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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중앙방송 역사·자연 다큐풍성

설연휴, 중앙방송 역사·자연 다큐풍성
케이블·위성 Q채널 6일부터 8일까지 각종 다큐멘터리 편성
 
보아돌이
 
역사, 자연, 북한, 골프다큐까지... 다양한 다큐를 한번에!
 
설 연휴를 맞이하여 중앙방송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케이블ㆍ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2시간동안 역사다큐, 자연다큐, 북한다큐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연휴 첫날인 6일에는 역사 다큐멘터리 2편을 준비했다. 먼저 밤 8시에 방송하는 '폼페이 최후의 날'. 이 프로그램은 화산재를 덮어쓰기 전 폼페이의 모습을 추적해본다. 이어 밤 9시에 방송하는 '피라미드: 피와 땀의 대역사'는 대피라미드의 건설을 위해 수많은 고대인들이 당한 착취와 억압을 그린 작품이다.
 
7일(목)에는 자연다큐 '프레데터(2부작)'를 방송한다. 동물세계를 군림하는 대표자인 '육식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이 프로그램은 바다의 육식동물, 극지방의 육식동물 두 편으로 나누어진다. 바다의 상어와 돌고래, 그리고 극지방의 북극곰과 바다표범 등 육식동물들의 삶과 사냥습관 그리고 사냥에 쓰이는 그들만의 방법과 타고난 본능을 탐구해본다. 광활하고 신비로운 바다와 극지방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 다큐 <푸른눈의 평양시민> 포스터.     © 보아돌이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금)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러나 알고 싶었던 북쪽 이야기를 다룬 북한다큐 '푸른 눈의 평양시민'을 밤 8시부터 두 시간 연속 방송한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6년의 시간이 걸린 이번 영화는 1960년대 38선을 넘어 북으로 간 미군 망명자들의 과거와 현재를 심층 취재한 극장 다큐이다. '푸른 눈의 평양시민'은 북한 다큐멘터리로 이미 전 세계에 북한의 면면을 알렸던 대니얼 고든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써, 2007년 8월 한국에서 개봉된 바 있다. (기사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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