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리/ 행인이 구라신년사를 발표하는 순간 신당창당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아무튼 산오리님, 새해에 건강하시고 꼭 한 번 뵙고 같이 이야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에밀리오/ 충성맹세 다이어리에 붙여가지고 다니던 사람들, 이 신년사 역시 가슴에 꼭 붙들어 안고 다니면서 내내 들여다볼 겁니다. 미주에서 조로당 통신사 역할을 하는 한호석인가 뭔가 하는 사람 조만간 또 신년사 분석하는 논문 한 편 낼거구요, 이게 또 남한에서는 장군님의 교시사항이 되서 그대로 따라하기 운동 벌어지겠죠. 근데 요즘 걔들끼리도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북쪽에서 은근하게 이번 대선에서 '코리아연방'안이 별로 좋지 않다고 눈치를 보냈는데, 남반부 교인들이 그걸 접수하지 못하고 계속 떠들더만요. 이젠 내가 얘들 지령까지 해석해서 알려줘야 하나... 쩝... 암튼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에밀리오님이 저에게 기운을 나누어 주셔야죠. ^^
"북쪽에서 은근하게 이번 대선에서 '코리아연방'안이 별로 좋지 않다고 눈치를 보냈는데, 남반부 교인들이 그걸 접수하지 못하고 계속 떠들더만요."->뭐. 그래서 "우린 종북주의자가 아니야!"라고 오리발 내밀 수 있는 건지 누가 알겠습니까?^^
한호석은 이미 무려 '민주노동당이 대선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에 대한 '논문'을 한 편 냈더군요. 그런 따위를 읽을 시간에 행인님 블로그를 한 번이라도 더 읽는 것이 낫겠기에 읽지는 않았지만.^^
삐딱선/ 아... 그게 그런 거일 수도 있겠군요. 이런... 한호석 참 바빠요. 당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떤 동지와 이름이 비슷해서 서로의 글을 작성자를 헷갈리면서 본 적이 있어요. 아니, 이 사람이 이런 글을? 하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그이가 그이가 아니더라는... ㅡ,.ㅡ
제 잡담이야 걍 소일거리로 보시면 될 일이지만 그래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뭔가 새로운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매번 생각합니다. 삐딱선님의 많은 말씀이 필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