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weekday의 연속

... 이지만 썩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역시 감당할 만큼이라서 그런 거겠지? 

크아

 

이전에는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월요일 새벽 1-2시 정도까지

Full Free time이었는데

몇 시간이야..  54시간이나 되는구나!! 우와 써놓고 보니 정말 많다

하여간 54시간을

빈둥빈둥 멍- 책 뒤적뒤적 글 쓰기 끄적끄적 이러면서 오십사 시간을 보냈는데

 

요즘은 주중-주중-주중-주중 이러고 있네

어쩌다 하루쯤 공식일정 없는 날이 생기더라도

부모님 찾아뵈랴 밀린 살림하랴 하다보면 - 중간에 빈둥빈둥 섞어서

금방 일요일 밤, 월요일 새벽이 되어버리고

그나마의 시간도 가뭄에 콩 나듯 한 달에 한 번 날까말까 하잖아

 

그런데, 그렇게 보내고 또 월요일  새벽을 맞은 지금이 개운한건

역시 감당 못할 거 같아서 하기 싫었던 일을 다 끝냈기 때문이겠지.

기분좋다

 

내일 아침 일찍 회사가서

죽어라 열심히 & 잘 일해야지

 

P.S. 어이 김변호사,

쭈욱 봐왔는데 말야, 내 생각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얘기도 그렇고

당신이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라 감히 말하는 건 본인이 원한다고 계속 말해왔기 때문) 있는 건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데다가

그게 대체 무슨 뜻의 말인지 알아 듣는 사람이 주변에 거의 없다는 거야

가끔 김변호사 얘기를 듣다 보면

아니 대체 클라이언트 들과는 어떻게 대화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니까 .... ㅠ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