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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부자되려면 영어공부 하지 말자, 그리고......

  • 등록일
    2009/05/01 21:51
  • 수정일
    2010/09/13 21:19
퍼온 곳 http://studyit.egloos.com/1029458 http://blog.daum.net/redground/7142072 출처 - 세이노의 가르침 지금 부터 하는 이야기는 내 개인의견입니다. 틀렸고 맞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단지 나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글을 보고, 나도 감동을 해서 한번 말을 하고싶어서 글을 올습니다. 그러니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은 얼마든지 답글을 다세요. 하지만 욕같은 것은 제발 하지마십시요. 나는 무역을 하는 사람인데,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대충합니다. 내나이 마흔 중반이 되어서 지금 내스스로에게 정말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말하고 있는 것이 어학공부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되돌아 보면,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어학공부를 하는데, 세월을 낭비했습니다. 만약 내가 그시간에 필요도 없는 어학공부를 하지 않고, 일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를 했더라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잘살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어렸을때, 언어를 잘하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젖어서10대에 영어를 시작해서 대학에서 독일어,사회에 나와서 일본어, 또 한때는 인도네시아어 해서 수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언어공부하는데, 낭비를 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 처음으로 정식으로 중국땅에 와서 살면서, 정말 중국어를 한번 1년정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 이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무리 열심히 외국어를 한다고 해도,일정한 한계이상은 넘을 수 없다는 느낌이오기 시작했고, 2. 내생각에는 어느 수준이상 한 나라의 어학을 구사하려면,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서 근본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으로 언어를 터득해야지 단순히 머리로 언어를 터득하는 것은 금방 잊어버린다는 것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그래서 더욱 자신을 중국화시키려고, 정말 이을 악물고, 기를쓰고, 노력했더니, 어느 단계는 올라가는데, 내가 더욱더 한국적인 것을 포기하고 내가 만약 그렇게 열심히 해서 완전히 중국인처럼 중국말을 하는 그 순간, 한국인으로 나는 사라져 버리고, 또 하나의 중국인이 탄생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나는 그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Native speaker는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고, 어쩌면 국적을 잊어버린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사모님의 아들이 초등학교 4년에 캐나다에 가서 지금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친구는 그곳에 적응을 해서 잘산다고 하는 데, 이미 그친구는 완전히 의식이나 생활습관이 캐나다사람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그 사모님 말씀이 자식하나 분가 시킨 셈 친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하고도 근본적으로 대화가 잘 안됀다고 하더라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그친구가 한국돈으로 지금까지 공부했는데, 과연 그친구가 앞으로 돈을 벌어서 한국에 쓰느냐? 그것이 아니고, 그친구는 분명히 돈벌어서 캐나다에서 잘먹고, 잘살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 그친구는 몸과 마음이 한국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4.내가 정신이 든것이 내가 돈벌려고,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지, 중국어를 배우기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그리고 나서 대학 졸업 후 거의 20년동안의 내 인생을 돌이켜 보니, 내 친한 친구 하나는 틈나면 재테크다, 자기분야의 지식을 쌓기 위해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나는 틈나면,학원에가서 영어회화를 하고, 일본어회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실력이 늘지 앟는 자신에 짜증을 내고, 있더라고, 그결과가 어떻게 되었느냐고, 궁금하지 않아요. 6.그친구는 지금 40대 중반에 이미 평생 먹을 돈을 벌어서 편히 살면서, 중국에 놀려오면 통역데리고 골프 치러 다니는데, 나는 아직도 월급쟁이 하고 있더라고요.. 이미 그친구와 나는 내 평생에는 아니 어쩌면 내자식대도 어쩔 수없는 재산상의 격차를 내고 말았서. 7.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워서, 지금도 무슨 문제가 생기면, 내가 일본어를 조금만 더 잘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인데 하고 습관적으로, 자꾸 공부를 하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고 합니다. 8.1년전부터 공부하지 않고, 그 시간에 일에 대해서 더욱 철저히 생각을 하고, 일을 하려고 했더니, 그 결과 회사의 업무실적은 정말 2배이상 신장을 하더라고요. 그리고,중국어도 업무에 필요한것을 그때 그때 모르는 단어가 생길때마다, 1분에서 5분씩짬을 내서 익히니, 크게 문제가 없이 넘어가는 것 같더라고, 9.내가 이제야 알은 것이 내 업무가 빨리 늘지 않고, 내 사업이 번창하지 않은 것은 내가 외국어를 못해서가 아니고, 내가 업무에 대해서 더 열심히 생각하지 앟고, 더 많이 일하지 않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었서 10.우리 인생은 기껏해야 일할수 있는 시간이 25년에서 30년정도이다. 정말 소중한 인생의 20대 후반과 30대를 쓸데없는 영어 공부다 일어공부다 해서 시간을 낭비해버리고 나니, 나는 50후반까지 정말 열심히 뼈빠지게 살아야한다. 11. 현지 우리 회사는 무역을 하기 때문에 전부 영어로 메일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우리 직원의 영어 수준은 내가 보면 미국의 초등학교 1년이나 3년 정도의 독해와 작문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무역을 못하느냐, 아주 잘한다. 우리 하고 거래를 하기 위해서 바이어가 줄을 선다. 우리가 선별을 한다. 내가 무역회사18년을 하고 나서 느끼는 것은 영어 잘한다고 무역회사잘하고, 돈 잘버는 것 아니다. 문제는 확실한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이 있으면, 만사 끝이다. 정히 이쪽에서 영어를 못하면, 바이어가 통역데리고 오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가. 12.나는 일본어를 일본사람이 아주 잘한다고 할 정도로 한다(이말은 보통정도의 실력이라는 뜻이다)수 많은 일본사람과 거래를 했지만(15년정도)영어잘하는 일본 사람은 정말로 드물다. 그리고 일본사람들에게 어학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을 느꼇다. 그들이 겉으로는 어학잘하면 멋있네, 하고 감탄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회사에서 사람을 평가할때는 어학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영업능력과 다음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할수 있는 시장 분석능력, 직원을 적재 적소에 관리 할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 이 3대 능력이 중요하지. 어학은 하면 좋은 것 정도이다.- 그런 일본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자나라이다. 결론적으로 나의 생각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어학은 필요한 사람은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시간에 자기일에 대해서 좀더 연구하고,일을 하면, 아니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훨씬 빨리 경제적인 문제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학은 하면 좀 좋을 뿐이지, 먹고사는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어학을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환상에 빠지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학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도구이지, 최종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모셨던 사장님은 중졸 학력이셨지만, 전세계에 수출하는 큰 제조회사를 경영하시고 계시고, 지금도 많은 나라를 다니고 계신다. 그분이 하신 말씀중에 "어학이 필요하면 통역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 물건을 사고 파는 상담에서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철저한 지식과 판매에 대한 신념이지 어학 능력이 아니다" 내가 그 분의 통역으로 수년을 같이 외국 출장을 다닌 내가! 이 바보가 이제야 그 심오한 뜻을 깨쳤으니, 그 동안 고생한 것이 당연하지! 지나온 시간속에서 정말 아쉬운 것 하나는 그 영어학원다니는 시간좀 줄여서 기타학원이라도 다녀서, 악기라도 하나 제대로 다룰줄 알았더라면, 내스스로 감정조절을 잘해서 지금보다 훨씬 풍요로운 인생, 즐거운 인생을 보냈을 것이다. 어학 학원다닐 시간있는 30대 40대여 그 시간에 기타학원이나, 음악학원에 다니자!!!! 제목이 너무 과격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What Is a Native English Speaker? 출처 - 오마이뉴스 http://english.