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처음 갔을 때 교양필수로 어거지로 들어야 했던 성서 과목에서(저는 신학과는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민중을 위해 싸웠던 위대한 혁명가(쿨럭;;) 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민중신학을 접했을 때가 생각나서 적내요 ^^ 역시 세상은 배울게 많다는걸 느낍니다 >_<
그렇습니다. 예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은 그를 "제대로 기억하는 일"이 계속 된다는 거겠죠. 그게 부활이라 봅니다. 육체의 부활은 귀신 씨나라가는 헛소리입니다. 만약 우리가 기억하는 예수가 그 말을 오늘 들으면 이 되먹지 못한 년놈들이라고 고함을 칠 겁니다.
바라바를 너무 무시하는 거 같은디요. 예수의 제자들이 썼다고 알려진 신약만 근거로 해서리..
근데 예수보다는 난 오히려 '사도 바울'이 더 관심이 가더라구. 그가 바로 탁월한 선전과 조직술로 '예수'를 따르는 종교를 만든 사람이니까.. 신약의 대부분이 그 사람 작품이기도 했고..
Neo/ ㅋㅋㅋ... 그런 비판이 예상은 되었으나 거기까지 이야기했다가는 한도 없을 거 같구 해서 생략했습져. 바랍바에 대한 평가는 워낙 극단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어서 섣불리 이야기하기는 어렵고... 어차피 신약에서 강조되는 예수의 말씀이라는 것 자체가 예수 혼자의 발상이라고 보기에는 선지식들이 많이 존재하고.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를 신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그렇게 해야 지들 밥벌이가 되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도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