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앙/ 이제 뭔가 새로운 시작이 있겠죠. 가끔은 저친구들 진짜 반미할려고 그러는 건지 반미를 주제로 조직관리하는 건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하늘소/ 북핵은 자위, 미국핵은 전쟁용!
처절한기타맨/ 섬뜩한심 동감입니다.
말귀/ 저 글이 호주제 철폐, 환경보호, 성평등 그 모두를 위해 반미반전하자는 얘기로 이해가 되신다면 거의 허경영 아이큐 수준이시네요. 황선의 저 글 보면서 고까워하는 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 저 글 보면 웃겨요. 고까울 것도 없죠. 고생은 뭐 지 혼자 했데요? ㅎㅎ
예전에 통선대 갔을 때 황선 부대변인이 총대장이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기회도 생기고, 올해에도 발언 들을 기회도 생기고 그랬었는데... 적어도 제가 볼 때 분명히 조승수 전 의원의 조선일보 인터뷰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사실 뭐 한 마디 한 걸 일파만파 불린 걸테지만...) 음... 그리고 황선 부대변인은... 좀 그래요. ㅡ_ㅡa
에밀리오/ 조선일보 이너뷰가 왜 문제인지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요. ^^ 저는 1999년까지 안티조선하다가 걍 때려 쳤어요. 안티조선하는 것들이 조선찌라시 하는 거하고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더만요. 당에서 조선일보에 이너뷰하지 말라는 방침을 세운 적이 있어요. 물론 제가 안티조선에 집단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조선찌라시와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조승수 전 의원 건은 도대체 왜 문제가 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조선찌라시와의 이너뷰를 가지고 펄펄 뛰는데 사실 그건 조승수가 진짜 비판하고 싶은 것을 감추기 위한 물타기 정도거든요. 황선은 걍 입을 다물고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얘가 논평내면 사람들이 다 웃어요... ㅠㅠ
산오리/ 대선과정에서 당 대변인실을 후보 대변인실에 통합시켜버렸습니다. 물론 거시기 거시기한 인물들이 주도했더랬죠. 쓔앙... 암튼 이 과정에서 당 대변인이었던 김형탁 전 대변인이 문제제기를 했다가 씨알도 안먹히자 물러나와버렸고, 대선이 진행되는 과정은 물론 지금까지도 대변인을 못 세우고 있는 거죠. 환장할 노릇입니다....
루시앙/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지금 상황에서 어중간한 자세로 서 있는 것은 변화 혁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과연 지금 이 상황에서 전혀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대안은 정녕 없는 것인지 갑갑하네요.
전복/ 글쎄요...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조선일보에 대한 각은 조선일보에 대한 이너뷰를 거부하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티조선운동에 처음 같이 하다가 느낀 것 중 하나가 과연 안티조선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뭘 원하고 있었느냐는 거죠. 그들 역시 "우리 이야기만 해야한다"는 독선에 사로잡혀 있더라는 겁니다. 디제이 정권을 창출하고 노무현 정권을 만들었다는 아집이 안티조선의 추동력이었다면 과도한 평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안티조선의 한계는 거울효과 이상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었죠. 노무현 역시 그렇잖아요. 말로는 안티조선을 이야기하면서 조중동때문에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해놓고도 정작 조중동이 좋아할 일만 골라서 해왔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안티조선 했던 분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가운데 껴서 욕만 먹었구요.
조승수의 인터뷰 역시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될 일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당론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확인차원에서 멘트 따는 것까지 막는다는 거, 이게 오히려 이상한 거죠. 언로를 막아버리는 것이 언론개혁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모순입니다. 안티조선의 목적도 모르겠어요. 정말 조선일보를 없애겠다는 것인지... 저는 안티조선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봐요. 조선일보같은 극우신문이 매일 한 3만부 정도 찍혀서 팔린다면 그건 정상인데, 이게 250만부나 팔리는 것이 웃기는 거죠. 극렬 안티조선하시는 분들과 저의 차이이겠죠. 한마디로 조승수의원의 이너뷰를 침소봉대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yosanyun/ 말을 하세요, 말을. 지능이 언어조립하는 단계까지 진화가 안 되었나봐요. 그니까 여러분은 진보가 아니라 진화가 필요한 분들이에요. 갓 아메바 상태를 벗어나 다세포생물의 단계로 들어선 여러분들이 진보한다고 설치니까 한나라닭들까지 씹고 있는 거에요. 이것들이 주제를 몰라요...
