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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현장기술지(인류학)

미국의 캔사스 주립대학의 문화인류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디지털 현장기술지 작업반'을 만들어 "매개된 문화"라는 웹사이트(http://mediatedcultures.net)를 운영하고, 유튜브에 디지털 문화를 주제로 한 여러 비디오를 만들어 올리고 있네요...

작업반의 블로그(http://www.mediatedcultures.net/ksudigg/)에서,
유튜브(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ksudigg&search=)에서,
'유튜브에 대한 디지털 현장기술지'라는 프로젝트의 페이지(http://mediatedcultures.net/youtube.htm)에서,
비디오들을 볼 수 있는데...

여기의 몇 가지 비디오들이  '비디오 도가니' 혹은 네트워크문화를 어느 정도 설명해 주는 듯도 하구요...

아래 세 가지 비디오...

Information R/evolution



The Machine is Us/ing Us (Final Version)


A Vision of Student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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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패러다임들

개방/공유/참여

  • 개념의 유래
  •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 대중의 지혜가 웹을 움직인다
  • 집단지성 : ‘독립적인 개인 의견의 집합에서 특정한 과정을 통해 어떤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개념.
  • 집단마음(collective mind)’, ‘슈퍼오가니즘(superorganism) : 윌리엄 모톤 휠러라는 곤충학자가 1911년, 개미를 관찰하다 개개 독립체가 하나의 생물기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만든 개념에서 유래.
  • 현재 장단점
  • 뉴요커의 칼럼리스트인 제임스 서로위키 : ‘개인이 답을 모르더라도 집단은 매번 정답을 줄 수 있고 특정 조건에서 집단은 가장 우수한 집단 내부의 개체보다 지능적’이라고 주장. 그리고 △다양성 △독립성 △분산화 △(사고의)결집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 “동질적인 집단, 특히 작은 집단은 ‘집단사고(groupthinking 심리학자 어빙 제니스)' 현상의 덫에 걸려든다”고 지적.
    • 다양성이 없는 집단은 다양한 집단에 비해 더 쉽게 결집하며 응집력이 높아질수록 외부 의견과 고립되고 집단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전자신문)
  • 공공서비스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 첫 번째 원칙은 플랫폼으로서의 네트워크를 활용.
  • 웹 2.0은 사람과 그들이 가진 정보를 쉽게 연결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네트워크의 어느 지점에서든 그와 같은 자원을 이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지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공공 영역에서도 이와 같이 사람들이 가진 정보를 연결해 활용하는 예를 찾을 수 있다.
    • 다민족 환자를 상대해야 하는 미국의 병원들이 각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다수의 봉사자들을 활용해 이들에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비를 주고 이를 인터넷에 연결, 전문 의료진에게 통역하도록 하는
  • 두 번째 원칙은 주변부에 권한을 부여.
  • 보고서에서는 탁아나 간병 등의 사회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가 및 공공기관이 담당자를 알선하는 대신 개인이 직접 고르고 지불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실행하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에서 장애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해 그에 적합한 도우미를 구할 수 있다.
    • 이는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보다 빠른 경로로 전달할 수 있게 하며, 각자 최대한으로 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세 번째 원칙은 ‘우리의 힘’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 CISCO 사의 보고서는 공공 부문이 사람들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네트워크를 활용함에 있어, 어느 정도 이상의 수를 참여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며, 따라서 분산화된 네트워크의 성격을 십분 활용하는 위의 두 원칙은 이 세 번째 원칙이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 LASA(the London Advice Services Alliance)의 rightsnet 플랫폼이 이용자들에게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자리잡은 사례는 이같은 원칙을 훌륭히 실현한 예에 속한다.
  • 정은희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공공 부문 및 정책수립 과정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 및 개방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필요를 제공하는 움직임이 필요할 뿐 아니라, 나아가 시민들의 지식과 힘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c)프라임
  • 기업 사회적 기여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내지 기여는 어쩔 수 없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나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및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CSR는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은 지속성장이 보장되고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서의 현재 지위를 유지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 도요타나 스타벅스,제너널일렉트릭(GE) 같은 기업에 가서 성공 요인을 물어보면 그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게 사람에 대한 투자다.
  • 지 식 노동자의 창조성을 높이고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다.드러커가 강조한 것도 이런 것이다. 많은 경영자들이 비즈니스를 '사이언스'(과학)로 생각하지만 드러커는 '리버럴 아트'(인문학)라고 강조했다. 숫자(재무제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사람을 봐야 한다.(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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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편집 기능 포함한 온라인비디오사이트: 앤유(www.andu.com)

말 그대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곧바로 멀티미디어를 편집,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비디오사이트가 국내에서도 나온 모양이네요: 앤유(www.andu.com)

좀 둘러보기라도 할까 했더니, 이런 X같은 경우가 또...
주민번호 쳐넣는 하나포스 회원가입을 해야 되고, (아마도)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암호화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원천봉쇄"에 맞닥뜨리고 말아서... 나중에 좀 수그러들면 해보든지...

관련 기사:
"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 편집하세요" 하나로드림, 웹기반 동영상 콘텐트 편집서비스 오픈
성연광 기자 | 09/10 11:21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091011134515788


굳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지않아도 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이 운영하는 UCC 사이트 앤유(www.andu.com)는 웹 기반의 콘텐츠 편집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앤유 리믹스(remix)’란 이름으로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UCC 사이트 중 웹 기반 콘텐츠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앤유가 처음이다.

동영상, 이미지, 자막, 음향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르고 붙이거나 넣고 빼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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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유 리믹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작권자가 공유를 허락한 CCL(Creative Commons License)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것. 따라서 이들 콘텐츠를 재료로 삼아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재창작하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하나의 콘텐트가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 수많은 콘텐트로 재탄생 되는 과정에서 사람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편집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즉, 특정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끼리 서로 작품 및 정보를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일종의 콘텐트 집단 창작 활동도 가능한 것.


하나로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들 콘텐트 편집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의 새로운 UCC 창작 놀이문화가 형성될 것”이라며 "PC에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신속하게 편집하고 재가공할 수 있도록 웹하드 서비스와 리믹스 서비스를 연계시켰다는 것도 앤유 리믹스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앤유는 웹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이용하는 PC 기반 동영상 편집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자신의 PC에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편집 기능은 앤유 리믹스와 동일하다. 앤유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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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문화 관련 유튜브의 비디오들

일단, 몇 가지 검색되는 대로 찾아본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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