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생일이었다.
오후 4시쯤 회의 중간에 달력을 확인 할 일이 있었는데,
음력으로 3월 19일 바로 내 생일었던 거다. ㅋ
그래도 미역국은 두 그릇이나 먹었다.
점심에 미역국이 나왔는데,
저녁 식당 밥에도 미역국이 나왔다.
그래도 먼저 번 아들 생일을 잊어버린 것 보단 났다.
다행이 음력으론 지나지 않은 상태라 음력 생일로 해줬지만...
'부모가 돼 가지고 뭐 이래!' 하고 항의하는 아들을 보면서
몹시 부끄러웠다는... ㅎ
어쨌든 생일을 잊었다는 데 대하여 유감은 없다.
하루가 다 가는 시점에서 오동식군에게만 살짝 얘기했는데
케익을 사와 여러명이 알게 되었다.
하는 것 없이 나이만 들어가는 게
조금은 챙피했다.
그래도
오동식!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