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의 영국 대표단 입장

2022/12/27 10:45

[베오그라드의 영국 대표단 입장] 나토는 유럽에서 확전을 기도한다! 제국주의자들은 러시아를 소진시키고 경제와 사회를 붕괴시켜 승리를 열망한다!
http://mlkorea.org/v3/?p=12931


우리는 제국주의 전쟁 몰이의 대리인으로 등록한 자들에게 정당성을 양보하는 함정에 빠질 수 없습니다. 코소보에서 우크라이나까지, 폴란드에서 대만까지, 쿠르디스탄에서 한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동자들이 패권에 반대하는 모든 나라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의 자주성과 영토 보전을 파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위기에 처한 제국주의 경제 체제를 완전한 붕괴로부터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전선에서 기꺼이 보병이 되도록 훈련되었습니다.
이 두 나라는 미제국주의의 위협을 견딜 수 있는 군사적, 경제적, 산업적, 기술적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국주의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간주됩니다.
오늘날 국제 노동계급 운동에는 전개되고 있는 전쟁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데 실패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나라의 노동자들에게 이 전쟁의 본질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짜 침략자를 식별하는 데 실패하고 대신에 이러저러한 제국주의와 제국주의와 동맹을 맺은 대리세력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회주의적으로 들리는 변명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그리고 시리아, 이란, 베네수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 미제국주의의 통제에 맞서 대담하게 저항하는 전 세계의 더 작은 나라들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들리는 문구 뒤에서 공격적인 의도를 은폐하는 법을 오래 전에 습득한 제국주의 전쟁 선전에 이러한 중대한 양보를 함으로써 그들은 자신들의 노동계급의 이익을 배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노동자계급은 우크라이나 제국주의 전쟁의 장기화와 확전에 반대한다. 전쟁정부를 규탄한다!!

러시아 연방군과 우크라이나 민족 군대간의 소모적인 인명살상 전쟁을 등뒤에서 조정하고 소련내부 두 민족을 벼랑으로 떠밀어 동유럽에서 막강한 상품 시장을 구축하려고 군사기지권을 강점하는 미군의 동진전술이 먹혀들게끔 전쟁숭배 여론몰이와 세계시장을 나누기 위해 사회주의를 전쟁으로 내모는 전쟁책동에 단호히 반대한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제국주의 전쟁의 진정한 성격인 구 소비에트 나라의 국방력을 소모시키고자 하는 모략극속에서 세계평화의 한 축이었던 소련과 그 나라의 계승자인 러시아에 대한 봉쇄정책을 강요하고 동구인접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적대적 민족간 분쟁을 사주하고 군사패권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제국주의 전쟁 세력의 영구지배와 서방의 전초기지로서 전락하여 경제적 이득을 챙기려는 식민지 재분할 세력의 전쟁몰이에 반대하며 노동계급이 희생되어가는 참혹한 대량학살 전쟁에 반기를 들고자한다. 이 전쟁은 미국과 나토가 얻고자 하는 동유럽에서 군사적 패권을 확보하고자 돈바스 인민학살을 제국주의 전쟁의 빌미를 만들었으며 독점자본주의의 세계화속에서 경제외적 강제를 패권으로 강화하고자 벌이는 자본가들의 식민지 영토 탈취 전쟁임으로 밝혀지고 있고 그 야만적 탈취 성격과 무차별 공세에 분노하는 바이다. 선발 제국주의 국가의 세계주도권을 동구와 소련으로 넓히기 위해 또 미국과 서방의 이해관계를 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선발국끼리 패권을 다투는 세계화 침략전쟁의 대리 전쟁으로 판명되었으며 국토가 황폐화되는 우크라이나와 조국방어를 위해 전쟁의 마지노선을 돈바스에 거는 러시아간의 민족분열 전쟁의 장기화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인류를 전쟁으로 내모는 독점자본의 노골적인 세계화에 세계 노동자계급이 각성하기를 바란다. 이 아먄스럽기 짝이 없는 인명 살륙 전쟁을 중단시키고자 한다면 세계 노동자들이 자국에서 전쟁세력인 부르주아에 맞서 아래로부터 반자본가 혁명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유로북대서양 세력이 우크라이나에서 경제적 이득을 관철하다시피하는 잠재적 목표로써 동구와 소련일부의 서구화와 식민화에 반대한다. 전쟁을 장기화하하고 식민주의를 이식하려고 벌이는 경제외적 분쟁의 촉발로써 소련국경에서 전쟁특수를 만들어내고 소연방 인민의 희생속에서 세계 식민지가 재조합 강점하고 그것을 촉진하는 민족대결 전쟁으로 경제주의를 실현하려는 초국적 자본의 세계 패권 전략과 그 기반 세력이 방해자없이 대담하게 내지르는 전쟁몰이를 끝내고 돈바스에서 하루속히 물러나기를 바란다. 한국의 노동자계급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제3자적 지위와 입장을 가졌지만 인민을 살상하고 세계 노동자를 적대적 분열로 몰아세우려는 제국주의 대리전이 경제외적 강제를 수단으로 미국화 세계화를 목표로 삼고 있기에 하루 속히 제국주의 진영의 경제외적 강제가 종결되어지고 각국의 전쟁 정치가를 인민이 민주주의혁명의 힘으로 탄핵하고 전쟁정권을 끌어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 전쟁에 반대하는 모든 투쟁은 선의의 사회주의 사도임을 선언한다. 또한 소비에트에 대한 보복극으로 소련연방을 구성했던 노동주권 나라들이 전쟁의 참화로 경제가 파탄나고 민족이 분열되고 인민이 소실되는 싯점에서 미국 편에서 러시아 인민의 적대세력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권처럼 노동해방 역사를 파멸로 내모는 노동계급학살 전쟁에 어떤 식으로라도 참여하려는 세력을 지지하지 않으며 실천적으로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자 전쟁정치세력에 반대할 것을 촉구한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독점의 세계화 때문에 구 소련과 동유럽이 전쟁의 깊은 상처와 민족참화의 고통속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더불어 유로대서양 세력의 배후조정으로 러시아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국가의 계승자라고해서 악마화당하고 해꼬지당해서 민족존립이 말살당하는 민족주권 자멸 사태를 바라볼 수 만은 없다고 판단하여 전쟁의 배후에 세계자본가가 있음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 비열한 제국주의 전쟁의 근저에 인종주의와 식민주의가 도사리고 있으며 피부색의 우열을 다투는 인종주의가 식민지 전쟁의 원죄라고 선언하며 전쟁의 종식을 위해서 각국의 노동자가 자본가에 맞서서 투쟁할 것을 호소한다. 다른 관점으로 사회주의 역사적 유산을 없애기 위해서 소련을 파괴하려는 제국주의 세력의 노동해방혁명 혁명 해체적 성격의 식민지 확장 전쟁에 반대하려면 만국의 노동자가 노동계급 국제주의 깃발을 들고 인민항쟁의 기치로 반전운동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식민지 지배세력의 준동으로 사회주의권 인민해방 전선이 파멸되고 동진군사주의의 전략적 재편때문에 인민의 민주주의가 고립되기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제국주의 전쟁의 광폭한 야만성을 몰이부치는 살륙에 반대하며 경제적 배후인 금융독점자본주의와 국제독점체의 경제외적 폭압에 반대할 것을 주장하며 전쟁의 동력인 초국적 독점자본의 시장 확장정책을 노동자 인민의 힘으로 종지부를 찍고자 노동자계급이 국경을 넘어 단결할 것과 전쟁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인민이 자국에서 독점자본에 맞서 봉기할 것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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