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뉴스 중 남겨둘 것들

2020/02/07 15:20

간만에 모니터 앞에 있으니 할 일은 하지 않고 계속 프리셀만 하거나 웹서핑만 하고 앉았다. 이것도 재미있네.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어 똥줄이 슬슬 타들어가긴 한다만. ㅋ

- 비둘기의 꿈, 이루어지다

숙대에 입학하고자 했던 트렌스젠더가 결국 입학을 포기했군. 비둘기들이 비둘비둘 하는 통에 결국 한 사람의 꿈이 접히고 말았다. 사실 그 비둘기들은 비둘기도 아니었고, 유사 비둘기의 일종인 닭둘기들이 아니었을까 싶지만, 어쨌든 한 사람의 소박한 희망을 이렇게 무산시킬 수 있는 닭둘기들의 행패가 괘씸하다. "어륀쥐"의 제자들다운 닭둘기들의 만행을 잊지 못할 것이다.

- 황교안 종로출마

결국 황교안이 종로에서 출마하기로 결정. 기자회견을 생방으로 봤는데 문장 하나하나가 결연하기 그지없다. 근데 그 결연한 의지의 표명을 보면서 왜 그리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네. ㅎ

뭐 이렇게 해서 여의도 족집게노릇 하던 부채도사 박지원의 예언 하나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황교안이 종로 출마 안 한다메? 뭐 어쩌다 틀릴 수도 있지. 암튼 그렇고. 그나저나 좌우지장지지지 이정현과는 어떻게 정리를 하게 될지 모르겠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s

닭둘기, 물건너가나, 보수통합, 비둘기, 숙명여대, 어륀쥐, 유승민, 종로, 출마, 트랜스젠더, 황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