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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 꽃다지
불나비 - 류금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노찾사
다시 떠나는 날 - 꽃다지
노동가요 중 도대체 찾아도 알 수 없는 노동가요가 하나 있었다.
근데 어제 kec파업 현장에서 나온 노래 가사 한 줄을 검색해보니 바로 알게 되었다.
내일의 노래라는 노동가요이다.
어제의 모든 괴로움 털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 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일만하고도 헌신짝처럼 버려질때
그 누가 눈물 삼키며 고개숙이고 받아 드릴까
우리의 바램은 보람찬 평생 일터
우리가 뭉칠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로움 털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던지고 내일을 위해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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