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앨리슨 레퍼의 전시회


 

 

앨리슨 래퍼_Angel_컬러인화_120×165cm_1999

 

 


 

앨리슨 래퍼_untitled_컬러인화_21×21cm_2000

 

 

 


 

앨리슨 래퍼_Purple Hands series_컬러인화_48×48cm_2000

 

_2006_0428_금요일_04:00pm

전시장소_예술마을 헤이리 Lee&Park 갤러리
개막행사 및 출판기념회 장소_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 다목적 홀

주최_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_세계속의 경기도
주관_사단법인 헤이리

 

 

 헤이리라는 곳..

 그다지 호감갈 수 없는 곳이지만, 앨리슨 래퍼의 작업을 보기 위해 가볼까 생각중이다.

 

그녀의 작품은 이불의 사이보그 시리즈보다도 훨씬 깊숙이 파고든다.

 

왜냐하면 그녀는 정상에 대비되는 '잡종'들을 나열하면서,

보는 자들에게 불쾌"감"을 통해 얻어지는

거리두기나 자기 냉소..그래서 획득하게 되는

자기연민의 쾌감 따윈 의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거리두기가 아닌 그 반대의 방향으로 사람들을 흡입한다.

 

그녀의 삶은 구경거리이길 거부하고, 관음하는 위치로 상징되는 남성관객성은

 

강력한 인력을 느끼게 된다.

 

비너스라는 수사가 그녀의 작업을 다시 그 안에 가둔다는 느낌은 들지만..

 

*위의 사진은 www.neolook.com,에서 퍼온 것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