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금 활용해야 된다는 논리로 불과 몇달전까지 삼성기금을 받아 훌륭한 복지운동을 했던 (제가 보기엔 수혜적 복지정책에 다름아닌데...수혜적 복지정책이 수혜대상을 더 주눅들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건만) 사람들이 안티삼성 문화제의 기획단으로 참여하고 있더군요. 재미있는 세상...
이재유/ 삼성, 이젠 바뀌지 않겠습니까? ㅎㅎ
마나스/ 문화제 기획단 참여단체 중에 그런 단체들이 있군요. 친분관계라는 것이 개인적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적영역에서의 친분관계가 공적영역에서의 적대관계를 희석시키는 습관이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다는 사실만큼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 노력은 합니다만 저도 역시 그런지 모르겠구요. 기업과의 관계형성이 왜 중요한지를 이번 안티삼성문화제가 보여주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