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36608 [Opinion] Korean perception key to better English Alfred Oshin (memnon72) When I feel a bit nostalgic about my time as a professor in Korea and I want to take a stroll down memory lane. I don't use the thousands of pictures I took, or films I made with my camera. I use the radio. Nothing brings me more intimately closer to the past than hearing English Korean radio stations. I guess it's the presenters' distinctive and mellifluous American mid-west accent fused with the Korean. That sounds so warm and soulful. Even simple things like a weather or traffic report. Takes me back to my days in Korea and feels me with a pleasurable pathos. A strange pathos, as it is mixed with happiness too. The type of feeling you have when you remember a lost love or an old dear friend. As I write this I shed inner-tears. I yearn to be back in Korea. I digress. Midweek I tuned in halfway through a program that was about helping children to learn English. A professor whose name I cannot remember spoke of a new pedagogic style using popular and current pop music to not only help children acquire English, but also to have a correct pronunciation of it. This caused me to think about the main hurdles and stumbling blocks in learning English for Korean students. I concluded that it is not so much pedagogy that has to change, rather Korean perceptions stops students from reaching their considerable potential in speaking English. Let me explain. What is a native English speaker? A person who was born and brought up in a native English-speaking country I hear you reply. For many Koreans, whatever their education, this is not such a simple question it has many racial aspects attached to it. For many Koreans a native English speaker is a white person from the many English-speaking countries. Even though many Koreans have family in Western nations, visited Western nations and know a lot about Western nations they still have a mono-racial view of them. It's as if non-white people are sort of fake Westerners. It always fascinated me when my Canadian girlfriend, whose parents are Korean, told people she was Canadian was often ask the ludicrous question "but you look Korean." Unbelievable. As a black professor some of my students seemed to have great difficulty accepting that I was British. It seemed to them a contradiction in terms that someone who is black is British. When they got over this I noticed their learning drastically improved, it seemed to me that perception was the major hindrance in enabling Korean students of whatever age to learn English. I was one of the fortunate teachers to have a director who employed professors not according to skin colour, rather according to qualification and experience. I heard of first-hand accounts of black teachers and Korean teachers born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being refused employment because they were non-white. I equally heard of teachers who were hired quite simply because they were white. As a white Canadian friend of mine put it "there's a lot of love for us here." For many Koreans a white English teacher equals a good teacher. This even applies to unqualified white teachers. The logic being, if you can call it logic, that a Korean student's close proximity to a white teacher though unqualified would improve the English of students. The educational dream of the government is a plural linguistic society, where Koreans can speak English just as fluently as Korean. If this is to be realised which I believe it can, many countries are bi-lingual. The Korean perception of what a native English speaker looks like has to change. 2009/02/13 오후 10:30 © 2009 Ohmynews 영어전문가 박현영, 4개 국어 하는 엄친딸 키우는 비법은? http://xratingv2.tistory.com/entry/영어전문가-박현영-4개-국어-하는-엄친딸-키우는-비법은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딸과 함께 능수능란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영어전문가 박현영. 특히 딸 조현진(11) 양은 수준급의 영어실력 뿐 아니라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구사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 같지만 희망적인 건, 전문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라서가 아니라 단순한 원칙이지만 꾸준히 잘 따랐다는 점이다. 그녀가 다양한 강연을 다니며 취학 전인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 대해 빼놓지 않고 전수해주는 비법을 공개했다. 단순하지만 꾸준히 지켜왔다니, 한 번 따라해 볼만하다. 1. 재미없는 학습용 테이프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일반적으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CD, 테이프 등 좋다는 교재를 많이 구비하지만 학부모들은 정작 그것을 들려주는 것에서 역할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테이프를 듣는 아이들이 직접 따라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자연스레 붙인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어른의 의지도 부족한데 하물며 어린 아이들이지 않은가. 저절로 따라할 것이라는 기대 대신, 안 좋은 발음이더라도 엄마의 입을 통해 들려주고 소통하라. 그렇게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진 뒤 테이프를 틀어주면 어느 정도 알아듣고 즐거워하면서 따라 읽는 순간이 올 것이다 . 2. 애니메이션 비디오는 아이에게 좋은 교육용 교재다? 월트디즈니 류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면 아이가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환상일 뿐, 비디오는 오디오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화면에 나오는 그림만으로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자연스레 귀는 그쪽으로 쏠리지 않게 되면서 영어의 효과는 줄어든다. 이 같은 비디오용 교육은 어느 정도 수준에 들어선 다음 보는 게 좋다. 어휘력도 갖춰지고, 듣기가 될 때 본다면 진짜 실력이 나오게 된다. 3. 듣기와 말하기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리스닝은 되는데 외국인 앞에만 서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것이 당연하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 말하는 건 듣는 것에 비해 1/4 수준으로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기존 학습들은 아무래도 듣기 위주다. 영어유치원 등 영어만 쓰는 곳에 간다고 해도 수동적인 대답 수준이지 적극적으로 선생님만큼 많은 말을 한다거나 1:1로 소통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할애되지 않는다. 유학을 가도 귓문은 열리는데 말문은 안 열린다고 고민하는 이가 많다. 이 같은 현상에 초조함을 느끼지 말고, 실력이 느는 것에도 단계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4. 말하기 연습을 최소 10분이라도 ‘매일’ 하라 언어는 스포츠와 같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를 끝낸 후에도 연습을 바로 시작하는 게, 조금만 쉬게 되면 바로 몸이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구강구조를 영어발음으로 단련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언어라는 건 절대 단기간에 되지 않는다. 하루 10분이더라도 그게 쌓여 10년이 된다면 어마어마한 기간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엄마와 함께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말이란 게 혼자서 한다고 해서 잘 되지 않는다. 영어 발음이 안 좋다고, 영어 실력이 안 된다고 주저하지 말고 대화를 나누면서 입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자. 5. 영어동요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어릴 적 외웠던 구구단이나 동요는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에도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다. 이것은 매일 반복했고, 음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음악이라는 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체득이 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짧은 동요 속에도 수십 가지 어휘, 생활영어들이 녹아있다. 영어동요는 아주 일상적이고 쉬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성조선 박주선 기자 shortfilim@chosun.com 영어 발음의 원리와 방법- 본토발음과 본토리듬 Study/English 2009/01/07 18:55 http://xratingv2.tistory.com/entry/영어-발음의-원리와-방법-본토발음과-본토리듬 우리가 영어 발음을 익히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습득해야 하는데 이는 ① 자음과 모음 ② 리듬이다. 필자는 자음과 모음을 익히는 것을 본토 발음을 익힌다고 말하고, 영어의 리듬을 익히는 것을 본토 리듬을 익힌다고 말한다. 즉 영어에는 본토발음 뿐만 아니라 본토리듬도 있다. 이것은 듣기 훈련의 1, 2단계와 함께 연습하게 된다. 필자는 영어와 한국어의 발음 차이를 가져오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 혀의 위치라고 했다. 따라서 본토 발음을 익히기 위해서는 혀의 위치를 바꾸고 조음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개별 자음과 모음을 익힐 때 혀의 위치를 바꾸고 조음구조를 바꾸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서도 훌륭한 영어를 익힐 수 있는데, 그것은 영어의 고유한 리듬을 터득하는 것이다. 본토발음이 되지 않으면 본토리듬을 익히면 된다. 