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균렬 교수 “일본 핵폐수 방류하게 되면 초유의 사태! 태평양 테러인 이유는...”
태평양에 대한 테러인 이유?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지구 공동우물 해양생태계에 일본이 치명적인 생산력파괴 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한다. 거짓선전을 깨부수고 생존권을 지키자!!
지금껏 초대형 원전사고는 세계적으로 세번 정도 되는데 쓰리마일은 방사능폐수를 주민반대로 버리지 않았다. 일부는 아이다호로 옮겼고 일부는 그대로 육상보관하였다. 체르노빌의 경우는 콘크리트로 밀봉하였다.
가동원전과 사고원전의 경우는 다르다-가동원전에서는 중수소가 약간나온다. 하지만 다른 방사능물질은 나오지 않는다. 후쿠시마의 경우는 중수소이외에도 다종의 방사능물질이 나온다. 일본이 중수소만을 문제 삼는 이유는 사고원전 뿐만아니라 가동원전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다른 방사능 물질은 ALPS로 걸를 수 있다는 거짓주장으로 중수소만 비교하여 다른 나라의 가동원전과 배출량을 비교하여 방사능 폐수가 위험도가 낮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해서다. 다른 방사능 물질은 다 걸러서 안전하고 삼중수소는 더 적다는 정보 조작, 모자씌우기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사슴과 말은 구분된다.
후쿠시마의 경우 핵연로가 전량 녹았다(멜트다운). 그로부터 지하수가 오염되고 냉각수가 오염되어 다종의 방사능물질이 씻겨나온다.
방사능 물질의 처리방법은 반감기(자연적 소멸기) 동안 기다리든지 걸러내서 따로 분리하여 반감기를 기다려야 한다. 반감기는 방사능 물질이 내뿜는 방사선이 절반 이하로 자연감소되는데 걸리는 기간을 말한다. 반감기는 세슘 300년 스트론튬 290년 플루토늄 24만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반감기가 너무 길어지니까 도쿄전력은 바다에 희석한다고 말한다.
다핵종제거설비는 이론상 완전히 걸러지지 않는다. 다핵종제거설비는 언어도단이다.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저감될 뿐이다. 몇번 걸러지더라도 완전히 걸러지지 않고 70%는 남게된다. 그래서 최선의 사후대책은 방사능 폐수의 육상보관이라는 방법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원자로를 폐쇄하는 폐로를 진행하여야 하는데 핵연료 잔해를 물로 쓱쓱싹싹 씻어낸다. 그러나 방사능폐수의 사후처리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 지금도 지하수가 방사능물질을 씻어내며 세척폐수로 100톤 가까이 흘러나온다. 고준위 냉각 페수를 발생하기에 모아야 한다. 하지만 바다로 일부가 흘러들어 기준치 몇백배 몇반배 되는 세슘우럭이 잡히고 있다. 한두 마리가 아니라 모든 물고기가 피폭되고 암등으로 파괴되어간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대책으로 받아들인다. 이것은 사슴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선의의 대책이 아니라 말처럼 악의적인 대응책에 불과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민중 투쟁을 통하여 일본의 방사능폐수 방류 행위를 규탄하고 국제법등으로 제소함으로써 경제적인 이유로 핵물질을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위법적인 행위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결론짓고자 한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방사능 물질이 든 폐수의 해양투기를 전세계 민중에게 고발하고 전세계 그리고 주변국 정부와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지구의 공동우물 바다생태계 오염을 저지시키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해양환경 파괴행위를 단결투쟁과 공동투쟁으로 기필코 막아내자!! 과학자의 양심이 결심했다. 선봉의 깃발들고 교수님의 투쟁을 엄호하라!!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지구 공동우물 해양환경생태 테러를 멈추어라!! 방사능 물질의 해양투기를 국제해양법으로 제소하라!!
노동자공동투쟁위원회 [노공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