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유일한 무기는 도덕성입니다. 도덕성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죠. 3대 세습은 사회주의와 무관합니다. 근대적 합리성은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 통치하는 것이에요. 북한은 그것마저 못하는 나라인데 진보진영이 그에 대한 말도 못한다는 것은 도덕성이 무덤에 들어간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박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