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izzy/ 지난 번에 현직 경찰인 아는 동생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그런 이야기를 했죠. 전경대 중대장 하는 사람들 중에는 거의 자신을 군 장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걔들은 왜 지들을 경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군인처럼 생각하고 있는가를 물었더니 그 동생 왈, 자기도 그게 이상하데요. 지 동기 중에도 전경대 중대장 하는 녀석이 있는데, 이넘은 거의 군바리 저리 가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랬답니다. 너는 군대 가지 왜 경찰이 됐냐고... 대답이 어땠는지는 모르겠구요. 그들의 충성심은 진실이죠.
경찰 중에는 굉장히 존경스러운 경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존경스러운 경찰들 중에서 자신들을 노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만나보질 못했군요.
이재유/ 위원회는 11인이나 13인 정도로 될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정부 장차관과 경찰관계자 등이 7~8명 되고 나머지는 전문가로 채운다네요. 그런데, 도대체 전문가라고 추천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자격이 무슨 교수급은 돼야 하나보더라구요. 몇몇 사람들 이름을 거명하면서도, 사실 도대체 이런 "전문가"들이 집회 시위에 관해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경찰관계자도 난처해하더군요. 그 "전문가"들께서 1001, 1002, 1003이 뭘 의미하는지나 아실지... 그래서 그 위원회가 쓸데 없을 거라고 전망하게 되구요...
그 위원할 사람들이 왜 시위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것 들에 대해서 관심이나 있겠어요? 관심은 오로지 권력과 명예에 가 있겠지요.
아이고 새해 인사 늦었습니다.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산오리 님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같이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