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정희

2014/09/10 10:58

박정희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자고

표주고 밀어주었던, 차가운 독사 다카키마사오

 

 

 

무덤에 들어가서도 닭년을 허수아비 대통년으로 세워

복지사회 뒤엎고 냉전시대로 되돌리려는구나.

 

 

 

 

 

 

 

2014.9.10.<민들레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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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마사오,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