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2002년도 때 대선 할 때 한 선배가 해준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_< 선배들 중에서 권영길씨 지지하면서도 노무현씨 뽑아 놓고 "너 왜 그랬냐?" 는 물음에 "사표 만들 수는 없지 않느냐?" 라고 하는 말에 다른 선배가 "민주주의가 뭐냐? 투표가 뭐하러 하는거냐?" 하고 핀잔을 주던걸 본 기억이 나네요. 에휴 ㅠ.ㅠ 한심스럽다는... 그 유시민씨는... 내참.. 중학교 때 부터 참 좋아라했던 사람인데 이거 완전히 실망상태... 에휴... 국민개헌정당인지 뭔지 만든다고 할 때 발기인 서명 안해준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차악은 차악이되, 열우당은 사실 최악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운동에 나산 자 그 누구에게나 가장 참혹한 패배와 종말이 바로 변절이라고 하던데... 에휴... 이러니 애궂은 후배들까지도 욕 얻어 먹는 느낌이 ㅠ.ㅠ 에휴입니다 ㅠ
열우당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보단 반한나라 정서 만들기에 여념하는 식으로 대충 때워 지난 3년 내내 연명하더니 그게 꽤 단물이 짭짤했는지 아직도 개버릇 못 주고 그러고 살고 있군요.
예전에 아는 모씨가 어떤 5인조 립싱크 가수가 해체한다며 슬퍼하길래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저것들이 하나로 뭉쳐있을땐 하루 한 번만 참으면 되는데 다섯으로 갈라지면 하루에 다섯번 고역을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더군요. 지금 열우, 민주, 한나라 이 셋은 딱 그 짝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걍 합체하지..
말걸기/ 열우당 애들 그런 소리 할 때마다 후다닥 달려가는 애들은 2중대 근성이라고 해야할까나?? ㅋㅋ
에밀리오/ 정치인은 거기서 거기라는 것.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노동당 의원이나 한나라당 의원이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죠. 또하나, 사표라는 것은 사실 허구란 거죠. 떨어질 사람에게 표 줬다고 해서 그 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대로 기록에 남는 거거든요. 이 두 가지 사실을 염두에 두면 자기 소신대로 찍을 수 있는 거죠. 그런데 항상 당신의 표가 쓰레기가 된다는 공갈협박에 사람들이 떠는 거죠. 이회창이 되나 노무현이 되나 뭐가 달라졌을까요? 차라리 권영길 표가 더 나왔으면 아, 민주노동당도 뭔가 표를 얻을 수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 거고 다음 선거에서는 더 많은 표가 나올 수 있겠죠. 앞으로는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조커/ 원츄~!
무시민/ '모씨'의 말씀이 가슴을 팍팍 찌르는군요... 열우, 민주, 한나라는 말씀처럼 지금 걍 합체해도 별로 표가 나질 않을 겁니다. 어차피 그나물에 그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