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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그레이브웜의 더 머쉰.
'I wannabe a machine'인줄 알았던 후렴구가
(진짜 맞는 줄 알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I wouldn't be a machine'이었을때의 실망...
데프톤즈의 디지럴 바쓰
'I feel like burn'인줄 알았다
'I feel like more'구나... ㅡㅡ
역시 뎁톤즈의 버쓰말크
'It makes you blind'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가사 더럽게 마음에 들었는데 사실은
'It makes you fly'ㅡㅡ
<출처>http://blog.naver.com/grindgore?Redirect=Log&logNo=6858947 '두뇌살해'
껙껙꺄악!
림프비으꺗!
으아악꺄악!
꺄악꺅...
림프!
비으꺗!
림프!
우워억!
뚸러러겍겍
꺅!으악!꺅!
아 몰라...
작년 초 거센 바람을 일으켰던 해골은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린제이 로한·미샤 바튼·제시카 심슨 등 내로라하는 인기 스타가 앞다퉈 착용해 인기를 모았던 해골 아이템. 한국 역시 이소라·주지훈 등 연예계 패션리더가 공식석상에 해골 아이템을 선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대 앞 등 젊은이의 거리에는 해골 프린트로 만들어진 갖가지 소품과 의상이 진열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수 많은 젊은이들이 해골 패션으로 그들의 감각을 뽐냈었다.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은 화를 부르는 법. 거센 돌풍을 일으킨 아이템을 다시 착용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준다. 어그부츠가 한때 유행했다 소리없이 사라진 것과 같은 이치다.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분 나쁜 모양의 해골 아이템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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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얼마전에 보드화를 샀다
그리고 스케이트보드를 샀다
보드화를 신고나갔다
욕먹었다
'유행지났어'
난 두개골그림이 좋다
유행타는줄은 몰랐다
아..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입더라.. 티비에서도
단지 펑크가 좋았다,
니뽄펑크말고.. 데드케네디즈 섹스피스톨즈 마이너쓰리트 뉴욕돌즈 크래스 라몬즈....
음... fuck shit up!
일본에는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라는 존재가 있다. 오타쿠와 비슷한 의미로 알고있다. 물론 약간의 차이쯤은 있겠지만 애니메이션, 모무스같이 오타쿠들이 득실거리는 문화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조사해본적이 없음. 지금 중요한건 한국형 은둔형 외톨이 '악플러(낚시꾼)'이다.
근원지는 디씨인사이드나 웃긴대학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거의 모든곳에 퍼져있다. 70% 이상이 남자인듯. 이들은 저속한 말과 욕설, 자극적인 제목과 화려한 스킬로 네티즌을 낚는다. 이들은 군대식 사고방식을 가지고있으며 여성부의 폐지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열등감과 소외감이 강하고 소위 '된장녀'라고 불리는 사치스러운 여자들을 증오한다. 그리고 그들을 성추행하는 느낌의 글을 올리고 조롱하며 비웃는다.
그렇다면 악플러들은, 한국의 히키코모리들은 왜 이리도 쓸데없는 장난에 시간과 뇌세포를 낭비하는걸까? 난 현대인의 외로움이 원인이라고 추측한다. 지나친 개인주의에서 비롯된 소외감, 가정의 축소화로 인한 외로움, 컴퓨터와 TV는 인간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인구는 많지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나를 향한 관심이 부족하다. 좀 더 시선을 끌고싶다'는 욕구의 비정상적인 표출이 아닐까? 자신이 올린 댓글에 누군가 반응을 보임으로써 자기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끼게 되고 사람들과 (싸움이지만)대화를 나누는 즐거움. 아주 불쌍한 사람이다. 그가 고통을 느낄정도로 동정심을 표현해주었으면 좋겠다.
혹은 누군가를 비방함으로 느낄수있는 우월감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타인의 헛점을 짚어내고 파고들어 그의 치부를 들춰내는것. 타인이 굴욕을 느끼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본인이 우월하다는 느낌이 드는경우말이다. 이런 케이스도 상당히 많겠지. 무한경쟁체제에서 오는 탈락자의 열등감과 자격지심, 강한 자존심이 자주 충돌하는 사람은 자신의 불안한 욕구를 위해 남을 그렇게 희생시키는것이다. 아주 메스껍고 유치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다. 그래서 불쌍하다.
가장 중요한건 이러한 악플러들은 모두 또라이이고 귀찮은 사람이다. 제발 댓글달아주지말자.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왔다.
낡고 녹슬어 초라하던 정글짐은 새로 페인트칠 되어있었다.
난 6학년이 되어서야 그 꼭대기에 손을 올릴수있게되었다.
근처 대학교는 넓은 놀이터였다.
연못의 물고기에게 먹이를 던져보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돌아다녔다,
겨울에 꽁꽁 얼어붙었던 연못은 한반도의 모양이었다.
우린 부산에서 북한까지 걸어갔고, 웃었다.
백원짜리 동전이 두개면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수있었다,
함께 저녁마다 대운동장을 한바퀴씩 돌기로했었지만 결국 지키진않았다,
여름 밤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술래잡기를 했다.
교회 계단 위에 숨고 화장실 뒤에 숨었다.
가위바위보로 편을 가르고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곤했다.
오락실에가면 난 언제나 구경을 했다.(그 오락실은 이제 중국음식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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