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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전국허용, 케이블업계 강력 반발

IPTV 전국허용, 케이블업계 강력 반발
국회 방송통신특위 소위 전국면허 허용키로, 협회 "수용불가"
 
김오달 기자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15일 제 7차 법안 소위를 열고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원칙’을 무시한 채 IPTV사업권역을 전국면허로 허용하는 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는 IPTV와 동일한 서비스인 디지털 케이블TV의 경우 전국을 7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5규제를 받으며 서비스하는 반면, IPTV는 전국면허를 통해 서비스 하게 됨에 따라 마케팅력이나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이미 IPTV의 전단계 서비스인 하나TV나 메가TV가입자가 서비스개시 1년만에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를 넘어선 것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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