1. 문제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가 대개는 자신의 의도가 상관없이 침소봉대, 확대재생산되어 우파의 좌파 갈구기로 이용된다는 겁니다. 한두번 당한것도 아닌데 뻔히 이용당할걸 알면서도 인터뷰에 응하는걸 보면 왜 그러나 싶은거죠.. 여기 진보넷도 초기화면에 '진보넷은 연합뉴스와 조선일보를 거부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는데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조승수 소장의 미디어오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대선 기간 한겨레와 인터뷰를 했고 경향신문에 기고를 하기도 했다. 라디오를 통해 여러 얘기를 하기도 했다. 특별히 조선일보에 전화를 한 것은 아니다. (조선일보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망설이기는 했는데 사실확인을 한다고 해서 간단하게 언급했다."고 말하는데 본인 역시 찜찜했었다 이거죠.. 찜찜하면 안하면 되지 뭐하러 굳이해서, 본인의 (순수한)의도를 본인 스스로 깍아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2. 주사파들은 안그래도 불편하고 짜증나고 그런 상황에서 옳커니 너 딱 걸렸다. 이러고 본질에서 벗어나서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가지고 물고 늘어져서 물타기 하고 있잖아요.. 만약에 조선일보하고 안했으면, 이런 물귀신 작전에 안말렸을테고 올곧게 이 문제를 공론화 쟁점화 시키면서 결론이야 어찌나건 더 발전적으로 치열하게 싸울수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이게 다 조선일보의 사실확인 전화에 응해서 그런거잖아요.. 안 그래요? 제가 침소봉대 하는겁니까??
1. 안티조선에 대한 제 입장은 이미 이 블로그 곳곳에 남겼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습니다. 단, 안티조선을 하더라도 좀 제대로 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예를 들어 "이용당할 걸 알면서도 인터뷰에 응하는 걸 보면 왜 그러나"라는 의문들이 여기저기서 들어옵니다. 저는 이에 대해 달리 생각합니다. 이용당할 거라고 예측하기 때문에 할 이야기도 하지 말라는 것인가? 지난 2004년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있었죠. 그 땐 인터뷰한 것도 아니었는데 어떤 사이트에 올라간 글을 조선일보가 제 맘대로 편집해서 기사화한 일이 있었어요. 이 때 국보폐지연대와 민주노총이 민주노동당에 매우 예의없이 항의공문을 보냈습니다. "왜 조선일보에 이용당할 짓을 하는가?" 이런 내용이었죠. 전 사실 그들의 주장을 보면서 기가 찼습니다. 조선일보가 두려워서 할 말도 하지 말란 말인가?
조선일보가 개꼴통짓을 하더라도 조선일보는 언론사입니다. 언론사는 지들 꼴리는 대로 이야기할 자유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언론의 자유라는 거죠. 얘네들이 지금까지 한 짓을 보면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지들 편리한 대로 갖다 씁니다. 대표적으로 당한 사람이 최장집교수 아니었던가요? 그렇다면 최장집교수가 조선일보에 이용당할 것이 두려워서 자기의 학문적 소신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건 아니잖습니까?
