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 두리반

3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8/04
    두리반 전기가 다시 끊겼습니다
    두리반
  2. 2010/07/15
    남전디앤씨와 마포구청에 항의전화를 해주세요
    두리반
  3. 2010/07/15
    7월 16일 칼국수 음악회 열립니다
    두리반
  4. 2010/07/07
    7월 9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두리반
  5. 2010/07/05
    7월 9일 칼국수 음악회 합니다
    두리반
  6. 2010/07/04
    흉흉한 철제 펜스 아름답게 칠한다
    두리반
  7. 2010/07/03
    내 마음은 주룩주룩
    두리반
  8. 2010/07/03
    GS건설 강제철거 폭력 살인
    두리반
  9. 2010/07/02
    GS 건설 앞에서 항의행동을 했습니다
    두리반
  10. 2010/06/30
    7월 2일 칼국수 음악회 합니다
    두리반
2010/08/04 23:23
잡기장

두리반 전기가 다시 끊겼습니다

두리반 강제철거 반대 대책위원회입니다.

 

2010년 8월 1일 마포구청이 인도적 차원에서 두리반에 임시방편으로 전기를 공급하겠다고 하여, 두리반은 7일간 이뤄진 마포구청 항의농성을 정리하고 두리반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포구청장은 두리반 강제철거 반대 대책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1. 마포구청은 두리반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겠다

2. 두리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전기를 공급하겠다

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마포구청은 경우발전기와 경유를 조금 공급해서 두리반에 임시로 전기가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두리반 대책위가 발표한 성명서 한전과 건설시행사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한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 7일간의 두리반 마포구청 항의농성을 마치며 읽어보기)

 

그러나 마포구청 실무진은 이후 발전기를 계속 돌리기 위한 경유의 공급에 대해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다가 결국 더이상 경유를 줄 수 없다는 명확한 입장을 두리반에 전달했습니다.

이것은 마포구청이 두리반에게 거짓말을 한 것으로서, 두리반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마포구청에서 임시로 공급한 경유는 2010년 8월 3일에 소진되어, 현재 두리반은 다시 단전이 된 상태입니다.

 

첫번째 단전은 GS 건설의 유령시행사 남전디앤씨가 저질렀고, 한국전력이 이에 호응하여 전기 공급을 거부했다면

두번째 단전은 마포구청에 의해 저질러진 것입니다.

 

두리반은 재단전 3일째가 되는 2010년 8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마포구청의 단전에 항의하는 긴급 음악회를 두리반과 연대하는 음악인들 중심으로 마포구청 앞에서 개최합니다.

 

여러분, 마포구청의 우롱과 한전의 전기공급 거부 그리고 그 뒤에 숨어 있는 GS 건설과 남전디앤씨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과 항의 문화제 소식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의 문화제에는 두리반과 연대하고자 하는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가 다시 끊어진 두리반과 연대해주세요!!

 

두리반은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날까지 흔들림없이 투쟁할 것입니다!

 

사막의 우물, 두리반

http://cafe.daum.net/dur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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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6:57
잡기장

남전디앤씨와 마포구청에 항의전화를 해주세요

두리반을 탄압하기 위해  GS 건설의 유령업체인 남전디앤씨(시행사)와 마포구청의 치졸한 행태가 도를 넘어섰습니다.

시공사인 GS 건설의 유령업체인 남전디앤씨는 언론에 "두리반이 과욕을 부려서 협상이 안 된다" "현재 두리반과 협상을 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이다" 라는 식의 거짓말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전디앤씨는 두리반이 '도전을 사용하고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전에 하는가 하면 두리반의 전기를 끊기 위해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리반의 명예를 훼손하는 비열한 행위입니다.

억울하게 강제철거되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200일 넘게 목숨을 걸고 농성을 하고 있는 두리반에게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는 커녕 인간이 최소한으로 필요한 전기마저 끊으려고 추잡한 작태를 벌이고 있는 남전디앤씨를 규탄합니다.

마포구청 역시  직접 두리반에 와서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GS 건설의 말만 듣고 언론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청은 연합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전디앤씨가 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두리반이 과욕을 부려서 협상이 깨졌다. 그래서 마포구청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협상을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라는 식의 전혀 사실 무근인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이 건설사의 말만 듣고 구민의 말은 전혀 듣지 않은 채 잘못된 사실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우리는 분노합니다.

정부가 이런 작태를 보이기에 "건설사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다"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리반에서 긴급하게 요청드립니다.

GS 건설의 유령시행사인 남전디앤씨와 마포구청 건축과에 항의 전화를 걸어주세요.

