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기자
- 수정 2025-10-30 09:16
- 등록 2025-10-30 09:16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 중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온건 성향의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달리 강성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전 총리와 형성한 한·일 친선 기조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각각 양자회담을 한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