width="420"></iframe></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784,'/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784+%22%EC%9D%BC%EC%9D%84%20%EB%82%98%EB%88%A0%EC%95%BC%20%ED%95%A0%20%EB%95%8C%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6%EC%9E%A5%201%EC%A0%88%20~%207%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784&t=%EC%9D%BC%EC%9D%84%20%EB%82%98%EB%88%A0%EC%95%BC%20%ED%95%A0%20%EB%95%8C%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6%EC%9E%A5%201%EC%A0%88%20~%207%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784&title=%EC%9D%BC%EC%9D%84%20%EB%82%98%EB%88%A0%EC%95%BC%20%ED%95%A0%20%EB%95%8C%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6%EC%9E%A5%201%EC%A0%88%20~%207%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784?commentInput=true#entry784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모든 사람이 기뻐합니다 (사도행전 16장 32절 - 34절)깡통http://blog.jinbo.net/coolie1/6662011-10-17T13:30:35+09:002011-10-17T13:30:35+09:00<p>
장 소 :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10월 16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32절 - 34절</p>
<p>
<br />
제 목 : 모든 사람이 기뻐합니다</p>
<p>
<br />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가 기도와 찬양을 하던 그 저녁 바울과 실라는 간수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을 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었고 온 집이 크게 기뻐하며 잔치를 합니다. 간수와 가족들은 바울과 실라가 매 맞은 자리를 치료해주었고, 식사를 대접했으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모두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했습니다.</p>
<p>
<br />
간수의 삶이 절망에서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한 순간의 어설픈 판단으로 스스로 생명을 버리려 했던 간수는 이제 새로운 삶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기쁨은 간수 한 사람에게서 끝난 것이 아니라 간수의 온 집안에게 미쳤습니다.</p>
<p>
<br />
잠을 자다 지진이 일어나 놀라 일어난 간수는 감옥의 문들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서 삶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감옥 문이 열린 것은 간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간수는 자신의 능력으로는 막을 수 없었던 일 앞에서 스스로 생명을 버림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p>
<p>
<br />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간수의 죽음을 막았고, 그에게 새로운 삶으로 인도합니다. 절망에 주위를 돌아볼 여력이 없었던 간수를 향해 자신의 몸을 해하지 말라고 소리치던 바울은 그 저녁 간수의 가족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전합니다.</p>
<p>
<br />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절망 가운데 삶을 포기하려던 간수와 간수의 가족 모두는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침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 저녁 세례를 받습니다. 그들 모두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복된 소리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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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10월 9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29절 - 31절</p>
<p>
<br />
제 목 : 주 예수를 믿으라</p>
<p>
<br />
삶을 포기하려던 간수는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음을 알고 그들 앞에 주저앉으며 묻습니다.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간수의 절박한 물음에 바울과 실라는 주 예수를 믿으라고 답합니다.</p>
<p>
<br />
잠을 자다 지진이 일어나 놀라 일어난 간수는 감옥 문이 모두 열린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버리려 했습니다. 간수는 스스로 생명을 버림으로 감옥에 있던 죄인들이 달아난 것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려 했습니다.</p>
<p>
<br />
단 한 순간 간수의 삶이 뿌리째 흔들렸습니다. 그에게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가 죽음을 생각했을 때 자신의 잘못과는 관계없이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을 가족들을 떠 올렸을지도 모릅니다.</p>
<p>
<br />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려 하는 그 순간 그에게 들려온 말은 ‘당신의 몸을 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라는 바울의 외침이었습니다. 순간 너무나 놀라고 당황한 간수는 바울과 실라 앞에 떨며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어찌 해야 좋으냐고 바울과 실라에게 묻습니다.</p>
<p>
<br />
바울과 실라는 삶의 끝자락에서 선 간수를 향해 주 예수를 믿으라고 말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하게 매를 맞았고 감옥에 있었지만 기도와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지키던 간수를 향해 주 예수를 믿으라고 말합니다.</p>
<p>
<br />
요한복음 8장 31절과 32절에 예수님은 자신을 믿겠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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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10월 2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27절 - 28절</p>
<p>
<br />
제 목 : 주위를 돌아보라</p>
<p>
<br />
바울과 실라가 갇힌 감옥의 간수는 잠을 자다 지진이 일어나 깨어보니 감옥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판단한 간수는 자결을 하려 합니다. 간수가 잠결에 감옥 문이 모두 열린 것을 보고 앞뒤 살피지 않고 내린 결론이었습니다.</p>
<p>
<br />
우리는 간수가 책임감이 강했던 사람이거나 죄수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었던 약한 사람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 앞에 벌어진 큰 사건 앞에 어떤 이유로든 자결을 하려 했습니다. 만약 그가 주위를 조금 더 찬찬히 살펴봤다면 스스로 생명을 버릴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p>
<p>
<br />
간수의 자결하려는 모습을 발견한 바울은 간수를 향해 우리가 모두 여기 있으니 스스로 생명을 버리지 말라고 소리쳐 막습니다. 그는 자신을 모욕하고 때리고 가둔 사람들의 부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들에게 적대적이라 생각되는 사람의 자결을 소리쳐 막습니다.</p>
<p>
<br />
사람이 당황하면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조금만 세심하게 한 걸음 물러나 보면 보이는 것도 그 상황에 몰입되면 보지 못합니다. 간수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수로서 범죄자들을 지키던 그가 일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p>
<p>
<br />
