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들 군복 입고 시위하면 아무도 못 막습니다^^. 86년에 저희 사단에서 동원 훈련 중에 예비군들이 폭력적 시위를 벌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간부들은 다 도망을 가거나 걸려서 갈비뼈 몇 개 부러지고... 결국 연대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끝났지요^^. 시위 이유는 예비군이 밤에 동초 서면서(예비군들은 거의 절대 경계근무 안 합니다^^) 술 마셨다고 연대 작전과장이 예비군의 뺨을 때렸고, 그 소리가 전 연대에 퍼지면서 연대 예비군이 다 들고 일어난 거죠^^). 하여간 그때 군대에서 똘아이들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