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백가구 건설 새집들이 | ||||||
기사입력: 2015/10/07 [07: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연합뉴스는 지난 6일 조선중앙방송을 인용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나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지역에 1천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옹근 하나의 주택구역이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어 "청계동, 유현동, 관곡동지구 등 여러 곳에 500여세대의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주변 풍치와 어울리게 새로 건설돼 새마을들이 생겨났다"며"인민군 군인들은 단 2일동안에 1천300여세대의 살림집 기초공사를 끝내고 열흘만에는 전반적 살림집들의 벽체축조를 완성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또 "주택 보수에 동원된 인민군 군인들은 열흘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선봉지구 2천700여 세대의 살림집 보수를 와닥닥 해제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나선시 홍수 피해 복구사업을 중요 의제로 상정하고 인민군이 나서 나선시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을 당 창건일 이전에 끝내라는 당부와 함께 사회주의 선경으로 건설할 것을 강조한 후 직접 수해복구 지역을 현지지도했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은 나선시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집들이 선물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은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김평해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용진 내각 부총리, 강표영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나선시 곳곳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