사람이 책임감이 강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책임감은 때때로 조금함이 되고 결국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게 합니다. 간수는 자신이 지키던 범죄자들이 모두 탈옥한 것으로 판단해서 스스로 생명을 버리려 했습니다.</p>
<p>
<br />
잘못된 선택을 하려는 간수를 향해 바울은 외칩니다. 당신의 몸을 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모두 당신 곁에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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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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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날 자 : 2011년 9월 18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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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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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16절 - 24절</p>
<p>
<br />
제 목 : 사람이 돈으로 보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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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바울 일행은 마게도니아의 첫 선교지 빌립보에서 루디아의 집에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기도하는 곳으로 갈 때 귀신들려 점치는 여성을 만납니다. 이 여성은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며칠을 힘들게 했습니다.</p>
<p>
<br />
계속해서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소리 지르자 바울은 귀신을 향해 여성에게서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귀신은 떠났고 여성은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p>
<p>
<br />
귀신이 떠남으로 여성은 온전해졌으나 이 여성을 통해 돈을 벌던 여성의 주인들은 화가 났습니다. 더 이상 이 여성이 점을 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끌고 갑니다.</p>
<p>
<br />
그들은 관리들에게 바울과 실라가 유대인으로서 우리 도시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고 따를 수 없는 것들을 사람들에게 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에 군중이 술렁이자 관리들은 바울과 실라를 때리고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합니다.</p>
<p>
<br />
귀신들렸던 여성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가 자신들의 재산에 손을 댄 것에 화가 났지만 그들은 그 사실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리가 성을 소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유대인인 그들이 로마인인 자신들이 따르지 못할 것들을 전한다고 사람들을 자극했습니다.</p>
<p>
<br />
사람들의 동요에 관리들은 바울과 실라를 재판 없이 때리고 감옥에 가둡니다. 그들이 다음 날 아침 바울과 실라를 풀어주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보면 바울과 실라에게 행한 잘못을 그들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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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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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자 : 2011년 9월 11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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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11절 - 15절</p>
<p>
<br />
제 목 : 기다림 그리고 만남</p>
<p>
<br />
성경은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 이르러 며칠을 머물렀다고 기록합니다. 누가는 그들이 빌립보에 도착한 뒤 처음 며칠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기록하진 않았지만 우리는 그들이 빌립보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녔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p>
<p>
<br />
바울 일행은 바울이 본 환상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마게도냐로 인도하신 것이라 믿고 마게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며칠을 지내는 동안 회심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처음 며칠 동안 빌립보에서 회심자를 찾았다면 누가는 그 흔적을 남겼을 것입니다.</p>
<p>
<br />
바울 일행은 며칠이 지나 뒤 안식일에 사람들이 모이는 강가로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는 여성을 만납니다. 루디아는 바울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받아들입니다. 루디아는 회심한 뒤 가족들과 함께 세례를 받습니다. 루디아는 바울 일행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함으로 빌립보 교회가 생기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p>
<p>
<br />
회당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빌립보에서 회당을 발견하지 못하자 강가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게도냐 지역의 첫 회심자를 만나게 됩니다. 누가는 루디아의 마음을 주께서 열었다고 기록합니다. 아시아를 향하던 바울 일행을 마게도냐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루디아라는 한 여성을 통해 빌립보에 복음의 근거지를 세우셨습니다.</p>
<p>
<br />
우리는 빌립보서 4장 16절과 고린도후서 11장 9절을 통해 빌립보 교회와 바울의 관계를 잠시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게 필요한 물질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했고 바울은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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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9월 4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6절 - 10절</p>
<p>
<br />
제 목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p>
<p>
<br />
바울 일행은 아시아 지역으로 가려던 계획을 뒤로 하고 마게도니아로 향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계획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변경한 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습니다.</p>
<p>
<br />
바울 일행은 바울이 환상을 본 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마게도니아에 가리를 원하신다고 믿었기에 즉시 마게도니아를 향해 갈 준비를 합니다.</p>
<p>
<br />
성경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시아로 향하는 바울 일행의 길을 막았는지는 기록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계획을 막으셔서 그들이 아시아로 갈 수 없었다고 기록합니다.</p>
<p>
<br />
바울 일행은 바울이 마게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본 이 후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계획과 다른 길을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마게도니아로 가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이 서자 자신들이 세웠던 계획을 포기합니다. 그들은 마게도니아로 갈 준비를 서두릅니다.</p>