본토 리듬을 익히면 원어민들이 알아듣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키신저와 같은 사람의 발음이 본토 발음과는 다르지만 본토 리듬을 가지고 있는 좋은 예다. (1) 본토 발음 훈련 우리말의 자음 모음과 영어의 자음 모음에는 차이가 있다. 영어에는 우리말에 아예 없거나 우리말 소리와 다른 자음들이 있기 때문에 발음에 당연히 차이가 생기게 된다. 자음과 모음이 달리 발음되는 이유는 영어와 한국어의 조음구조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조음구조가 다른 이유는 혀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본토발음을 습득하려면 본토발음을 내는 사람들의 조음구조와 혀의 위치를 가지면 된다. 혀의 위치를 조정하려면 입 주위 근육이 함께 조정돼야 편하다. 그런데 한국인 성인이 근육을 조정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제까지 쓰지 않던 근육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인 성인들이 영어의 조음구조를 만들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매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의 조음구조를 가지고도 영어의 리듬은 훌륭하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자음과 모음에 대한 설명이 좀 더 필요하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 단지 [a] 두 소리는 주의를 요하기 때문에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발음할 때 혀 끝이 아랫니와 잇몸 사이에 자연스럽게 붙어 있고 입 안 공간으로 들리지 않는다. 우리말의 [애]와 비슷한데, 우리말을 발음할 때보다 턱이 더 많이 내려온다. 턱을 많이 내린다는 말은 턱을 내리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의미다. 따라서 우리말의 [애]처럼 짧게 발음이 되지 않고, [애애]와 같이 발음된다. 한국어의 [애]가 영어의 []보다 짧게 발음되는 것은 입을 조금만 벌리고 발음하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백]과 영어의 [bg]을 비교해보면, 영어는 [배액] 처럼 발음된다. [bm]의 발음은 [배앰]이 된다. 다음 소리들은 혀 끝이 아랫니와 잇몸 사이에 자연스럽게 붙어있으면서 발음된다. 예) ps, sm, gp, mp, kb 등 [a]:[a]의 발음방법은 []를 발음할 때와 비슷하나 입 모양을 약간 둥그렇게 하는 기분으로 발음한다. 우리말의 [아]와 비슷하지만, 우리말의 [아아] 처럼 발음된다. 이것은 [a]의 발음도 []와 같이 입을 많이 벌리면서 발음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bam]의 발음은 [밤]이 아니라 [바암]이다. 권투 선수 Ali는 [알리]가 아닌 [아알리]로 발음된다. 우리말의 [달리기]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다알리기]가 된다. 필자가 아는 분 가운데 미국의 어느 유수한 의과 대학에서 교수를 하는 분이 있다. 처음 교수가 되었을 때 [a] 발음 때문에 무안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분의 성은 안씨다. 한번은 전화가 와서 ‘닥터 안 스피킹’ 하고 말했는데, 상대방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하니까, 상대방이 ‘닥터 아안’이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일부러 알아 듣지 못하는 척한 것이 아니다. 우리말의 [아]는 영어의 소리 세계에는 없는 소리기 때문에 그런 에피소드가 얼마든지 있다. 우리말의 [아]는 턱을 조금만 내리고 입술을 조금만 벌리고도 충분히 발음된다. 그래서 [아] 소리가 겹치기로 와도 부담이 없다. 예를 들어, [파나마 가다 만난 사람마다]와 같이 [아] 소리가 이어져도 발음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조음 구조상 이것이 어렵다. 영어의 [a]는 턱을 많이 내려야 하고, 더군다나 혀 끝은 아랫니와 잇몸 사이에 붙어 있어야 한다. 그러니 영어에서는 [a]를 겹쳐서 발음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banana는 [b n n]로 발음된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감사합니다]를 외국 사람이 발음하면 [감사] [합니다]로 한번 쉬었다가 힘겹게 발음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가암사] [하압니다] 이렇게 발음한다. 그들의 조음 구조가 그렇게 발음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2) 본토 리듬의 훈련 영어에는 음절과 음절 사이에 반드시 리듬이 들어간다. 영어와 한국어의 소리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영어의 개별 자음과 모음이 한국어의 자음, 모음과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영어가 가지고 있는 리듬이다. 본토 발음은 잘 되지 않더라도 본토 리듬을 익히면 훌륭한 영어를 할 수 있다. 영어에는 1음절, 2음절, 3음절, 4음절 및 5음절 단어가 있다. 2음절 이상의 단어들에는 반드시 강세가 들어간다.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의 경우에도 2음절, 3음절, 4음절 및 그 이상의 음절들로 문장이 이루어지는데, 문장도 음절로 구성되기 때문에 리듬이 들어간다. 예를 들면, [im pa s bl](impossible)이라는 4음절 단어의 리듬과 [hwt taim iz it] (What time is it?)이라는 4음절 문장의 리듬은 동일하다. 소리의 강약은 장단을 의미한다(주의―실제 발음은 [hw tai mi zit]이 된다. 여기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자. 이론에 앞서 이런 변화들은 소리세계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에 본토 리듬 훈련의 핵심이 들어 있다. 그것은 이러한 리듬을 한국어에 넣어 읽었을 때 일어나는 변화 때문이다. 영어의 본토 발음이 아닌 한국어 발음으로 읽는다고 할지라도 영어 리듬을 한국어 문장에 넣어 읽으면 한국식으로 읽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 2음절 소리를 예로 들어보자. [기린]이라는 소리는 반드시 [기이 린] 혹은 [기 리인] 둘 중의 하나로 발음된다. [기이]와 [리인]은 강하게 발음도 되고 길게도 발음된다. 3음절 소리를 보자. [국가의]라는 소리는 [구욱가의] [국가아의] 혹은 [국가의의]로 발음된다. 영미인들은 이렇게 밖에는 발음을 못한다! [우리는 영어를 잘 할수 있다] 라는 소리를 영어 리듬을 넣어 읽는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우우리는 영어어를 자알 하알수 있다아] #(이것은 필자가 임의로 리듬을 준 것이다). 영어 본토발음이 아닌 국산 발음으로 해도 한국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마치 외국인이 하는 한국말 비슷하게 들릴 것이다. 이러한 차이를 감각으로 알게 되면 본토 리듬을 익힐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본토발음이 아닌 순수 국산발음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은 본토 리듬을 익힌다면 외국인들이 충분히 알아 들을 수 있는 훌륭한 영어가 된다. (3) 본토 리듬 학습에 나타나는 변화들 본토 리듬을 학습할 때 다음과 같은 변화들을 주의해야 한다. 먼저 음절과 음절이 연결될 때 발음에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철자를 가지고 이러한 변화들을 설명하려면 매우 복잡해진다. 또 불필요한 설명이 많다. 그런데 이것을 소리의 세계로 들어가서 설명하면 변화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다. 소리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은 다른 모든 언어에도 있다. 가령 우리말의 ‘천리’의 실제 발음이 [철리]가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영어에도 있다. 한국인들이 그러한 변화 원리를 이론적으로는 모르면서도 모두 그렇게 발음하는 것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이론적으로는 모르면 실제 상황에는 그렇게 발음하고 있다. 이것도 영어의 조음구조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한국인에게는 먼저 이론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다음 세 가지 변화를 간략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첫째, 모음과 모음 사이에 [t]가 오는 경우 약하게 발음한다 (주의:영국 영어에서는 원래의 음가대로 발음한다). 예) [rai tr] [nei tiv]. 이 경우 흔히 [t]를 [r]처럼 발음하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 또, [wtr]를 [w rr]로 발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이 두 소리는 엄연히 다른 소리다. 원래 [t]를 제대로 발음하려면 혀 끝이 위 잇몸에 강하게 붙었다 떨어져야 하는데, [t]가 모음 사이에 오면 이것이 불편한 것이다. 그래서 혀 끝이 [t]의 자리에 가긴 가는데, 혀 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그냥 위 잇몸에 가볍게 닿게만 하고 바로 떨어뜨리면서 발음하는 것이다. 이것이 발음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r]를 발음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r]는 혀가 입안의 어느 부위에도 닿지 않아야 한다. [t]가 모음 사이에 오더라도 강세를 받는 경우에는 원래대로 발음한다. 예) [ tend] 둘째, 강세를 받는 음절의 앞이나 뒤에 [i], [] 혹은 [u]가 오는 경우에 이 모음들이 약해진다. 즉 [이] [에] [우]로 발음하지 않고, 우리말의 [으] 처럼 발음한다. 영어에서는 이것을 schwa(셰와 - 히브리어에서 온 표현)라고 한다. [p li:s]나 [f mi li]의 경우 [펄리스, 패밀리]로 발음되지 않고, [퍼리스, 패밀리]로도 발음하지 않고, [플리이스, 패애믈리]로 발음한다. 대부분의 교재들은 의미어(meaning words)와 기능어(function words)를 구분하고, 의미어(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등)는 강세를 받아 잘 들리는 반면에 기능어(관사, 전치사, 인칭대명사 등)는 강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잘 안 들린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설명도 정확한 것이 못된다. 왜냐하면 소리의 세계로 들어가면 의미어 자체 안에서도 강세를 받지 않고 약해지는 음절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n] 다음에 [t]가 오는 경우 [t]가 [n]과 같이 발음된다. 이것은 [t]를 발음할 때의 혀의 위치와 [n]을 발음할 때의 혀의 위치가 같기 때문이다. 예) [sen tr, en tr] 지금까지 필자는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듣기와 발음을 정복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간략하게나마 설명했다. 자음과 모음(본토발음), 그리고 본토 리듬에 관하여는 지면도 좁고, 실제 실습을 겸하지 않고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더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영어 듣기와 발음에 대해서 이전보다는 정확한 관점을 갖게 되고 실제로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영어를 제2국어로 하든, 모국어와 공용하든, 아니면 영어 교육을 강화하든 결국에는 한국인이 영어를 터득할 수 있는 방법론이 등장해야 한다. 