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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과학통신)-과학자들이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엘리안 무브먼트


◆ 전립선 비대증을 보톡스(Botox)로 치료한다
이탈리아의 연구진이 심한 전립선비대증을 겪고 있는 남성들에게 보톡스(Botox는 박테리아균에 의해 생성된 일종의 독(毒)으로서, 주사를 맞은 근육은 더 이상 수축되지 않고 주름살이 이완되어 부드럽게 되도록 한다)가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로마대학병원의 의학박사 Giorgio Maria의 연구팀은 심한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는 30명의 남성을 연구했는데, 그들 중 반에게는 전립선에 보톡스 주사를, 나머지 반에게는 인체에 무해한 식염수 주사를 놓았다. 그 결과, 전립선에 보톡스 주사를 맞은 남성들의 경우 증상이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크기도 반으로 줄어들었고 암 위험에 대한 척도를 나타내는 PSA 수치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http://men.webmd.com/news/20030804/botox-treatment-aids-enlarged-prostate

◆ 외로움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시카고 대학교의 Louise Hawkley 교수와 John Cacioppo 교수는 사회적 고립, 외로움, 신체적 약화와 노화 질병을 세포 차원에서 연구했다. 이 연구팀은 같은 스트레스를 받았음에도 고독한 사람들이 더 많은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한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정도도 서로 달랐다. 유사한 상황에 대해서도 외로운 사람들이 더 무기력하고 더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통을 받을 때에도 외로운 사람들이 도움을 구하는 데 덜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http://www.physorg.com/news106576946.html


◆ 나노 컴퓨팅 실현을 앞당길 IBM의 새로운 발견
IBM 과학자들이 개별 원자를 움직이는 방법을 발견하여 이를 이용한 초소형 데이터 저장장치 제작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샌 호세에 소재한 IBM 알메던 기술연구소의 Cyrus Hirjibehedin은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 중의 하나는 원자들이 모두 하나의 작은 자석처럼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Hirjibehedin은 "만약 자석의 방향을 시간이 지나도 안정된 상태로 남아 있게 할 수 있다면 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하드 드라이브가 작동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IBM 동료 과학자들은 컴퓨터 논리연산에 필요한 스위칭 on/off를 분자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컴퓨터 칩에 내장된 스위치는 전등 스위치와 같이 작동하여, 전자의 흐름을 열거나(on) 막는(off) 역할을 한다. 분자 스위치는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더 작은 컴퓨터 칩이 가능하게 된다.


※관련기사: http://abcnews.go.com/Technology/WireStory?id=3543246&page=1

※ 라엘리안무브먼트 코멘트 : 컴퓨터의 성능은 해마다 2배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의 진보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어 머지않아 우리는 단 1분 동안에 과거 인류의 전체역사에서 발견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다음 세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략 20년 내에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라엘의 저서 ‘각성으로의 여행’중에서-


◆ 두뇌에서 지성이 존재하는 곳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Richard Haier, 그리고 뉴멕시코 대학교의 Irvine와 Rex 팀이 인간 지성의 위치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 그들의 정수리-전두엽 통합이론에 의하면, 지성은 두뇌 신경망과 관련이 있는데 그것은 전두엽과 정수리 부분에 위치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들의 연구결과는 두뇌과학저널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에 게재되었다.

"최근의 신경과학연구들에 의하면, 지성은 두뇌전체를 통해 정보가 얼마나 잘 소통되는가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신경과학교수 Haier는 말한다.

그들의 연구결과는 지성과 관계된 두뇌 영역이 주의력과 기억 및 보다 복잡한 기능인 언어능력과도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Haier 교수와 Jung 교수는, 지성 수준은 인지기능의 이러한 관계를 통해 전두엽과 정수리의 신경 네트워크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관련기사: http://www.scienceblog.com/cms/location-intelligence-brain-pinpointed-14178.html


◆ 과학자들이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 과학자 Giovanni Murta는 단백질을 스스로 생산할 수 있는 인공생명체를 만들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신약이나 생물연료 또는 오염제거와 같은 상업적으로 가치 있는 화합물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이 “합성생물학” 분야를 주도 하고 있는 과학자 중 한명인 Craig Venter 박사는 인간게놈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설립한 연구소는 인공적인 "소형유기체"를 창조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Venter 박사의 연구팀은 Mycoplasma genitalium과 같은 가장 간단한 세포형태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대학교의 Murtas 박사 연구팀은 완전히 비 생물학적 물질로부터 생명체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들은 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중이며 세포벽이 성장해 감에 따라서 세포분열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www.guardian.co.uk/science/2007/sep/06/2


◆ 성인의 두뇌도 변화할 수 있다
미국 MIT 대학의 McGovern 두뇌연구소 과학자인 Daniel Dilks 연구팀이 행한 뇌졸증 환자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 성인의 두뇌도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처럼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저널 The Journal of Neuroscience 9월5일자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뇌졸중에 걸린 성인 환자의 두뇌에 있는 시각 센터는 손상된 경로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경회로를 새롭게 재구성하였으며 그 결과 시각인지 능력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한다. fMRI(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두뇌 이미지 분석을 한 결과, 손상된 대뇌피질(상위 왼쪽 시각영역)은 하위왼쪽 대뇌피질로부터 오는 정보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경회로의 변화는 일반적인 성인의 두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시각 신호를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은 두뇌가 유연하다는 증거이다.


※ 관련기사 : http://www.livescience.com/health/070906_brain_chan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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