<p>
<br />
바울이 처음 세운 계획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아시아 지역을 돌아 볼 계획을 세웠던 것은 1차 선교 여행을 통해 복음을 접한 이방인 성도들을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모세의 율법과 할례에 대한 예루살렘의 입장을 이방인 성도들에게 전달함으로 안디옥에서와 같은 불필요한 혼란을 막고자 했습니다.</p>
<p>
<br />
누가는 바울 일행이 마게도니아로 가기 전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막았다고 기록합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세웠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들은 확신이 서자 처음과 달라진 길을 가기 위해 서두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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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8월 28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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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6장 1절 - 5절</p>
<p>
<br />
제 목 : 만남 그리고 배려</p>
<p>
<br />
바울과 실라는 안디옥에서부터 복음을 전하며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릅니다. 그곳에서 바울은 자신의 아들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만큼 깊은 관계를 하게 될 디모데를 만납니다.</p>
<p>
<br />
더베와 루스드라 지역 성도들에게 소문이 좋았던 디모데는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디모데에게 할례를 받게 합니다.</p>
<p>
<br />
사도행전 15장에서 예루살렘 교회는 구원과 할례는 관계가 없다고 확인을 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결정을 각 지역을 다니며 전했고 이방인 성도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했습니다. 누가는 이 상황에 대해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라고 기록합니다.</p>
<p>
<br />
사도행전 13장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을 향한 유대인들의 폭력에 대해 기록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사람들이 루스드라에 있는 유대인들과 함께 바울에게 돌을 던져 바울이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성 밖으로 끌어냈습니다.</p>
<p>
<br />
바울은 생명을 위협 당했던 그곳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울은 지역 유대인들은 디모데의 아버지가 헬라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디모데가 유대인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게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이든, 거부하는 유대인이든)의 고정관념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디모데가 할례를 받게 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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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8월 21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5장 36절 - 41절</p>
<p>
<br />
제 목 : 각자의 길을 가다</p>
<p>
<br />
바울은 바나바에게 자신들이 복음을 전했던 이방 지역으로 함께 가서 믿음의 형제들을 돌아보자고 말합니다. 바울의 이야기를 들은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과 함께 가고자 했고, 바울은 요한이 자신들을 당황스럽게 했던 사건 때문에 함께 갈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p>
<p>
<br />
그들은 마가라 불리는 요한과 함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갈등합니다. 본문은 결국 그들이 심각한 갈등과 논쟁 끝에 서로가 각자의 길을 갔다고 기록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자신들의 삶을 함께 나눴던 사이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인 선교 현장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 복음을 전했고, 이방인 성도들과 구원의 참된 의미를 밝히고자 예루살렘에 함께 갔던 사람들입니다.</p>
<p>
<br />
그들은 바늘과 실과 같은 존재로 안디옥 교회의 지지를 받던 사람이었지만 마가라 불리는 요한의 문제로 갈등하고 끝내 각자의 길을 걸어갑니다.</p>
<p>
<br />
바나바는 요한과 함께 배를 타고 자신의 고향이자 바울과 함께 이방인들을 향한 첫 걸음을 걸었던 구브로(키프로스)로 향했고 바울은 실라와 함께 육로를 통해 비시디아 안디옥 지역으로 갔습니다.</p>
<p>
<br />
우리가 바울과 바나바가 갈등한 결과 서로 따로 나뉘어 등을 돌렸다는 것으로 본문을 읽는다면 믿음의 사람들도 서로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울이 노년에 요한에 대해 한 말이나,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다니며 그를 신뢰한 것과 바울과 베드로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이 후 바나바와 바울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勸(권할 권), 慰(위로할 위), 子(아들 자)라 불리던 사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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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8월 14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5장 22절-35절</p>
<p>
<br />
제 목 : 혼란을 잠재우다</p>
<p>
</p>
<p>
<br />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공동체가 정리해주기를 요구한 사항을 긴 토론 끝에 정리하고 그 결정 사항을 전달합니다. 바나바와 바울 일행과 더불어 예루살렘 공동체는 유다와 실라를 함께 안디옥으로 보냅니다.</p>
<p>
<br />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성도들을 위한 자신들의 결정이 성령님에 의한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 결정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최소한의 의무를 지키도록 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의 의무를 지우지 말자는 것입니다.</p>
<p>
<br />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공동체를 혼란에 빠트렸던 일단의 사람들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안디옥에 가서 당신들을 혼란에 빠트린 사람들은 우리가 보낸 사람들이 아닙니다.</p>
<p>
<br />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나바와 바울은 신뢰할 만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바나바와 바울 외에 유다와 실라를 보냅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우리의 결정 사항을 전달할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님과 우리의 입장을 말할 것입니다.</p>
<p>
<br />
예루살렘에서 도착한 바나바 일행이 전한 예루살렘 공동체의 결정문을 읽은 이방인 성도들은 모두가 기뻐했고, 유다와 실라는 안디옥 성도들을 권면합니다.</p>
<p>
<br />
예루살렘 공동체의 지도자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가야 할 길을 바르게 제시합니다. 안디옥 성도들은 더 이상 모세의 율법과 할례에 대한 갈등을 겪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예루살렘 공동체의 지지로 인해 안디옥 공동체는 흔들리지 않고 바나바와 바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p>