한국어를 버리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려는 것이 아닌 한 우리는 한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조기 유학도 하고, 어릴 적부터 외국에 나가서 살면 영어가 잘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온 국민을 영어사용 국가로 내보내 교육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영어 교육을 위해 영어 원어민을 떼거리로 불러들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의 영어 학습은 영어 원어민이 가르쳐줄 수 없는 부분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만병통치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영어 학습에 뚫린 구멍이 어떤 건지 새삼 깨닫고, 본토발음 뿐만이 아니라 본토리듬을 익혀 영어의 듣기와 말하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국과 미국 영어의 차이 [American and British English differences] http://ko.wikipedia.org/wiki/영국과_미국_영어의_차이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43527 이 문서는 영어의 한 형태인 영국 영어(또는 영연방 영어)와, 미국에서 사용되는 미국 영어와의 차이에 대한 것이다. 목차 [보이기] * 1 미국 영어 * 2 영연방 영어 o 2.1 캐나다 영어 o 2.2 영국 영어 * 3 문제 * 4 발음 * 5 문법 o 5.1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 o 5.2 시제의 사용 o 5.3 동사 변형 o 5.4 구문 요소의 존재 또는 부재 o 5.5 특정 구문에서의 서로 다른 전치사 o 5.6 기타 문법 차이 * 6 낱말 파생과 합성 * 7 어휘론 o 7.1 일반적인 경향 o 7.2 영국 영어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o 7.3 미국 영어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o 7.4 다른 뜻을 갖는 어휘 o 7.5 한쪽에서는 고어가 된 어휘 o 7.6 수 o 7.7 건물의 층 o 7.8 문채(文彩) o 7.9 실무 o 7.10 교육 o 7.11 교통 * 8 쓰기 o 8.1 철자법 o 8.2 구두점 o 8.3 제목과 헤드라인 o 8.4 날짜 * 9 글자판 * 10 함께 보기 o 10.1 기타 + 10.1.1 아시아의 영어 * 11 참조 * 12 바깥 고리 [편집] 미국 영어 미국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형태이며, 세계 많은 곳에서 공용어 또는 제2언어로 사용되는 언어이다. 캐나다 영어는 미국 영어에 포함되지 않는데, 캐나다 영어의 발음과 어휘는 미국 영어와 매우 비슷하지만, 캐나다 영어의 철자법은 종종 영연방식을 따른다. 교육과 출판에서 미국 영어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는 지역에는 동유럽의 대부분(러시아를 포함), 옛날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홍콩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동북아시아(대한민국,중화민국 및 필리핀), 아메리카(캐나다, 자메이카와 바하마 등의 옛 영국 식민지는 역시 제외),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라이베리아, 나미비아가 있다. 세계 은행(World Bank), 미국 전기·전자 통신학회(IEEE)와 여러 단체들 중 미국의 단체들 역시 미국 영어를 사용한다. [편집] 영연방 영어 영국 전역과 특히 아프리카(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이집트를 포함)의 대부분 지역, 남아시아(파키스탄, 인도 및 방글라데시), 몰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일부 지역(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타이),일본 그리고 홍콩 등의 대영제국의 옛 식민지들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형태이다. 미국 영어처럼, 영국 영어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공용어로 사용된다. 영국 영어는 그 사용자의 대부분이 영연방 국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영연방 영어라고도 불린다. 영국 영어를 사용하는 다른 집단에는 유럽 연합(EU), 그리고 국제 연합(UN)이 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세계 무역 기구(WTO)와 국제 표준화 기구(ISO) 등의 많은 국제 단체들 역시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 [편집] 캐나다 영어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형태는, 철자법은 영국 영어와 가깝고, 발음과 어휘는 미국 영어에 훨씬 가까운 등,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 모두의 복합적인 특징을 보인다. '미국식'이라고 일컬어지는 많은 낱말이나 구절 역시 캐나다에서 사용된다. [편집] 영국 영어 영국 영어는 영국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뜻하는 용어이지만, 영국 내에서 사용되는 말로서의 영어는, 세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여느 지역에서보다도, 심지어는 훨씬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을 가진 미국 내에서보다도, 매우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 사투리는 영국 전역(예를 들어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에서도 다양하지만, 잉글랜드 내에서도 어떤 경우에는 수 마일 떨어진 지역에서도 차이가 생길 정도로 그 종류가 많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글로서의 영어는 보통 그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몇몇 낱말을 약간 강조한 정도의 영연방 영어이다. 예를 들어, 'wee'와 'small'은 대체로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낱말이지만, 런던 사람보다는 스코틀랜드 사람이 'wee'라는 낱말을 자주 사용한다. [편집] 문제 비록 말로서의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는 일반적으로 상호간에 이해되지만, 가끔 어색한 오해나 심지어는 의사 소통의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충분한 차이가 존재한다. 조지 버나드 쇼는 미국과 영국을 "한 공통의 언어로 나누어진 두 나라"하고 이야기 했고, 윈스턴 처칠 역시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헨리 스위트는 1877년에 한 세기 내로 미국 영어와 오스트레일리아 영어, 그리고 영국 영어가 상호 소통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그리고 세계화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전세계적 소통은 의사소통을 돕고 있어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것은 일부 변종의 멸종(예를 들어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영국식 lorry는 점차 미국식 truck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음)을 유발하거나, 모든 곳에서 많은 변종 영어를 "완벽하게 옳은 영어"로 인정받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사용 국가들에서의 사용에 더해, 영어는 의학, 컴퓨터 과학, 항공 운항 관제, 그리고 그 밖의 많은 전문 기술 영역과 국제 전문가들 사이의 공식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적인 언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출처 필요] [편집] 발음 영국 영어 발음의 대표 격인 Received Pronunciation(RP)과 미국 영어 발음의 대표 격인 General American(GenAm)을 비교해보면 여러 차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RP에서는 모음이 뒤따르지 않는 r 음소는 자음으로 따로 발음되지 않고, 앞의 모음이 길게 발음되거나 이중모음이나 삼중모음으로 발음되게 만든다. [편집] 문법 [편집]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 * 영국 영어에서, 특히 집단 자체가 아닌 집단 내의 사람들에 관계될 경우에 있어서, 여러 명을 기술하는 단수 명사는 종종 복수로 취급된다. 단수형은 보통 미국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영국 영어에서는 "the team are worried"이고, 미국 영어에서는 "the team is worried"이다. 구성원이라는 사실이 개개인에 있어서 분명할 경우, ("the team takes its seat(s)"가 아닌) "the team take their seats"처럼 미국에서도 복수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이러한 경우에는 단수/복수 결정을 피하기 위해 "the team members take their seats"와 같이 다르게 표현한다.) 이 차이는 team, company와 같은 일반명사 또는 (운동 경기 팀의 이름에 지역명을 사용하는 경우 등의) 고유 명사인 모든 집합명사에 대해서 발생한다. 복수형의 고유 명사에는 영국과 미국 영어 모두에서 복수 동사가 사용된다. 예: o 영국 영어: "The Clash are a well-known band." 미국 영어: "The Clash is a well-known band." 공통: "The Beatles are a well-known band." o 영국 영어: "New England are the champions." 미국 영어: "New England is the champion." 공통: "The Patriots are the champions". * Sheep와 같이 단수형과 복수형이 같은 명사에서의 차이. 미국 영어에서 shrimp는 그런 낱말이지만, 영국 영어에서 shrimp의 복수형은 shrimps이다. (Shrimps는 미국 남부에서도 사용되지만, 키 작은 사람들을 경멸적으로 부를 때와는 달리 매우 드물게 사용된다.) 특이한 예에는 innings가 있는데, 영국 영어에서는 단수형과 복수형이 동일하고, 미국 영어에서는 단수형(inning)이 따로 존재한다. [편집] 시제의 사용 * 영국 영어는 근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already, just 그리고 yet등의 낱말과 함께 현재 완료 시제를 사용한다. 미국 용법에서는, 현재 완료 또는 단순 과거 시제를 사용해 표현할 수 있다. o "Have you cleaned your teeth?" / "Did you clean your teeth?" o "Have you done your homework yet?" / "Did you do your homework yet?" o "I've just got home." / "I just got home." o "I've already eaten." / "I already ate." * 비슷하게, 미국에서 과거 완료 시제는 종종 과거 시제로 대체되는데, 이것은 스스로를 신중한 언어 사용자로 여기는 미국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옳지 않은 것으로 취급된다. * 영국 영어에서, have got 이나 have는 소유에, have got to와 have to는 필요 양상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Got을 포함하는 형태는 일반적으로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며, got이 없는 것이 더 격식을 갖춘 형태이다. 말로서의 미국 영어에서는 got이 없는 형태가 영국에서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또 미국에서는 got을 이러한 뜻의 동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예: "I got 2 cars", "I got to go"), 그러나 이는 많은 미국 영어 사용자들에게 옳지 않은 사용으로 취급된다. * 가정법(Subjunctive Mood)은 "They suggested that he apply for the job"에서와 같이, 미국 영어에서 더 흔하다. 