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한학기에 24학점에 주당 수업시간 36시간.... 고등학교 4학년이었던 셈인데, 그래도 놀시간만 많았던거 같은데요..ㅋㅋ 그기다 전두환 아저씨 들어와서 계엄에다 휴교에다 많이 놀려 주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싫었으니까 좋은 시절에 학교 다닌거죠..ㅎㅎ
암튼, 요즘 대학생들은 불쌍해요.. 다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거죠.뭐.
'시간을 돌려주는 투쟁'이 정말로 실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참 헛헛한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참 좋겠지만 정말 불가능하겠다. 뭐 요런 생각이...-_-a 대학 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 구조를 변화시켜야 하는 일이니 뭐..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고. 만일 대학에서부터 시작하자! 라고 해서 누군가, 혹은 어디선가 들고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기적인 자아들이 그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서로를 괴롭히게 되진 않을지.. 쩝;
넝쿨 님께서 걱정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아마도 다분히 그럴 겁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갈 데까지 가보는 게 안 가보는 것보다 낫지 않는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시간을 돌려 주는 투쟁은 전국적인 사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대학생만의 투쟁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투쟁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어떻게 놀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같이 노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그 효과가 전 사회적으로 파급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