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이 당에서 일정정도의 주도권을 갖게 되면 당내 분란이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노회찬 당선이 의미가 있을 것이란 pang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 다만, 말걸기 글에서도 비추었듯이 노회찬은 참으로 용기가 없는 인간이라 그 상황에서 싸움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음. 더 개판 날 수 있지. 헐~
말걸기/ pang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 글쿤... 노가 싸움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는데 동의. 그런데, 노가 될 경우 싸움꾼들이 판치기에는 좋은 환경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야. 예를 들면 나도 일정부분 그런 역할을 해야할 거라고 생각하고. 실로 죽느냐 죽이느냐의 싸움을 해야한다는 거지. 그런 판에서는 심보다 노가 낫다는 생각이고.
다 좋습니다. 권영길씨만 빼고.
제가 민노당 당원은 아니지만(기자라는 직업상) 여태까지 민노당 창당 이래 매번 권씨를 찍었는데, 이번에 권씨가 나오면 아예 투표 기권해버릴지도 모릅니다.
근데 지금까지 상황 보면 결선까지 가기도 전에 권이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정말 이제 민노당에 대한 모든 미련을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선경쟁력 개구라에 매우 동의하나, 차악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따지고들자면 '만들어진'과 '만들어온'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여튼, 결선투표는 즐겁지만... 결선투표 이후 보이는 빤한 결과를 다시 목도하게 되었을때, 전혀 즐겁지 않은 표정으로 꾹 참으며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기마다 적당한 얼버무림으로 (당에) 지속적인 지지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지치는 일 아닙니까... 솔직히 이 포스팅의 진의도 모르겠군요...
펄/ 권이 될 확률이 훨 높은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선후보가 누가 되느냐는 본문에 썼듯이 외부적으로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내부에서 어떻게 당을 혁신할 것인가인데, 이쯤 되면 내년 초 한번 싸울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년 초를 혁신의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밀어붙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not/ 진의가 뭐 따로 있나? 누가 되던 당을 한 번 엎어야 한다는 거 이외에는 없다. 지속적 지지를 하냐 마냐 하는 것은 절에 실망한 중이 떠나냐 마냐 하는 것 이외는 아니라고 봐. 절을 뒤집든지 부수던지 해봐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진의라면 진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