영국 영어에서는 "They suggested that he should apply for the job"(또는 아예 "They suggested that he applied for the job")과 같이 표현한다. 그러나 영국식 용법("should apply")는 미국에서도 사용되곤 한다. [편집] 동사 변형 * -ed가 붙어 과거형이 되는 동사들: 미국식은 dreamed, leaped, learned, spelled이고 영연방식은 dreamt, leapt, learnt, spelt임. "-tre"로 끝나는 낱말에 대해서, 오래된 미국 문헌에서는 t가 붙기도 한다. -ed가 붙는 형태는 영연방식에서도 흔히 사용되며, 신중한 필자들은 약변화 동사(weak verb)이기 때문에, 그런 형태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보통 learned라고 표기되는 2음절 형태의 learnèd /'lɜːnɪd/는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 모두에서 아직도 "educated"의 뜻을 갖는 형용사나, 학술 단체등의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함을 참조할 것) * 기타 동사의 과거형: 미국식은 fit, forecast, knit, lit, wed이고, 영연방식은 fitted, forecasted, knitted, lighted, wedded이다. 그러나 영연방식이 미국에서도 사용되며 lit와 forecast 역시 영연방식 영어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널리 표준 용법으로 인정되고 있는 만큼 이 구별은 엄격하지는 않다. * 또한, ill-gotten gains와 같은 오래된 표현을 제외하고는 보통 got을 사용하는 (미국에서도 일부 그렇게 사용함) 현대 영국 영어에서는 과거 분사 gotten은 드물게만 사용된다. 그러나 영연방식 용법에서 forgotten의 형태는 유지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의하면 "Gotten의 형태는 영국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북아메리카 영어에서는 매우 흔히 사용되지만, 그 곳에서도 종종 비표준적인 용법으로 취급된다". 북아메리카에서, gotten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got 역시도 사용하는데, gotten은 획득의 행동을 강조하기 위해, 그리고 got은 단순 소유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 과거 분사 proven은 미국 영어에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 흔하게 사용되지만, 영국 영어에서는 proved의 형태로 남아 있다. (형용사적 용법은 제외함. 그리고 스코틀랜드 법에서의 그 사용법은 다름.) * 미국 영어에서는 영국 영어에서는 규칙 동사로 남아 있는 thrive(throve–thriven) 나 sneak(snuck) 등의 더 많은 불규칙 동사를 허용하지만, 종종 과거과 과거 분사를 혼용하는 경우도 있으며(spring–sprang (미국식은 sprung)–sprung), 가끔은 shrink(shrank–shrunk)와 같은 동사의 더 많은 형태(shrunk–shrunken)가 사용되기도 한다. (미국 영어로 된 미국 연합 통신사 스타일북은 dive, plead와 sneak을 규칙 동사로 주장하며 일부 불규칙 동사를 구어체로 취급한다.) 불규칙 동사 표를 참조할 것. [편집] 구문 요소의 존재 또는 부재 * 두 개의 별도 행동을 수반하는 의지의 표현에서, 미국 영어 사용자들에게는 to go 더하기 원형 부정사(bare infinitive)의 형태가 인정된다. 영국 영어 사용자들은 그 대신 to go and 더하기 원형 부정사의 형태를 사용한다. 즉, 미국 영어 사용자는 "I'll go take a bath"라고 하는 반면, 영국 영어 사용자는 "I'll go and have a bath"라고 한다. (양쪽 모두에서, 행동의 실패 가능성을 암시하기 위해 "He went to take/have a bath, but the bath was full of children."에서처럼 "to go to"의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하게, to come 더하기 원형 부정사의 형태 역시 미국 영어 사용자들에게 인정되는 반면, 영국 영어 사용자들은 to come and 더하기 원형 부정사의 형태를 사용한다. 즉, 미국 영어 사용자는 "Come see what I bought"라고 하고, 영국 영어 사용자는 "Come and see what I bought"라고 한다. * 한 낱말로 표기된 요일 앞에서의 전치사의 사용. 영국인들 은 "She resigned on Thursday"라고 하는 반면, 미국인들은 종종 "She resigned Thursday"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두 형태 모두 흔히 사용된다. 가끔, "I'll be here December"에서처럼 달(月)을 지칭하는 경우에도 전치사가 생략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용법은 보통 구어체에 한정된다.) * 미국에서보다 영국에서는 from이 단일 날짜나 시간과 함께 더 자주 사용된다. 영국 영어 사용자들이 "the new museum will be open from Tuesday"라고 하는 반면에 미국인들은 언제나 "the new museum will be open starting Tuesday" 또는 "the new museum will open Tuesday"라고 말하며, 영국식 용법에는 혼란스러워 한다. (이러한 차이는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에서 모두 사용되는 from A to B 형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영국인은 누구와 meet 하는 반면, 미국인은 누구와 meet with한다. 영국인에게 with의 사용은 상호적인 의향을 느끼게 하므로 meet with은 가능하지만 visit with는 매우 낯설다.(서로 동시에 visit할 수는 없다.) * 영국인들은 "I'll write to you"라고 하는 반면, 미국인들은 보통 "I'll write you"라고 한다. * 미국 영어에서 자동사가 종종 타동사로 변화한다. 예를 들어, 영국 영어에서는 "The workers protested against the decision."이고, 미국 영어에서는 "The workers protested the decision."이다. * 특정한 역할이 암시되는 경우에 몇 가지의 "기구,단체" 명사는 정관사가 붙지 않는다. 예에는 at sea[뱃사람으로서], in prison[수감자로서]가 있다. 이러한 명사들의 경우, 영국 영어는 in hospital[환자로서]과 at university[학생으로서]라고 하는 반면, 미국 영어는 in the hospital과 at the university라고 한다. (양쪽 모두에서 간호사, 면회객 등은 in the hospital[병원 안에] 있을 수 있다.) * 미국 영어는 in back of[behind]와 in the back of를 구별한다. 그러나 전자는 영국에서 사용되지 않으며 후자로 잘못 이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양쪽 모두에서 in front of와 in the front of는 구별한다. * 미국 국회의원들과 변호사들은 법령과 그것이 통과된 연도 사이에 항상 전치사 "of"를 사용하지만, 영국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그 예로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of 1990와 Disability Discrimination Act 1995가 있다. [편집] 특정 구문에서의 서로 다른 전치사 * 미국에서는, 낱말 through는 Monday through Friday에서처럼 up to and including을 의미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Monday to Friday 또는 Monday to Friday inclusive가 사용되며 가끔씩 Monday through to Friday도 쓰인다. (참고: 잉글랜드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Monday while Friday에서처럼 while이라는 용어가 같은 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 미국 영어에서 누군가가 어느 길(street)에 사는가를 나타내는 데 보통 on이 사용되지만 영국 영어에서는 보통 in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미국 영어에서는 on Churchill Street이고, 영국 영어에서는 in Churchill Street이다. * 미국에서는 talk 뒤에 전치사 with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영국에서는 "I'll have a talk with him."에서와 같이 talk이 명사로 쓰이지 않는 이상은 항상 to를 사용한다. * 미국 영어에서 from은 "American English is different from British English in several aspects."에서처럼 different 뒤에 쓰기에 적절한 전치사이다. 반면에, 비록 엄밀하게는 틀리지만, different than도 미국에서는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영국식 표현인 different to을 거의 모든 미국인들은 모른다. [편집] 기타 문법 차이 * 미국 영어에서 관계대명사의 제한적 용법에서 사람이 아닌 선행사에 대해서는 which를 사용할 수 없다. The Elements of Style(59쪽)에 따르면, "That은 정의하는, 또는 제한하는 대명사이고, which는 정의하지 않는, 또는 제한하지 않는 대명사이다. 규칙 3번을 보라."라고 하고 있다. * 미국의 강 이름에서, river라는 낱말은 보통 강 이름의 뒤에 오지만(예를 들어, Colorado River), 영국의 강에는 이름의 앞에 붙는다(River Thames처럼). 영국 영어에서의 한 가지 예외는 Fleet River인데, 가끔 런던 사람들의 비공식적인 글에서는 River Fleet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 영국 영어에서, sat은 종종 구어체에서 sat, sitting 및 seated의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I've been sat here waiting for half an hour.", "The bride's family will be sat on the right side of the church."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구문은 영국 밖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1960년대에 이러한 구문을 사용하면 잉글랜드 북부 사람임을 알 수 있었지만, 21세기에 들어 이러한 구문이 남부로도 널리 퍼졌다. 이러한 용법은 종종 낙천적이고 허물없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공식적인 영문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이러한 용법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같은 구어체 용법은 영국 사용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진다. 비슷하게, standing 대신 stood가 사용될 수 있다. 미국인에게 이러한 용법은 주체(subject)가 앉거나 서도록 비자발적으로 강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with는 부사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I'll come along" 대신에 "I'll come with"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국의 일부 사투리에서는 "I'm going to the office - come with me"가 아닌 "I'm going to the office - come with"와 같이 'come with'가 'come with me'의 축약된 표현으로 사용된다. [편집] 낱말 파생과 합성 * 방향을 뜻하는 접미사 -ward(s): 영국 영어에서는 forwards, towards, rightwards, 등이고, 미국 영어에서는 forward, toward, rightward이다. -s의 형태는 부사 또는 전치사로만 사용된다. 