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부에 안 좋은 추억...
출근 종이카드 종이카드로 바뀌었는데... 그놈의 출근 종이카드 날 두번 울렸다. 한번은 지각 3번(몇분에 상관없이)하여 하루치 일을 날리는 것이 공장의 관례여서 뼈빠지게 일해 하루 일당 날리고 다음은 시말서를 써야 했다. 흐 10분 늦어서.... 3번 총 30분에 하루 일당이 날리는 것도 모자라 시말서를 쓰고 직장에게 꾸지람 듣고 생산대리에게 욕먹는 기분 드럽더만...
저는 교대근무를 했었어요. 아침 7시까지 출근이라고 하지만 업무인수인계를 하려면 적어도 6시 반까지는 도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야간조 또는 주간조가 씻고 퇴근버스를 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저는 기숙사에 있었고 미혼이다보니까 퇴근시간이 7시를 넘기게 되는 겁니다. 이러저러하게 뒷치닥거리 할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출퇴근 카드 시간 합치면 하루 12시간 이상이 나왔어요. 하지만 사실 그넘의 카드 없어도 저절로 그 시간에 출퇴근 하게 되죠. 동료들을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