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후기

2010/09/09 00:10

가만히 눈을 감고 앉으면 평온함은 사라지고

온갖 기억과 생각들이 일어나고 또 일어난다

수많은 망상들...

그 망상에 온몸과 마음이 지쳐 비로소 호흡을 본다

그렇게 간신히 바라본 숨은 또다시 나타난 생각에 가려 사라진다

 

의식이 물질보다 빠르다

 

- 호흡명상을 다녀와서(8일이 지난 후)  201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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