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홀라당 지나가고 있다.
한 해가 지나가건 말건 그게 무슨 큰 대수랴마는...
그래도 한 해가 간다는데 가만 있자니 좀 거시기하고...
(연구실에서 혼자 있다. 학교는 너무 조용하고^^... 술 생각도 난다만...^^)
푸쉬킨이 이런 말을 한 것 같은데...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맞나 모르겠다)
세상 살면서 좋은 일을 보는 것보다 좋지 못한 일을 볼 때가 훨씬 더 많은데...
그때마다 슬퍼하거나 좌절한다면 우리네 삶이 너무 거시기하지 않은가...
세상이 내 맘대로 안 되고 내 뜻대로 안 돼서,
요놈의 세상이 자꾸 우리를 속이고 가지고 놀려 하는데...
세상이 우리를 속이려 한다면,
까이꺼 우리가 세상을 속이면 될 일이다!!!
*^^*...
내년엔 우리가 세상를 속이면서 삽시다!!!
사는 거 별거 있수?!
까이꺼 함 해 보는 거지 뭐!!!
내년엔 다들 세상을 속여서 복들 많이 받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