<p>
<br />
안디옥에는 바나바와 바울 외에도 많은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신뢰했고 그들과 함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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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8월 7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5장 12절-21절</p>
<p>
<br />
제 목 : 상대방에 대한 존중</p>
<p>
</p>
<p>
<br />
예루살렘 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침묵하는 그들 앞에 바나바와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전합니다.</p>
<p>
<br />
바나바와 바울의 이야기가 마치자 야고보가 일어나 이방인 성도들과 관련된 논란을 정리합니다.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이방인 성도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유대인 성도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은 이방인 성도들이 삼가하면 좋겠다는 야고보의 입장을 예루살렘 공동체는 지지합니다. 이 후 이방인 성도들에게 유대인의 전통(모세의 율법과 할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이 전해졌을 때 이방인 성도들은 모두 기뻐합니다.</p>
<p>
<br />
우리는 예루살렘 공동체가 이방인 성도들에게 모세의 율법과 할례를 요구 하는 것이 옳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쟁을 얼마나 길게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논쟁의 성격으로 봐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격한 논쟁을 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p>
<p>
<br />
우리는 사도행전 15장에 나타난 논쟁의 성격과 그 논쟁의 끝자락을 어떻게 풀어갔는지 살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격한 논쟁은 공동체 자체를 부정하게 하고, 때때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줌으로 더 이상 공동체가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p>
<p>
<br />
예루살렘 공동체는 과거 헬라파 유대인들과 히브리파 유대인들 간의 갈등을 풀어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이방인 성도들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라는 논쟁을 지혜롭게 풀어냅니다. 서로 극한 대립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였지만 그들은 분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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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blog.naver.com/coolie1/110105399293"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7월 31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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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5장 6절-11절</p>
<p>
<br />
제 목 : 지도자의 용기</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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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r />
안디옥에서 바울과 바나바 일행이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바울 일행은 안디옥을 비롯한 이방인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고합니다. 교회는 그 소식에 기뻐했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이방인들에게도 모세의 율법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p>
<p>
<br />
오순절 이 후 급격하게 유대인들 성도들이 늘었습니다. 그들 상당수는 유대 전통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었습니다. 특히 사도행전 7장에 기록된 스데반 집사의 순교 이 후 헬라파 유대인들 상당수가 예루살렘을 떠났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성도들은 더더욱 유대 전통에 익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p>
<p>
<br />
이방인 성도들의 삶과 구원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사도들과 장로들이 모여 논쟁을 합니다. 누가는 이 논쟁의 끝자락에 베드로의 변론을 기록합니다.</p>
<p>
<br />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고 많은 사람이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초대돼 설교를 할 때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보고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p>
<p>
<br />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다녀온 후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며칠을 함께 생활했다는 이야기가 예루살렘에 전해지고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때 베드로는 자신과 욥바에서 가이사랴까지 함께 갔던 유대인들을 증인으로 자신이 경험하고 목격했던 것들을 교회 앞에서 이야기합니다.</p>
<p>
<br />
베드로는 사도행전 10장과 11장에 기록된 사건을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 앞에 이야기하며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받는 것이지 모세의 율법과 할례를 통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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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7월 24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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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5장 1절-5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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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frameborder="0" height="1" scrolling="no" src="http://blog.daum.net/coolie1/12274131" width="1"></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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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제 목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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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유대로부터 온 사람들이 안디옥 성도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며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그렇지 않을 경우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p>
<p>
<br />