미국 영어에서 afterwards를 제외한 -s의 형태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영국 영어에서, 이같은 두 가지 가능한 형태의 사용에는 의미론적인 차이가 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에는 forward와 forwards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 후자(forwards) 는 다른 방향들에 대하여 명확하게 한 방향을 표현한다. 어떤 구문에서는 인지될 수 있는 의미의 차이가 없이 어느 형태도 사용될 수 있다. 다음은 오직 한 형태만이 사용될 수 있는 예이다. 'The ratchet-wheel can move only forwards', 'the right side of the paper has the maker's name reading forwards', 'if you move at all it must be forwards', 'my companion has gone forward', 'to bring a matter forward', 'from this time forward'.》 * 영연방 영어는 동작주를 나타내는 -er과 한정하는 -ing와 같은 접미사를 football에 사용할 수 있다. (Cricket이나 종종 netball에도, 이따금씩 basketball에도 사용됨.) 미국 영어에서는 footballer 대신 항상 football player을 사용한다. 운동 경기의 이름이 동사로도 사용될 수 있는 경우에는, 접미사의 사용이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 모두에서 표준이다. 예를 들어 golfer(골프 선수), bowler(볼링 선수), 그리고 shooter(사격 선수)라고 쓴다. * 어느 영어 사용자든지, 가끔씩 일반적인 구절로 새로운 낱말을 합성하곤 한다. 예를 들어 health care는 대서양 양안에서 healthcare로 대체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영연방 영어에서는 구절로 취급되는 것들이 미국에서는 단어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trademarks"라고 쓰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에서는 "trade-marks" 또는 "trade marks"라고 쓴다. * <동사><명사>형태의 합성 명사(compound noun)에 대해, 미국 영어에서는 종종 원형 부정사(bare infinitive)를 선호하는 반면, 영국 영어에서는 동명사를 선호한다. 예에는 ‘jump rope’와 ‘skipping rope’, ‘racecar’와 ‘racing car’, ‘rowboat’와 ‘rowing boat’, ‘sailboat’와 ‘sailing boat’가 있다. 각각의 쌍에서, 전자는 미국 영어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태이며, 후자는 영국 영어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태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 어떤 나라에서 단수형인 한정 어구는 다른 나라에서는 복수형일 수 있고, 그 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drugs problem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drug problem이 있다. (영국에서도 단수형을 종종 사용한다.) [편집] 어휘론 대부분의 차이는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새로운 낱말들이 독립적으로 생겨난 때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영automobile/미car)와 철도(영railroad/미railway) 산업의 거의 모든 어휘가 영국과 미국에서 서로 다르다. 차이의 다른 원인에는 새로운 낱말들이 빈번히 생겨나는 속어나 비어, 그리고 관용구, 동사구 등이 있다. 혼동을 일으킬 만한 소지가 큰 것들에는 양쪽에서 서로 다른 뜻을 갖는 낱말이나 구가 있다. 미국 내 또는 영국 내의 지역적 차이도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의 미국 낱말들은 영국 내에서와 영어를 사용하는 다른 영연방 국가들에서 불편한 느낌을 주지만, 혼동 없이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다. 의사 소통의 실제 문제는 그 반대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gasoline에서의) gas, (pushchair의 의미로서) stroller와 같은 낱말이나, 미국의 Dumpster, 영국의 Sellotape과 같이 상대국에 알려지지 않은 상표들의 경우처럼 영어 사용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예외도 존재한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실감하지 못하고 빠질 수 있는 함정도 있는데, 예를 들어, 영국에서 여성의 fanny는 질을 의미하지만, 미국에서는 엉덩이를 뜻한다. 영연방 영어의 사용자들은 미국에서 fag(담 배)라는 낱말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데, 비록 현재는 이같은 다른 의미가 영국에서도 문맥에 따라서 이해되지만, 그것은 미국에서 동성애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남북 캐롤라이나에 사는 사람들은 영국인 손님들에게 "go out shagging"(춤의 일종)하자고 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영국에서 성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의미는 오스틴파워와 같은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미국인들은 실제로 그것을 염두에 둔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말을 건네지 않는다. 비슷하게,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에게는 어떤 팀을 root(응원)하는지 말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그것의 뜻은 성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편집] 일반적인 경향 영국에서의 미국식 표현 사용은 종종 눈에 띄지만, 그 반대의 경향은 덜 흔하다. 그러나, 영국에서만 사용되던 "to go missing"과 같은 관용구가 미국에서도 점점 더 많이 (최소한 언론에서라도)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최근의 예도 존재한다. "Queue"라는 낱말도 미국에서 점차 사용되고 있다. ("To go missing"과 "queue"의 미국식 어휘는 각각 "to disappear"와 "line"이다.) [편집] 영국 영어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미국 영어 사용자들은 비록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lorry, biscuit, chap과 shag와 같은 영국 영어 용어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biscuit의 경우처럼) 그것이 미국식 의미를 뜻하는지, 영국식 의미를 뜻하는지 혼동할 수도 있다. Candy floss나 driving licence처럼 대강 어떤 뜻인지를 짐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다른 영국 어휘들의 사용, 예를 들어 naff(좋지 않은)나 busk(행인들에게 구걸하기 위해 공공 장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와 같은 것들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는 이해되지 않는다. 미국 영어에서 사용되지 않는 영국 영어 어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편집] 미국 영어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영국 영어 사용자들은 비록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sidewalk, gas, cookie, elevator와 같은 미국 영어 용어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Cotton candy와 같이 대강 어떤 뜻인지를 짐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미국 용어의 사용은 대부분의 영국인들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주로 헐리우드의 영향으로 인해 미국식 영어를 영국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크다. 그러나 미국의 공영 방송(en:PBS)에서 브릿콤(britcom)이나 영국 뉴스 재방송과 같은 수입된 BBC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미국인들은 그렇지 않은 미국인들에 비해 영국식 용법에 아마 더 익숙할 것이다. * Fitted는 양쪽에서 보통 형용사로 사용되거나("fitted sheets"는 침대 매트리스 크기와 딱 맞는다), fit의 과거형으로 사용된다("to suffer epilepsy"(간질을 앓다), 예를 들어 en:The Andromeda Strain에서 나온 "Leavitt fitted"). 그러나 fit와 fitting은 (비록 의학계에서는 그런 용법이 흔하게 사용되지만) 간질 발작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지 않으며 to have a fit 또는 to throw a fit이 사용된다. 영국 영어에서 사용되지 않는 미국 영어 어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편집] 다른 뜻을 갖는 어휘 이 부분의 본문은 영국과 미국 영어에서 서로 다른 뜻을 갖는 어휘입니다. 그리고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기타 어휘 차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편집] 한쪽에서는 고어가 된 어휘 * 영국 남부에서 whilst는 거의 항상 while과 서로 바꿔서 사용 가능하며, 더 흔히 쓰인다. Whilst는 사용 설명서, 법적인 문서 등에서 더 자주 사용된다. 미국인들에게 whilst라는 단어는 어떤 구문에서 매우 낡거나 젠체하는(무언가 있어 보이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Amidst(amid에 비해)와 그보다는 적은 정도이지만 amongst(among에 비해)는 미국인들에게 역시 별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In the midst"는 양쪽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관용구이다.) * 영국에서 일반적으로 계절을 의미하는 "fall"은 거의 폐어가 되었고 "autumn"으로 대체되었다. 엘리자베스 시대와 찰스 디킨스의 문학에서 종종 나타나는 고어이지만, 그 낱말의 이해는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사용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 영국에서는 "full stop"을 의미하는 "period"라는 용어는 "Don't do that. Period."와 같이 구절로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편집] 수 수를 말하거나 쓸 때에, 영국인들은 "one hundred and sixty-two"와 "two thousand and three"에서처럼 매 십 자리마다 "and"를 붙이는 반면, 미국인들은 "two thousand three"에서처럼 보통은 "and"를 생략한다. 그러나 "two thousand and three"도 역시 흔하다. 미국인들은 영국인들보다, 1234년("twelve thirty-four"가 보통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1,234와 같은 수를 "one thousand, two hundred and thirty-four"가 아닌 "twelve thirty-four"라고 읽는 경향이 크다. 