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6백만 국민을 모두 정치공학자로 거듭나게 만들고 있는 정치판,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입니다요. 해방정국을 연상시키는 아노미 상황에서 그나마 고려연방공화국이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게 오히려 다행스럽게 여겨지는, 저의 이 야릇한 안도감은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ㅡ.ㅡ
뎡야/ 민주노동당 이번 대선 방침이 "코리아연방공화국"이에요. 희안한 것이 제국주의 악의 축 미제박멸을 외치는 분들께서 어째 구호에다가 꼬부랑말을 써놨을까 하는 거죠. 미제의 똥물이라며 코카콜라도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말이죠. 그래서 온전히 한국말로 해보면 그게 "고려연방공화국"이죠. 21세기 태왕사신기는 드라마가 아니라 이렇게 현실이 됩니다.
권영길이 범여권 후보로 분류되는 것은... 슬퍼용...ㅠㅠ
홍실이/ 에구 안녕하시죠?? 다이나믹코리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정신 돌보기도 힘든 요즘이네요. 사실 저도 홍실이님과 거의 유사한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는 거... 이거 참 바람직한 일인지 저도 잘...
다리미/ 조금 더 지켜보세요 ^^ 전 사실 지금 노무현이 "난 이인제 지지한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거 같아요. 이 사람 워낙 모든 일을 원칙과 지조 없이 해왔거든요. 자신은 원칙과 지조 하나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하는데, 대통령 된 후 보여준 모습, 하나 하나 검토하면 아직도 정동영과 문국현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