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자동차 산업에 관한 고찰2.
1. 자동차는 자산성 상품이다. 즉 사적재산이다.
자동차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품이다. 실용주의 체제 아래서는 자동차공장에서 규격생산한다.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다. 자동차는 열(내연)기관의 힘으로 사람과 화물을 도로를 통해서 운반한다.
자동차는 생산수단이다. 생산에 투여되는 화물차는 생산수단이다.
자동차는 생계수단이다. 사적생산에 관여하는 수공업적 상업의 연명 도구이다.
자동차는 운송장비이다. 화물 여객 운반 도구이다. 주로 대단위 화물운송에 활용된다.
자동차는 신분 표상 상품이다. 승용차는 재력과시 교통재 상품이다.
자동차는 자산이다. 자동차는 회계장부에서 감가상각을 한다.
자동차는 기관의 힘으로 구동되는 운반수단이지만 생산에 기여하면 생산수단이 된다.
자동차는 실용차 자본재로 대량으로 생산되기 이전에 인력거(리어카)나 구름마(달구지)를 대체하였다.
2. 자동차가 짐꾼을 대체할 수 있는가?
자동차(제작)공업이 발달하였기에 운반용에 사용되는 상품으로 보아야 한다.
자동차 제작공장에 만들어지면서 실용주의적 생산자관리 방식을 채용한다(포드시스템, 테일러시스템)
자동차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공업 자본은 (유기적) 구성이 고도화되었다.
자동차 제작과정에 철판을 붙이는 전기용접방식은 과거 수동식이 아니라 자동용접기계가 이용되고 있다. 지금은 로봇팔 용접기계가 채용되었고 전산 코드와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로봇형 자동용접을 한다.
자동차 1대의 부품수는 약 2만개이다.
3. 자동차 상품 가격이 오르면 도매 물가상승으로 인플레를 유발할 수 있는가?
승용차 상품 가격이 오르면 도시 소비자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기름(연료유) 가격이 오르면 자동차 상품 소비가 줄어드는가?
전기자동차 생산 대수가 늘어나면 지구온난화가 늦추어 드는가?
연료유 자동차 생산이 줄어들거나 중단되면 지구온난화가 멈추는가?
자동차 생산 댓수가 늘어나면 사업가가 늘어나는가?
자동차 생산 댓수가 늘어나면 국민소득이 늘어나는가?
4. 자동차 제작 공장은 어떤 산업과 연관을 짓고 있는가?
기관공업, 기계공업, 축공업(동력전달장치), 트랜스미션(동력변환), 도장업, 카인테리어, 자동차전기업, 유리공업, 네비게이션(위성항법장치), 에어백, 정밀기계, 금융보험업, 석유화학공업(위험물), 가스공업(LPG, CNG), 배기가스공업(대기환경업)
5. 자동차 제작 공장은 생산수단을 생산하는 공장인가? 소비재 생산공장인가?
자동차가 아닌 운반구는 무엇이 있는가?
경운기, 트랙터, 말, 소, 달구지, 노새, 자전거, 리어카, 카트, 승강기, 선박, 보트, 바지선, 비행기, 오토바이, 휠체어, 트럭, 트레일러, 화물열차, 탱크로리, 버스, 전기버스, 전차(전동차)
6. 자동차공업은 인류에게 진보인가 재앙인가?
7. 자동차 공업의 특징은?
실용주의이지만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산업이다.
공해산업에 가깝지만 다른 방식으로 생산을 간접지원하기에 반산업혁명에 의해서 폐지해야 한다.
사적소유를 강화시키지만 문화혁명으로 반제가 일상화되지 않는다면 축소/폐지하기 어렵다.
현대 문명의 기본이기에 소수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다. 사적소유가 먼저 폐지되어야 한다
국가적 전략 산업이어서 국가가 변하기 이전에는 대안이나 대책이 만들어질 수 없다.
사적소유가 폐지된다면 생산수단의 국유화를 통해서 국영화로 나아가야 한다.
세계화에 관련된 전략산업으로 너무 많은 투자를 한다면 노동자 농민과 모순관계에 놓이게 된다.
자동차 산업이 무한히 성장을 하게 내버려 둔다면 석유채굴공업을 추동하기에 에너지(자원) 부족 등으로 자원민족주의와 갈등관계를 가지게 된다. (지구가 유한하기에 자원은 제한적이다)
8. 고속운송기계는 인간 사회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9. 고속운송기계가 잘못인가 개인운송기계가 잘못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