비슷하게, 집 호수나 버스 번호 등에 있어서 "272"를 영국인들은 "two seven two"라고 말하는 반면, 미국인들은 "two seventy-two"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1100에서부터 1900사이의 수에 대해서 영국인들은 보통 "one thousand six hundred"라고 하지 않고 백 단위에서 끊어서 "sixteen hundred"라고 말하지만, 2000이 넘는 경우 "thirty-two hundred"와 같은 용법은 "three thousand two hundred" 식으로 대체된다. Billion, trillion 등에 대한 역사적인 차이도 존재한다. 미국인들은 "billion"을 십억(1,000,000,000)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반면, 영국인들은 20세기 후반까지도 조(1,000,000,000,000)를 나타내는 데 사용했고, 십억은 대부분의 유럽 언어에서 따라 사용한 "milliard"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미국 영어"식 표현이 대부분의 출판물에서 사용되었고 "milliard"나 "billiard"(billiards가 아님), "trilliard" 등의 용어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큰 수를 다룰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다르게 배웠을 만큼 나이가 어린 여러 나라의 상당수의 사람들도 "billion"을 1012(조)로 해석할 수 있다. 그 까닭에 일반 대중을 상대로 글을 쓸 때에는 먼저 용어를 정의하는 것을 권한다. 그러나 모호함을 피하기 위해 "thousand million"을 써 왔던 BBC를 포함한 영국의 주요 출판사나 방송사에서도 지금은 십억을 나타내기 위해 "billion"을 쓴다. 영어와 기타 언어에서의 이러한 용어의 발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Long and short scales(영어)를 보시오. 마지막으로, 0을 지칭할 때, 영국인들은 보통 "zeno", "nought" 또는 "oh"라고 하거나 운동 경기 점수나 투표 결과 등에 대해서는 "nil"을 사용한다. 미국인들은 거의 "zero"를 사용하며, "oh"는 가끔씩, 그리고 "zilch"나 "zip"과 같은 속어도 이따금씩 사용된다. 운동 경기 점수를 말할 때 "the team won two-zip"이나 "the team leads the series, two-nothing"과 같은 구절이 사용된다. 전화번호나 계좌번호 등의 숫자 0은 양쪽 모두에서 편의를 위해 거의 항상 "oh"라고 말한다. 전화번호나 일련번호 등의 연속된 숫자를 읽을 때, 영국인들은 double이나 triple/treble과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007는 "double oh seven"이라고 읽는다. 예외에는 항상 "nine nine nine"이라고 읽는 긴급 구조 전화번호 999가 있다. 미국에서, 911(미국 긴급 구조 전화번호)은 거의 언제나 "nine-one-one"으로 읽히고, 9-11 (2001년 9월 11일)은 보통 "nine-eleven"으로 읽힌다. 영어로 숫자 읽는 방법을 보시오. [편집] 건물의 층 층수 영국식 미국식 . . . 3층 second floor third floor 2층 first floor second floor 1층 ground floor first floor 건물의 층 세는 법도 미국과 영국은 서로 다르다.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first floor"는 건물의 입구가 있는 층인 "ground floor"가 아니라 그 바로 윗층을 뜻한다. 미국식으로는 건물 입구가 있는 층은 "first floor"이며 "ground floor"가 아니다. 일부의 미국 건물에도 입구가 있는 층을 "ground floor"나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온 손님을 맞기 위한 일환이다. [편집] 문채(文彩) 영국과 미국 영어 모두에서 화자가 관심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뜻하기 위해서 "I couldn't care less"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반면 미국 영어에서는 "not"이 빠진 "I could care less"도 이와 같은 뜻이다. 후자의 경우 본래 빈정거림을 나타내기 위한 억양이 빠져있다. 후자를 영국영어서 사용한다면 엉터리 실수나 관심이 있다는 표시로 잘못 받아들여질 것이다. 두 지역 모두에서, "I don't mind"는 종종 "I'm not annoyed"(성가시지 않다)의 뜻(예를 들어, 누군가다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을 하는 반면, "I don't care"는 종종 "the matter is trivial or boring"(대수롭지 않거나, 지루한)을 뜻한다. 그러나 "Tea or coffee?"와 같은 질문에 답할 때, (홍차나 커피) 아무 것이든 상관 없을 경우, 미국인들은 "I don't care"라고 대답할 것이고, 영국인들은 "I don't mind"라고 대답할 것이다. 양측에서는 서로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미국 영어에서, "to luck out"은 기막히게 좋은 재수로 성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영연방 영어에서 "to luck out"은 최근의 회화체에서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I lucked out on getting the free tickers"와 같은 구절은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 각각에서 무료표를 얻었거나 얻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편집] 실무 제 2차 세계 대전사를 보면, 윈스턴 처칠은 "to table"이라는 동사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영국과 미국 입안자들간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인들은 사안이 중요했기 때문에 table 되기를 원했고, 미국인들은 그 사안이 중요했기 때문에 table 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영국 영어에서 그 용어는 "to discuss now"(the issue is brought to the table)을 의미하고, 미국 영어에서는 "to defer"(the issue is left on the table)를 의미한다. 비슷한 경향으로, 동사 "to slate"는 미국에서는 "to schedule"을 의미하지만 영국에서는 비격식적으로는 "to disparage"를 의미한다. 따라서 "Third Harry Potter Film Slated"는 완전히 다른 두 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다. 낱말 "bomb"의 사용법 한 가지도 비슷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데, 미국에서 "the show bombed"는 완전한 실패를 뜻하지만, 영국에서 "the show went down a bomb"는 대성공이었다는 뜻이다. 미국의 속어 "the bomb"는 그러나 (아마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고유의 영어로 인해 생겨났을 것임) 거의 항상 긍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That show was the bomb"와 같은 구절은 그 쇼가 매우 뛰어났다는 뜻이다. 이러한 용법에서 관사 "the"는 사투리 발음 특징에 따라서 이따금씩 "da"로 발음되기도 하며, 또 "That show was da bomb"라고 쓰이기도 한다. [편집] 교육 영국에서, 학생들은 과목을 "read"하거나 "study"하는 반면, 미국에서 학생들은 과목을 "study"하거나 "major"한다. 후자는 학생의 기본 전공과 관계되는 반면, 전자는 학생이 수강하는 어떤 과목과 관련될 수 있다. 영국 영어: "She read history at Oxford." 미국 영어: "She majored in history at Yale." 영국에서 학생들은 시험에 대비해서 "revise"하거나 "do revision"하는 반면, 미국 영어에서 학생들은 "study"한다. 시험을 "taking"하거나 "writing"할 때, 영국의 학생들은 "invigilator"의 감독을 받지만, 미국영어에서는 "proctor"(또는 단순히 "(exam) supervisor")의 감독을 받는다. 영국에서, 학생들은 시험을 "sit"하거나 "take"하지만, 미국에서는 시험을 "take"한다. 영국에서 교사는 시험을 "set"하지만, 미국에서는 "write"하거나 "give"한다. 시험에 대해서 "He sits for"라는 표현이 영국 영어에서는 사용되지만, 미국 영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변호사지망생들이 변호사 시험을 "sit for"하고, 석사나 박사과정 학생들이 종합 시험을 "sit for"할 수 있지만, 다른 거의 모든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시험을 "take"한다. 영국 영어: "I sat my Spanish exam yesterday." "I plan to set a difficult exam for my students, but I haven't got it ready yet." 미국 영어: "I took my exams at Yale." "I spent the entire day yesterday writing the exam. At last, it's ready for my students." 또 다른 혼동을 유발할 수 있는 것에는 college라는 단어의 서로 다른 사용법이 있다. 미국에서 이는 대학교와 같은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 기관을 지칭하는 반면, 영국과 대부분의 영연방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A 레벨이나 NVQ 과정을 이수하거나 GCSE 과정을 다시 밟을 수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3차 교육기관(보통 12학년과 13학년의 구칭인 "6th form"을 따른 "Sixth Form College"를 지칭함)을 의미한다. 미국인들은 영국의 14살 짜리 학생이 college에 다닌다는 것을 들으면, 대학급으로 오해를 해 놀랄 수 있다.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college는 "college of mathematics and science"와 같이 대학의 단과대학 또는 학부를 지칭할 수 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이후의 2 내지 4년간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의 이름에는 종종 college가 들어가지만, 더 고급의 학위(석사나 박사 등)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은 university라고 불린다. 그러나 미국에서 college나 university를 다니는 학생들은 종종 구분없이 집합적으로 "college students"라고 불리고, 기관들은 그 지위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college"라고 한다. Freshman(또는 중성의 frosh), sophomore, junior, senior는 각각 미국의 고등학교 및 college(university)의 1학년, 2학년, 3학년과 4학년을 의미한다. 고등학교인지 college인지가 문맥에서 먼저 나타나거나, 직접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즉, "She is a high school freshman."이나 "He is a college junior."처럼). 양국의 많은 교육 기관들은 "freshman"을 "first-year"라는 중성적인 낱말로 대체해 사용하기도 한다. 영국에서,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은 fresher(s)라고 불리지만 다른 학년(초중등교육 과정의 학생들을 포함해)의 학생들을 지칭하는 특정한 명칭은 없다. 영국에서, 국공립과 사립의 구분을 떠나서 미국의 high school에 대응되는 것은 secondary school이다. 사실 영국의 public school은 실제로는 사립 학교이고, 미국의 public school에 대응되는 영국의 학교는 'state (funded) school'이다. [편집] 교통 미국인들은 transportation이라고 하고, 영국인들은 transport라고 한다. 용어의 차이는 특히 도로와 관련된 것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영국의 dual carriageway(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는 미국식으로는 divided highway이다. 