유대로부터 온 사람들의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흔들렸고 이로 인해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다른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 원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베니게와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온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합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환영을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하신 일을 교회 앞에 보고합니다.</p>
<p>
<br />
바리새파에 속해 있다가 신자가 된 사람들 중 일부가 그들을 향해 이방인들도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며 할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바리새파 사람들과는 달리 바울과 바나바는 할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파로서 복음을 받아들였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p>
<p>
<br />
모세의 율법은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또한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언약 백성임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 생명까지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도록 사람들을 충동질 할 만큼 복음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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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7월 17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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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본 문 : 사도행전 14장 19절-28절</p>
<p>
<br />
제 목 : 변화를 꿈꾼 사람들</p>
<p>
</p>
<p>
<br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끌어들여 바울에게 돌을 던집니다. 바울이 죽은 것으로 생각한 그들은 쓰러져있는 바울을 성 밖으로 끌어내 버립니다. 이 사건은 바울이 유일하게 돌에 맞은 것으로 고린도 후서 11장 25절에 기록됩니다.</p>
<p>
<br />
돌에 맞아 쓰러져있는 바울 주변에 제자들이 모였을 때 바울이 일어납니다. 바울과 제자들은 함께 성으로 들어가 다음 날 더베로 이동합니다. 그들은 더베에서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제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 제자들을 만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를 혐오하는 유대인들이 멀리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그리고 이고니온에서 따라와서 바울을 죽이려 돌을 던졌지만 바울은 더베에서 자신이 돌에 맞았던 루스드라로 다시 돌아갑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강하게 반대하던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고니온과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다시 돌아가 사람들을 만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비난하고 위협하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돌아가 제자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합니다. 그들은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우고 기도와 금식을 한 후 그들이 믿는 주님께 장로들을 돌보아 달라고 맡깁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공격했던 사람들이 존재하는 땅에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지도자(장로)들을 세웠고, 그 지도자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로 주님께 부탁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가 자신들이 만났던 사람들과 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들을 교회 앞에 보고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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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7월 10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4장 8절-18절</p>
<p>
<br />
제 목 : 자신의 삶을 살아가다</p>
<p>
</p>
<p>
<br />
루스드라에서 태어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바울의 설교를 듣고 있을 때 바울은 그를 향해 당신 발로 서라고 말합니다.</p>
<p>
<br />
이 사람은 사도행전 3장에 기록된 성전에서 베드로와 요한을 만났던 사람과 마찬가지로 걷게 됩니다. 그 사람의 걷는 모습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결국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 생각합니다.</p>
<p>
<br />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로, 바울을 헤르메스로 받아들였고 가까운 제우스 신당에서 제사장이 사람들과 함께 찾아와 제사를 준비합니다.</p>
<p>
<br />
이 사태를 파악한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신이라 생각하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신이 아니며 당신들과 같은 사람이라 말합니다. 자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려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말립니다.</p>
<p>
<br />
요한복음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제자들에게 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p>
<p>
<br />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요한복음 1장 35절-37절)</p>
<p>
<br />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요한복음 1장 40절)</p>
<p>
<br />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요한복음 3장 26절)</p>
<p>
<br />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한복음 3장 30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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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7월 3일</p>
<p>
</p>
<p>
설교자 : 이광흠목사(<a class="tx-link" href="http://blog.jinbo.net/coolie1" target="_blank">블로그</a>, <a class="tx-link" href="http://facebook.com/gwangheum" target="_blank">페이스북</a>, <a class="tx-link" href="http://twitter.com/yebonchurch" target="_blank">트위터</a>)</p>
<p>
<br />
본 문 : 사도행전 14장 1절-7절</p>
<p>
<br />
제 목 : 그럼에도 불구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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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br />
비시이아 안디옥에서 밀려난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따릅니다.</p>
<p>
<br />
이고니온에서 바울과 바나바의 이야기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그들의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처럼 바울과 바나바에 대해 사람들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 분노하도록 선동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을 알았지만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결국 이고니온에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는 사람들과 그들을 혐오하는 사람들로 나뉘게 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자신들을 습격하려는 것을 알게 됩니다.</p>