이번 조승수건 역시 마찬가지에요. 그런 이야기가 있었냐 없었냐라는 사실확인을 한 것이었고, 그 사실확인을 내용으로 조선일보는 기사를 썼죠. 조선일보 기사 중 기존 조승수가 했던 말과 뭔가 달라진 것이 있나요?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것이 아닌데 왜 조선일보에 인터뷰했다는 그 사실만 가지고 문제를 삼을까요? 또한 그게 두려워서 조선일보하고는 사실확인조차 하지 말라는 이야긴가요? 그렇다면 그것 자체가 당 내에서 발생하는 의사표현에 실체적 제한을 두는 것인데 이 모순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2. 주사파들의 물타기신공이야 이미 이것 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이 없습니다만, 주사파가 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죠. 사실확인의 차원에서 전화통화를 한 것은 조승수 뿐만이 아니에요. 지들 한 계파의 수장 역시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왜 말이 없죠. 이건 조승수가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J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바로 저들의 물타기가 문제라는 거죠. 그렇다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주사돌이에 대하여 비판의 칼날을 들이밀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엉뚱하게 왜 조선일보와 인터뷰했나고 조승수를 디립다 깝니다. 설령 조승수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조선일보는 조승수가 당 내 종북주의자들을 깠다고 기사를 썼을 것이고 주사파는 왜 조선일보에 이용당할 짓을 했냐고 지금과 똑같은 형태의 비판을 했겠죠. 다시 말하면 조선일보의 전화에 응했느냐와 관계 없이 조선일보는 기사를 조승수에 관한 기사를 썼을 것이고 주사파는 그걸 물고 늘어졌을 거라는 겁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거에요. 제발 달 보라고 손가락을 폈더니 손가락에 반지를 꼈네 손톱에 때가 꼈네 하는 짓들 좀 고만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휩쓸려 돌아가는 어설픈 안티조선은 그만 하자는 거죠. 안티조선 백날 그렇게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조선일보를 언론사로 보고 언론이니까 맘대로 말해도 된다는 식의 안일한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형식논리대로라면 진보주의자도 회사 취직해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조선일보 들어가서 왜곡기사 날리면서 먹고살아도 문제가 없다는게 됩니다-_-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단순히 보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언론이 아니라는 점 안티조선운동을 하셨다는 행인님도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리고 팩트를 알리기 위해서라면 부족하지만 경향신문이나 한겨레도 있습니다. 왜 굳이 조선일보인가요?
주사파의 물타기와 그들의 치졸한 행태는 행인님이나 저나 같은 생각인듯 하니 더 이야기할건 없다고 보구요.. '안티조선'운동이 갖는 분명한 한계를 저 역시 알기에 개인적 신념으로 '안티조선'이지 조직적으로 '안티조선'운동에 참가한적이 없으니, 저한테 '안티조선(운동)'에 대해 말씀하실 필요는 업습니다. 그리고 학자가 학문적 소신을 밖으로 드러내는것에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조선일보하고 대면인터뷰든 서면인터뷰든 전화인터뷰든 혹은 단순한 사실확인전화 안하고도 널리 알릴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인터뷰도 안하고 기사를 지들 맘대로 편집해서 왜곡하면 그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대응하면 됩니다. 그러니깐 조선일보 같은곳은 아예 취급하지 않고 살아도 자기의 의견, 주장, 소신, 학문적 성과 밝히는데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조승수 소장이 인터뷰안했다면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조승수 소장이 어디에서 그렇게 주장했더라'고 했겠지만 사실확인전화에 응하니깐 '조승수 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하더라'로 바뀐거 아닙니까? 행인님은 이 차이를 정말 모르십니까? 행인님이 댓글에서 '조선일보의 전화에 응했느냐와 관계 없이 조선일보는 기사를 조승수에 관한 기사를 썼을 것이고 주사파는 그걸 물고 늘어졌을 거라는 겁니다.'라고 했는데,, 허허,, 주사파가 뭘 물고 늘어지는냐에 차이가 생겼겠죠. 조선일보에 인터뷰한게 아니니 그걸 물고 늘어질수는 없었을테고, 자연스럽게 '종북' '친북' '반북'으로 주제가 옮겨지지 않았을까요? 저는 행인님이 주사파의 물타기에 너무 열이 받으셨는지, 분명 짚고는 넘어가야할 조승수 소장의 행동을 오버해서 감싸주시는게 아닌가 싶군요.. 쩝..
^^; 난리가 났군요.
억측입니다만, 빌미 제공의 입장에서 보면 미니스커트입은 게 죄라는 말인데... 침흘리는 개까지 뭐랄 수야 있겠습니까만 끈 내리는 잡개들은 몽둥이가 약이겠지요. 확인 전화까지 뭐라고 해봤자, 득보는 건 조선이 아닐까요. '에이,오늘은...한 건도 못해..ㅆ.... 아니 한 건 했나?'하지 않겠냐 이거죠.헤헤
J/"주사파가 뭘 물고 늘어지는냐에 차이가 생겼겠죠. 조선일보에 인터뷰한게 아니니 그걸 물고 늘어질수는 없었을테고, 자연스럽게 '종북' '친북' '반북'으로 주제가 옮겨지지 않았을까요?"