저들이 보이는 비열한 작태를 중단하고, 두리반과 정당한 협상에 임해 철거민의 생존권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남전디앤씨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50-1 용산자이파크 D동 205호 

전화 02-792-9211 양영복 사장

010-2772-5828 최동균 차장

 

마포구청 건축과 02-3153-9422

장만원 팀장

김형식 주임

마포구청 홈페이지 http://www.mapo.go.kr 에 항의글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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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4:23
잡기장

7월 16일 칼국수 음악회 열립니다

7월 16일 금요일에도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가 열립니다.

 

철거농성 200일이 지나고 있지만, GS 건설은 시행사를 내세워 전기를 끊으려고 하는 치사한 짓이나 일삼고 있고, 마포구청은 언론에 "두리반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물밑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식의 거짓말을 일삼고 있습니다.

농성이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치는 일도 많지만, 그럴 때마다 신나고 즐겁게, 그리고 질기게 두리반 철거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쫓겨난 두리반의 안종녀 사장과 또 앞으로 비참하게 쫓겨날 위기에 있는 수많은 생명들과 연대하는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는, 앞으로 우리가 이 투쟁에 승리하여 함께 모여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날이 꼭 올 것이라 믿으며,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집니다.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저녁 7시 30분 시작합니다.

출연: 이씬, 별음자리표, 쏭의 앞밴드,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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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4:33
잡기장

7월 9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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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5:44
잡기장

7월 9일 칼국수 음악회 합니다

7월 9일 금요일에도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에도 멋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GS 건설이 똘마니 부실 시행사를 내세워 두리반 일대를 재개발하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있음이 오마이뉴스 기사로 인해 다시 한번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대기업이 부도덕한 방법으로 마구잡이 재개발을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용인하고 허가하면서 이로 인해 두리반을 비롯한 대부분의 세입자들은 돈 한 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09년 용산참사에서 드러났던 재개발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두리반은 마구잡이 개발사업을 반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무더운 오늘도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찬 연대와 응원 바랍니다.

 

2010년 7월 9일 금요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사회: 도둑괭이

출연: 조성일, 오채원, 하헌진과 블루스 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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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07:21
잡기장

흉흉한 철제 펜스 아름답게 칠한다

두리반님의 [두리반 꾸미기 합니다] 에 관련된 글.

용역깡패들이 몰려와 안종녀 사장을 강제로 쫓아내며 둘러쳐놓은 철제 펜스, 그 아픔을 아름답게 색칠하는 두리반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2010년 7월 3일 두리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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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3:43
잡기장

내 마음은 주룩주룩

내 마음은 주룩주룩

기타 '두리반 망둥이' 경찰서
보컬 도둑괭이


오늘은 머리가 아파
집에만 누워있었어

오늘은 마음이 아파
집에만 누워있었어

오오흐후

아침부터 때리는 빗방울에
난나난 마음이 주룩주룩 
주룩주룩 습한 그 마음

내 마음은
주룩주룩하고
눅눅하고
축축하고
끈적끈적하네
여름의 마음은
내 마음은

질척질척 내리는 비에
마음에 곰팡이가 슬 것 같애
눅눅한 내 마음에
난 드라이기라도 켜고 싶지만
그런다고 뽀송뽀송해질 마음이 아닌걸

눈물인지 빗물인지
알 수 없는
축축한 내 마음에
곰팡이가 필 것 같은
내 마음에
내 마음에
내 마음을
내 마음에
나나나 눈물인지 빗물인지
주룩주룩 주룩주룩 하아하아하
 
- 2010년 7월 2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공연실황

 

http://blog.jinbo.net/attach/5228/030352261.mp3 에 파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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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2:54
잡기장

GS건설 강제철거 폭력 살인

http://blog.jinbo.net/attach/5228/030301481.mp3 에 파일이 있습니다.

 

노래 제목: GS 건설 강제철거 폭력 살인

연주: 며칠 후면 내 생일

 

2010년 7월 2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실황

 

사막의 우물, 두리반

http://cafe.daum.net/dur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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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03:54
잡기장

GS 건설 앞에서 항의행동을 했습니다

지난 겨울, 쓸쓸할 뻔했던 두리반을 지켜줬던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의 촛불 집회가 7월 1일 저녁 7시 반에 GS 건설 본사 앞에서 열렸습니다.

조약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두리반을 사막으로 몰아낸 장본인인 GS 건설에 항의하는 공연과 집회는 많았지만 GS 건설 본사 앞에서 하는 공연과 집회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이제 GS 건설 본사 앞에서도 무개념 억지 재개발에 반대 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도 중요했지만, 앞으로 GS 건설 앞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때에는 더욱더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사진: 조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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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21:53
잡기장

7월 2일 칼국수 음악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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