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상황인데도 사실 돌아가는 걸 보면 무슨 코메디 같기도 해서 황당합니다. 지역에서 같이 활동하는 당원들이 NL이라서 대화를 하다보면 그들의 논리와 세계관이 하도 독특하여 참신함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진짜로요. "저렇게 말이 안되는 소리를 말이 되는 것 처럼 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하는 감탄까지 할 때도 있어요. 참 착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이라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예전 대선 때 유행했던 노래중에 수구꼴통들에게 "너흰 제발 나라걱정 좀 하지마" 뭐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NL들 보면 "제발 통일걱정 좀 하지마"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들이 열심히 통일운동 할수록 통일도 멀어지고 평화도 멀어지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말에요.
엄마백원/ 이 건,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될 거에요. 어찌보면 서로 모든 걸 다 까뒤집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무위/ 통일이 무엇인지, 통일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보더라도 NL 운동하는 분들 외에 소위 좌파운동권들에게 과연 그러한 장기비전이 있었는지 헷갈릴 정도니까요. 암튼 이 사람들 하는 거 보면 정말 통일을 바라는 건지 궁금하기 이를데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