->이미 지금 주사파 쪽의 실제 상황은 "조승수가 조선일보에 인터뷰했더라 나쁜 넘"이 아니라, "조승수가 우리를 종북주의자라고 모함하더라 나쁜 넘" 아닌가요? 그렇다면 제가 위에 인용한 님의 질문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지요...
'조선일보' 인터뷰에 관한 분분한 의견을 볼 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린 지금 '정당', 그것도 '원내 제3당'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이야기들에 애당초 '우리끼리만'이라는 전제가 성립할 수 없다는 뜻인데.. '조선일보' 인터뷰 가지고 분분히 하는 이야기들은 아직도 '우리끼리만'이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구요.
허, 거참, 원내 제3당이든 머든 진보정당 민주노동당이 쓰레기같은 극우보수언론 조선일보하고 상종하지 않는게 편하다는 겁니다. 왜 굳이 접촉해서 쓸데없이 오해만드냐 이겁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그리고 지금 분위기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조승수가 조선일보하고 인터뷰해서 우리를 종북주의자라고 비난하고 모함하더라, 나쁜 넘!!"이죠, 하나 물어보죠, 조승수씨가 조선일보에 인터뷰(사실확인전화에 응함)으로 인해 이 문제가 쓸데없이 왜곡되고 물타기되고 있다는건 인정하십니까? 이거 인정못하겠다 그러시면 더 이상 이야기할거 없을것 같구요, 그렇다고 인정한다면 객관적으로 조승수씨의 행태에 대해 비판할건 해야겠죠..
J/남의 블로그에서 손님끼리 논쟁하는 것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긴 한데...
먼젓 번 댓글에서 "자연스럽게 '종북''친북''반북'으로 주제가 옮겨가지 않았을까요"라고 쓰셨는데, 지금 하시는 말씀이 지금 상황이 "조승수가 조선일보하고 인터뷰해서 우리를 종북주의자라고 모함하고 비난하더라. 나쁜 넘!"이라면, 이미 '종북''친북''반북'으로 주제가 넘어갔다는 말이 된다는 것은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물론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면 "조승수가 조선일보하고 인터뷰해서"라는 '물타기'는 할 수 없었겠죠. 그렇지만 "조승수가 종북주의라고 우리를 모함하고 다니니까 조선일보에서 신나서 받아쓰는 사태까지 생기지 않냐"라는 '물타기'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요. 그 가능성은 이미 행인님의 쪽글에서 지적된 바고요. 거꾸로 묻지요. 이 가능성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상황이라면 도대체 '상종하지 않는 게 편하다'느니, '왜 굳이 접촉해서 쓸데없이 오해 만드냐'느니라는 말이 어떻게 성립가능하냐는 이야깁니다. 그건 '상종'이나 '접촉'을 안 하면, 조선일보가 당의 문제를 가지고 지지고 볶는 일이 없거나 미약하다는 전제(그게 '우리끼리만'이라는 말의 뜻이지요)와, 그걸 두고 어떤 인간들이 '물타기'를 안 할 거라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 아니냐는 거죠.
따라서 물으신 질문에 대한 답은 당연히 "인정할 수 없다"구요. 한 걸음 더 나가서 그런 질문 자체가 일종의 '신화'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전복/ J// 음... 님들의 그런 말씀은 그동안 너무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들이긴 합니다. 저는 별로 동의하지 않구요. 아무래도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해/ ^^ "끈 내리는 잡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씀, 명언입니다.
삐딱선/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런 논쟁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답답하긴 해도 이런 논쟁의 장이 한 번은 마련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다시 글을 올려서 논쟁을 계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삐딱선님께서 또 많이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저질러 볼라구요. ^^;;;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할 것 같군요...
간단하게 정리하죠. 조선일보를 그냥 단순한 하나의 극우보수언론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과하는게 오히려 저들을 띄어주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이미 저들이 저리른 해악이 크다는것 역시 방기할 수 없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좌파라면 조선일보 같은 족속들과 상종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행인씨나 딱선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걸, 철지난 유행가처럼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하다거나 조선일보 '신화'(?)에 사로잡혀서 나온 생각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허허,, 스타일..사고..인식.. 암튼 그런 차이라고 합시다. 저는 앞으로도 조선일보 같은 극우반공언론은 상종하지 않을 작정이며, 그렇게하는것이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정신건강에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행인씨나 딱선씨는 본인 생각대로 알아서 하시면 될 듯..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