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그 오만개 중의 하나의 교회에 다니고 있고, 오만개 중의 세군데의 예체능 관련 입시 학원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고, 목사님 친구를 아버지 주위에 주렁주렁 달고 있고, 기독교계열 복지단체 봉사에 데려 갔다가 예수쟁이를 혐오하는 남자친구를 잃은 적이 있고, 두개골 안쪽에 있는 물질에 이상증세가 있는 제가 봐도 재미있군요.
네오콘 때문에 늘 근심이 많은 루터 전공 목사님 한 분은 네오콘을 '실질적으로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나 근본주의 기독교를 위장해 그것으로 정치를 펴는 세력'이라고 규정하더군요. 늘 그렇듯 말 자체, 순전히 대상 자체에 무슨 죄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잠깐 생각해보게 되네요. 랄라. 비판 의도는 없으니 혹시라도 긴장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