<p>
<br />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을 빠져나가 루가오니아 지방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처 마을로 피신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합니다.</p>
<p>
<br />
당시 바울과 바나바를 향한 유대인들의 분노를 사도행전 14장 19절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 11장 25절에서도 이 날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p>
<p>
<br />
자신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위협 속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의 입장을 정확히 밝힙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을 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 달아납니다.</p>
<p>
<br />
새로운 곳으로 떠난 사람들은 또 다시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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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6월 26일</p>
<p>
<br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42절-52절</p>
<p>
<br />
제 목 : 선전과 선동의 결과</p>
<p>
</p>
<p>
<br />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바울의 설교가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릅니다. 바울의 설교를 더 듣고 싶었던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설교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p>
<p>
<br />
바울이 설교를 시작하는 다음 안식일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자 모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유대인들은 바울이 말한 내용을 반박하며 바울을 비방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맞서 자신들의 생각을 굽히지 않습니다.</p>
<p>
<br />
유대인들이 강력하게 저항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여자들과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선동합니다.</p>
<p>
<br />
결국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 일행을 몰아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다고 누가는 기록합니다.</p>
<p>
<br />
자신들의 주장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자기주장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때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주장을 무리하게 몰아세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p>
<p>
<br />
유대인들은 바울의 설교 내용을 반박하며 비방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어느 정도 바울과 바나바를 위협했는지 성경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부분 즉, 14장 19절을 볼 때 바울과 바나바에 대한 적개심 특히 바울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p>
<p>
<br />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몰아세우면 결국 그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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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6월 19일</p>
<p>
<br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32절-41절</p>
<p>
<br />
제 목 : 죄 사함을 전한다</p>
<p>
</p>
<p>
<br />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를 밝힙니다.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라”(사도행전 13장 32절)</p>
<p>
<br />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하나님께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죄 용서 받기를 원합니다.</p>
<p>
<br />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큰 지지를 받던 다윗과 모세를 예로 들어 말합니다. 다윗도 죽어 육신이 썩었다. 모세의 율법으로는 해 낼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다.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p>
<p>
<br />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 모인 사람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셨다. 광야 40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된 모습을 참으셨다.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p>
<p>
<br />
그들은 왕을 구했고, 하나님은 다윗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를 영원토록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셨다.</p>
<p>
<br />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대로 오셨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들은 그를 죽였다. 죽일 죄가 없음에도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다. 하나님은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셨다.</p>
<p>
<br />
다윗은 죽어 흙으로 돌아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살아났다. 모세의 율법으로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용서를 받는다. 우리는 그것을 이야기 하러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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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6월 12일</p>
<p>
<br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26절-31절</p>
<p>
<br />
제 목 : 예수의 증인들</p>
<p>
</p>
<p>
<br />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옛 선지자들이 말한 그리스도라 말합니다.</p>
<p>
<br />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제자들이 그 증인이라고 말합니다.</p>
<p>
<br />
우리는 바울이 말한 그 증인들이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어찌할 줄 몰라 우왕좌왕하며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이었습니다.</p>
<p>
<br />
예수님께서 죽음을 당하자 그들은 문을 굳게 닫아걸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굳게 닫힌 곳에 있던 제자들을 찾아가 만나셨습니다. 하지만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던 제자들 중 한 무리는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를 잡았습니다.</p>
<p>
<br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셨지만 제자들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한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오순절을 기점으로 너무나 갑작스럽게 달라집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이 후 거리로 나와 외칩니다.</p>
