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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청주교도소 후미진곳 이주노동자 보호소에는 200여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서울.경기.인천 이주노조위원장을 면회하러 안산지역의 동지들과 청주에 갔었지요
항상 투쟁조끼 입은 모습만 보다가 녹색티를 입고 나온 아누아르 동지가 새롭게 보이더군
요
아누아르위원장은 " 많이 도와주십시오, 조직이 서야 투쟁도 합니다.동지들의 도움이 절실
히 필요합니다'하면서 구속석방투쟁보다 이주노조 조직화투쟁에 힘써달라고 부탁을 하더
군요
보호소라고 그래서 교도소와 다른줄 알았는데 교도소와 완전 똑같더라구요
쇠창살 넘어 활짝웃고 있는 아누아르를 보면서 '단속추방 반대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왔습
니다.
사진고 찍고 동영상도 찍었는데 동영상은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리...알고계시는분 알려
주세요
청운의 꿈을 안고 큰돈들여 온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개새끼 씹새씨 욕들어며 장시간 저임금노동에 시달리다가
불법이라는 딱지붙어 숨어 숨어다니다가 마침내 개잡듯이 잡혀서
수갑채워 쫓겨나가는 그/그녀들..
경기비정규연대(준)의 대표자회의 결정에 따라 6월 13일 12:00-13:00까지 1인시위를 했다.
출입국 사무소에 볼일 보러온 이주노동자들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고 관리소 직원들은 밥먹어러 가면서 옆눈으로 힐끗 나를 볼뿐 시비는 걸지 않았다.
그런데 12:44분쯤 갑자기 15명 정도의 이주노동자들이 수갑이 채워진채 화성보호소로 이동을 하려는듯 정문을 나오고 있었다.
나는 가슴이 멎는듯 하였다.
관리소놈들은 우리를 경계하는듯 정문에서 봉고가 있는곳으로 이주노동자들을 몇명씩 나누어서 차를 태웠다.
내가
" 이놈들아 무슨죄를 졌다고 수갑을 채우냐"했지만
그놈들은 나만 째려보고 자기할일을 하였다 .
'인간사냥 중단하라'는 1인시위의 피켓을 들고있는 나는 부끄러웠다.
잡혀가는 그들을 위해 할수있는일이 고작 이것인가!
차밑에 드러누울까? 나라도 소리지르고 지랄발광 해볼까 ?했지만 아무것도 못한채
차를 떠나 보냈다.
수청동에서 강제철거 당할때 받은 느낌을 오늘도 경험했다.
어떡할 것인가?
꿈쩍도 않는 이현실을?!
폭력경찰들의 야만적인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씸히 구회를 외치고 있는 동지들 모습입니다.
분노를 곱씹으며 구호를 열씸히 외쳤습니다.
" 강제철거 중단하고 노무현정권 타도하자 "
" 투쟁하는 철거민이 철거에서 해방된다 "
6.20 농민 총파업 승리로 국회비준 막아내고 식량주권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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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지들 와 같은 마음 갖고 잇습니다.안와르 위원장을 석방를 의해 일인 식도 해섰습니다.하지만 저의 만 힘이
한대기 대문에 동지들이 힘이 저의 저의 힘입니다.저의 이주 노동자들 도 앞으로
콘 투쟁들 할고니다. 동지들이 연대 저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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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셨군요. 요즘 면회가 뜸해져서 힘들 것 같았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