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뭐 민노당 당원 아니고, 어쩌다가 2년 가입 보류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지지자니깐 한 마디 할래요. '다함께' 처음 본게 여중생 촛불집회 때였는데... 허허... 다른 건 잘 모르지만, 전지윤님 주장은 아니라고 봐요. 일단 행인님 말씀 하신 것과 비슷한 부분들을 당게의 해당 글을 보면서 여러번 느끼기도 했고, '급한 일이 많기 때문에 일단 보류하자' 라는 방식은 문제가 많다고 보거든요. 여튼... 그거보다도 살짝쿵 행인님의 언제나처럼 통렬한 글 보면서 제가 느낀 걱정(?!)은, 행인님의 글솜씨? 라든지, 행인님 빠(응?!) 수준의 저인지라 '비판없이' 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그런 아하하 ^^; 무슨 말 하는건지; 여튼, 저 글만 놓고 봤을 땐 저 주장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노조 만드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여튼 그렇습니다. (아.. 자야하는데;;)
"물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상근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원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상근자 노조를 만들어서 상근자들이 당 지도부를 상대로 협상하고 투쟁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그것은 당이 건설하는 운동이 승리하고 당이 강력한 대중정당으로 성장하면서 함께 해결될 문제이다." 라는 부분을
"물론 안정적인 업무를 위해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원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노조를 만들어서 노동자들이 회사측을 상대로 협상하고 투쟁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그것은 회사에서 이윤을 많이 남겨서 회사가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함께 해결될 문제이다." 라고 고치면 완전히 자본가들의 논리가 될 수도 있다는... 많이 고친 것도 아닌데...
re/ 글쎄 말이에요. 대부분 한줄 요약되는 글들이 온갖 수사를 잔뜩 붙인 채 게시되고 있죠. "노동조합 하지마!"라는 주장의 근거들은 대부분 상당히 어이없는 내용들이죠. 그게 집대성된 글이 전지윤의 글이다보니 웃을 수밖에 업죠.
세르쥬/ 처음 뵙겠습니다. ^^
에밀리오/ '빠'는 사양합니다~~~ ^^;;; 이러다가 언젠가 에밀리오님에게 크게 비판받는 날이 올겁니다.(지금 무지무지 떨고 있습니다. 덜덜덜...)
ScanPlease/ 저거 이렇게도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국민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원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단체를 만들어서 국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협상하고 투쟁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그것은 국가가 발전해서 강성대국으로 성장하면서 함께 해결될 문제이다."
다함께에서 “그래도 말빨 좀 있다”는 이가 이 정도군요. 역시 다함께스럽습니다. 이쯤 되면 “자본주의 사회에선 자본가가 없는 곳에서도 자본의 논리가 고스란히 관철될 수 있다”는 건 4차원 세계의 공상쯤으로 생각하겠군요. 여기 바로 살아있는 증인은, 투명인간이 되겠고 말입니다. 저도 치료받아야 한다는 데 한표 던집니다.^^
말걸기/ 다시 글 써서 올려주3 ㅋㅋ 말걸기가 강렬한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는 사람임은 다 알고 있음.
새벽길/ 아마, 제 생각인데 다함께가 조직적으로 이런 글을 또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친구들이 다른 것은 몰라도 자기 손해볼 짓이라는 것을 알면 절대 움직이지 않거든요. ^^
당고/ 민노총에는 노조가 없습니다. 한국노총에는 있죠. 민노총 내에서 노조를 만드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여하한 사정때문에 진척되진 못했습니다. 민노총 상근자들 중에 이런 부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분들이 당 노조 건설에 많은 도움을 주셨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
산오리/ 있겠죠? ^^ 있을 겁니다. 그리고 뭔지 잘 모르시는 것이 건강 지키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ㅎㅎ
marishin/ 저 논리대로라면 marishin님은 투명인간 맞을 겁니다. ㅎㅎㅎ
겨울/ 명망가들의 정당이 아닌 활동가들의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에로/ 그렇게 보고싶지 않은데 저도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참 답답합니다... ㅡ.ㅡ
구에눗/ 전지현?? ...
어쨌든 "여성문제"가 국제노동운동의 역사 속에서 혁명적 정당에서든 사민주의 정당에서든 중요한 쟁점이 되지 않았거나 변혁운동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