영국의 motorway(고속도로)의 central reservation(중앙분리대)는 미국의 freeway또는 expressway의 median (strip)과 같은 것이다. 그런 도로에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중간 지점에서의 입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일방 통행로를 영국에서는 slip roads라고 하는 반면, 미국의 토목공학자들은 ramp라고 하며, 더 나아가 on-ramp(진입로)와 off-ramp(진출로)로 구별하기도 한다. 미국의 공학자들이 slip roads또는 slip ramp라고 할 때는 가깝지 않은 두 나들목 사이의 도로 구간에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체교차로의 형태로) 재정비된 on-ramp나 off-ramp를 의미한다. 영국에서, outside lane은 도로의 중앙에 가까운 고속 주행 차로를 뜻하고, inside lane은 도로변에 가까운 차로를 의미하지만 미국에서 이 두 용어는 반대의 의미로 사용된다. 즉, 미국 영어에서 outside lane은 도로변에 가까운 차로이고, inside lane은 도로의 중앙에 가까운 차로이다. 그런데, 미국과 영국의 주행 방향이 서로 반대이므로 결국 영국에서건 미국에서건 inside lane은 (어느 방향으로 주행하던지간에) 가장 왼쪽의 차로이다. [편집] 쓰기 [편집] 철자법 이 부분의 본문은 영국과 미국 영어의 철자법 차이입니다. 모든 영어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어떤 낱말들은 미국인들(및 종종 캐나다인들과 오스트레일리아인들)에게는 spelled되고, 다른 영어 사용 국가의 사람들(또는 종종 대부분의 영어 사용자들)에게는 spelt된다. * Organise, legalise와 같이 -ise로 쓰이는 영국 영어의 동사들은 미국 영어에서는 언제나 -ize로 쓰인다. 영국 영어에서 -ise를 쓰는 경향은 19세기의 프랑스어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종전 -ize(지 금까지도 옥스퍼드 대학 출판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형태는 대부분의 영국 영어 사전에서 앞에 나오며 잉글랜드의 많은 신중한 영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형태이다)로 쓰이던 일부를 대체하게 되었다. 이러한 동사로부터 파생된 명사와 형용사들도 같은 식이다. 즉, organisation -> organization 등. 동사 to analyse는 미국 영어에서 to analyze로 쓰인다. * 전통적으로, 영어의 많은 동사들은 -ise와 -ize의 형태로 혼용되어왔다. 영국 영어에서는 -ise의 형태(예: organise, legalise)가 -ize의 형태보다 더 자주 사용되지만, 미국 영어에서는 언제나 -ize의 형태가 사용된다. 미국식 용법은 19세기의 노아 웹스터가 주창한 여러 변혁의 결과이고, 영국식 용법(원래는 -ize의 형태가 우세했음)은 19세기의 프랑스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에서는 -ize의 형태를 권장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로 인해 대부분의 영국 영어 사전에서 이 형태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영국의 수많은 신중한 영어 사용자들도 이 형태를 선호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옥스퍼드의 설명(영어)을 참조하시오. 이러한 동사로부터 파생된 명사와 형용사들도 같은 식이다. 즉, organisation vs. organization 등이다. 동사 to analyse는 미국 영어에서 to analyze로 쓰이지만 영국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쓰이지 않는다. 또한, 미국에서도 -ize의 형태로 사용되지 않는 낱말들도 있는데, incise, circumcise 등이 그 예이다. [편집] 구두점 * 약어(약자)에서의 마침표(온점): 미국인들은 "Mr.", "Mrs.", "St.", "Dr." 등으로 쓰는 경향이 있으나 영국인들은 보통,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약자의 마지막 글자가 원래 낱말의 마지막 글자와 같지 않을 때만 마침표를 찍는다는 규칙에 따라서 "Mr", "Mrs", "St", "Dr" (또는 "D'r") 등으로 쓴다. 그러나, 많은 영국인들은 "Prof", "etc", "eg" 등의 다른 약어에서도 마침표를 찍지 않는 경향이 있다(일부의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그렇게 쓰도록 권하고 있다). 이러한 용법의 근거로는, 그것이 타이포그래피상 더 세련되어 보이며, 생략된 마침표는 본래 불필요한 것이었고, 독자들이 그것 없이도 약어를 능히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침표의 역할을 문장의 끝을 표시하는 데에 한정함으로써 모호성을 없애주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식의 마침표 사용도 영국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어느 용법에서도 킬로그램의 kg, 헤르츠의 Hz와 같은 단위(약어가 아니라 단위 기호)의 뒤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다만, "inch"를 줄여 쓴 단위 기호인 "in."는 마침표를 포함한 것이 올바른 형태이다(모호함을 없애기 위함). * 여러 낱말로 된 합성형용사에 대해서 영국 영어에서는 하이픈('-')을 쓰지 않는다(예를 들어 "a first class ticket"과 같이)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용법은 매우 드물고 가끔씩 잘못된 것으로 취급된다. 가장 흔한 형태는 "a first-class ticket"과 같은 미국식의 형태이다. * 인용: 미국인들은 인용 안에 인용을 할 경우 큰따옴표(")를 밖에, 작은따옴표(')를 안에 사용한다. 이러한 형태가 영국 영어에서도 일반적이지만, 도서 출판과 같은 경우에는 그 반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잡지나 신문에서 큰/작은따옴표의 사용법은 개별의 양식에 따른다. * 인용된 내용: 미국인들은 쉼표(반점)나 마침표를 따옴표 안에 써야 한다고 배우지만, 영국인들은 그 부호가 인용된 내용에 속할 때만 그렇게 하고, 아니면 따옴표 바깥에 써야 한다고 배운다. o Carefree means "free from care or anxiety." (미국식) o Carefree means "free from care or anxiety". (영국식) o "Hello world," I said. (공통) 미국 방식은 조판본 상의 쉼표와 인용 부호의 미학적 관점을 고려한 타이포그래피의 이유에서 생긴 것이다. 또 그것은 마침표나 쉼표가 인용된 내용에 속하는지를 결정할 필요를 손쉽게 없애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을 직관적이지 않다고 본다. 하트의 법칙과 작가와 편집자를 위한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영국 방식을 "새로운" 또는 "논리적인" 인용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카탈루냐어, 네덜란드어와 독일어를 포함한 여러 다른 언어의 따옴표 사용 방식과 같다. 격식을 갖춘 영어 쓰기에 서는 보통 "미국식"을 권장하지만, 이 "논리적인" 방식은 미국에서도 그 인기가 커지고 있다. 사실, 격식을 갖춘 쓰기나 전문적인 저작을 하지 않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영국식 사용법이 실질적인 표준으로 사용된다. 즉,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표준적인 미국식 인용 부호 사용법에서는 쉼표나 마침표를 따옴표 안에 써야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쉼표와 마침표가 인용 내용에 포함될 경우에 한해서만 따옴표 안에 표기하는 방식은 미국화학회등의 일부 전문가 조직에서 규정하고 있다.) 자건 파일에 따르면, 미국의 해커들 을 관계없는 문장 부호를 인용 내용 안에 포함하는 것이 가끔씩 인용 내용의 본질적인 의미를 변형시킬 수도 있다는 이유로 "논리적인" 영국 방식로 바꾸었다. 더 일반적으로, 미국식으로는 컴퓨터 사용자 안내서, 온라인 설명서 등에서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보거나 입력할 내용을 정확하게 인용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다. 미국식 사용법은 제2차 세계 대전 즈음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그 뒤로는 더 논리적인 방법이 미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 편지쓰기: 미국 일부 지역의 학생들은 공식적인 편지의 인삿말에 콜론(':')을 붙여 쓰라고("Dear Sir:") 배우지만, 영국인들은 보통 쉼표를 쓰거나("Dear Sir,") 부호를 쓰지 않는다("Dear Sir"). 그러나 이러한 용법은 미국에서도 일정한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미국 영어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격식을 갖춘 사용법으로 인정된다. [편집] 제목과 헤드라인 대문자의 사용이 다르다. 종종 출판물 제목이나, 신문의 머릿기사 제목, 그리고 장과 절의 제목은 일반적인 문장과 같은 식으로 대문자화된다. 즉, 고유 명사, 두문자어(acronym) 등이나 첫 단어(의 첫 번째 글자)만 대문자화된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가끔 더욱 강조를 하기 위해서 더 전문적으로 보이게 가끔씩은 제목과 머릿기사 제목의 추가적인 낱말도 대문자화시킨다. 미국 영어에서 이는 제목에서는 흔하지만 머릿기사의 제목에서는 잘 적용되지는 않는다. 정확한 규칙은 출판사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짧은 관사, 전치사, 접속사를 제외한 모든 낱말을 대문자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언어적 차이가 아니라 양식의 차이이며, 어떤 형태를 사용하더라도 영국이나 미국에서 모두에서 잘못되었거나 이상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많은 영국의 신문은 가독성보다는 충격을 위해서 머릿기사 제목 전체를 대문자화하기도 한다. (예에는 《더 썬》, 《데일리 스포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있다.) [편집] 날짜 날짜 형식은 보통 서로 다른 형태로 줄여서 짧게 쓴다. 2000년의 크리스마스를 예로 들면 영국에서는 25/12/00이라고 쓰고 미국에서는 12/25/00이라고 쓴다. 그러나 모호함을 없애기 위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들끼리는 가끔 ISO 8601의 2000-12-25와 같은 다른 형태도 쓰인다. 짧은 형태의 날짜 형식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06/04/05는 2005년 6월 4일(미국)을 뜻하거나 2005년 4월 6일(영국)을 의미할 수 있다. 날짜를 줄여 쓰지 않을 때에는 미국에서는 보통 "December 25, 2000"의 형태로 쓰고 영국에서도 이러한 형태가 널리 쓰인다. 그러나 영국인들은 미국인들보다 "25 December 2000"의 꼴을 더 선호하는데 이러한 형태 역시 미국에서도 쓰이며 미국 영문법학자들인 스트렁크와 화이트나 다른 이들은 이 형태를 권장한다. 미국에서보다 영국에서, 비격식적인 쓰기에 있어서 날짜에 'st, nd, rd'나 'th'등의 첨자를 덧붙이는 경향이 더 큰데, 일반적으로 이것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져 격식을 갖춘 쓰기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와 비슷하게 미국의 구어에서 "December twenty-fifth"는 "the twenty-fifth of December"보다 더 흔히 사용된다. 영국에서는 후자가 더 자주 사용되며 달(月) 이름을 선행할 때에도 "December the twenty-fifth"처럼 정관사를 사이에 끼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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