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딱 고만큼이지 않아나 싶은뎅.
1989년으로 기억하는데 주교회의 의장으로 가장 보수적인 주교가 취임하면서 카톨릭은 보수를 향하여 무한질주를 하게 되었징. 사실 이때부터 김수환 추기경은 힘도 잃고... 그냥 이 사회의 '원로'일 뿐. 오랜 기간 그렇게 살다보니 변하는 현실과도 괴리가 생겼을지도.
김추기경은 한국사회가 이미 충분히 민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는 듯. 이미 정착한 민주적 룰로 사회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거지... 대부분의 쁘띠들처럼.
한나랑당대표에 대한 말은 '덕담' 수준에서 한 말, 즉 정치적 인사에 불과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서인지 적당한 표현도 못찾은 듯.
말걸기/ 종교인에게 과도한 기대를 건 것은 아니지만 김수환추기경에게는 적어도 상식적인 한 마디를 기대했던 것은 사실이거등. 요즘의 실망은 왜 그 "상식적" 수준을 벗어날까 하는 의구심때문인 거고... 하긴 뭐 "상식적"이라는 기준을 누가 판단하느냐도 별개 문제지만...
조커/ 오오... OTL...
에밀리오/ 그쵸?? ^^;;;
쩝/ 혁명가 예수는 아마 민주노동당 찍으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을 거 같군요. ㅡ.ㅡ+
박노인/ 앗, 미몹의 그 박노인이신가요? 펜입니다~~~!! 언젠가 싸인 한 장만 부탁합니다. ^^
산오리/ ㅎㅎㅎ 민주노동당으로 정권교체 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면 아마 지금쯤 전체 카톨릭이 빨갱이 세력으로 몰리고 있을 겁니다. 한국 교단의 책임을 맡으신 분이 절대 그런 말씀 하실리는 없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