<p>
<br />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사도행전 2장 36절)</p>
<p>
<br />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사도행전 2장 38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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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p>
<br />
날 자 : 2011년 6월 5일</p>
<p>
<br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24절-25절</p>
<p>
<br />
제 목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p>
<p>
</p>
<p>
<br />
사람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사람,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던 요한은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향해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p>
<p>
누가는 사가랴에게 천사가 말한 것을 기록합니다.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누가복음 1장 17절).</p>
<p>
</p>
<p>
<br />
요한은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요한복음 1장 6절-8절).</p>
<p>
<br />
마태는 요한이 한 말을 기록합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태복음 3장 11절-12절).</p>
<p>
<br />
마가는 예수님께서 자신과 요한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기록합니다. “이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임의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9장 11절-13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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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a href="http://yebonchurch.net/" target="_blank">예본교회</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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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자 : 2011년 5월 22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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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23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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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윗의 자손 예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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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 또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의 히브리어 ‘여호수아’를 헬라식 이름으로 표기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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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에게 나타난 천사는 말합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복음 1장 20절-21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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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는 말합니다.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位)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누가복음 1장 31절-33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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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다윗의 후손 중에서 구주를 세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位)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역대상 17장 14절)고 말씀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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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끌어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약속을 어떤 방식으로 지키셨는지,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는 결국 어떻게 이뤄졌는지 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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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조는 무너진 것 같이 보입니다.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말씀하신 그 위(位)가 영원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한 메아리 처럼 들리는 상황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다윗과 약속한 그 위(位)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고 말합니다.</p>
<div class="buttons-bottom right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578',544,'/coolie1','');"><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chuchon.png');" /></a><br /><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544+%22%EB%8B%A4%EC%9C%97%EC%9D%98%20%EC%9E%90%EC%86%90%20%EC%98%88%EC%88%98%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13%EC%9E%A5%2023%EC%A0%88%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logo-square.png');"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544&t=%EB%8B%A4%EC%9C%97%EC%9D%98%20%EC%9E%90%EC%86%90%20%EC%98%88%EC%88%98%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13%EC%9E%A5%2023%EC%A0%88%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logo-square.png');"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coolie1%2F544&title=%EB%8B%A4%EC%9C%97%EC%9D%98%20%EC%9E%90%EC%86%90%20%EC%98%88%EC%88%98%20%28%EC%82%AC%EB%8F%84%ED%96%89%EC%A0%84%2013%EC%9E%A5%2023%EC%A0%88%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onmouseover="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_3.png');" onmouseout="jQuery(this).attr('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logo-square.png');"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coolie1/544?commentInput=true#entry544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