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반제인가? 미러 미중 패권주의 반대인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현대 제국주의를 어떻게 인식하고 그 인식에 기반해 어떠한 실천을 할 것인가의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대 제국주의를 미제를 위시로 한 나토제국주의, 일본, 이스라엘이 결집한 체제로 보고 반미반제를 중심에 둘 것인가 아니면 러시아와 중국을 제국주의로 보고 중미 패권주의 반대, 러미패권주의 반대로 보고 양비론적 입장으로 미제에 대한 집중타격을 흐리게 할 것인가?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동북아와 한(조선)반도에서 서로 다른 실천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토론회는 그것을 제대로 인식할 것인가의 인식의 문제인 동시에 미대사관 인근에서 미제를 집중규탄할 것인가 러시아대사관과 미대사관 앞에서 동시 규탄을 할 것인가 서로 다른 실천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제 1차 공동실천 참여 안내> 우크라이나 전쟁 긴급토론회
1. 토론회 제목 :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보고 어떤 공동실천을 할 것인가?
2. 주최 : 가칭 ‘공동실천’
3. 일시와 장소 :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줌 토론
줌 주소 : https://us05web.zoom.us/j/82241712966...
4. 진행( 사회 : 이을재 노동전선 공동대표)
A. 인사말 : 공동실천 단위 대표자 :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
B. 발표
1) 백철현(전국노동자정치협회 노동자정치신문 편집위원장) :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현대제국주의
2) 김민정(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소장) :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이효정(노동자투쟁)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노동자민중에게 뭘 이야기할 것인가?
4) 토론
전원배(노동당 경기도당)
김장민(프닉스)
* 노동자민중의 지속적인 공동실천에 참여하실 단체와 개인은 개인탤로 연락을 주시면 논의방에 초대하겠습니다.
<노동자민중의 공동실천 제안문>
우리는 2022년 대선 기간 동안 3차례 공동실천을 했습니다.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자칫 투표행위로 국한될 수 있는 선거를 정치투쟁의 공간으로 삼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노동자정치는 초라한 득표율을 얻었지만 노동자민중의 정치투쟁은 쉼 없이 계속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기소침하지 않고 조건을 탓하지 않고 ‘정치가 현장으로 가고 현장이 정치로 가는 공동투쟁’을 제안합니다.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프닉스(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