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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현장에서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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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현장에서 벌어진 참사!

철거민5명과 경찰1명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발...

이윤을 추구하는 개발...

그 돈 앞에서는 목숨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 개발(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공권력은 법을 들이대며 사람을 죽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세상...

몇몇 언론에서는 사람이 죽은 마당에 인사청문회 이야기를 하고있다.

 

96년 수원에서도

수지개발을 둘러싸고 철거싸움을 하던중 신연숙열사가 돌아가셨다.

철대위 골리앗에 용역깡패들이 불을 질렀고, 그 불로 몇명이 다치고 신연숙열사가 돌아가신거다.

'개발'이 우리의 삶을 위한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었기에,

돈을 벌기위해서는 사람이 죽어도 상관없는 사회...

 

나는 그런 열사의 시신위에 지어진 아파트에 살고있다.

아무런 감정없이, 아무런 생각없이...

'개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아파트'...

좀 더 성찰하는 삶을 좀 더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누가 철거민들을 만들고, 누가 그들을 거리로 쫓아내고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다.

 

그리고,

살인을 저지르고도 모른척하는 이명박정부와 공권력을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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