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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빨간약'이라고 불린다.
어릴때 할아버지할머니와 살았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어린 나는 아까쟁끼를 무척좋아했던거 같다
그 어린 발바닥에 티눈이란놈이 났던 거 같다.
나는 고놈에다 대고 할머니 몰래, 약장통을 뒤져
아까쟁끼를 바르곤했다.
할머니는 빨간약을 늘 '아까쟁끼'라고 불렀다.
어린나는 그것이 일본말인지, 미국말인지도 모른채
그렇게 불렀었고,,
발을 씻기던 할머니에게 들켜 혼나곤 했었는데..
왜 아까쟁끼를 바르면 아픔이 싹 가셨는지..
지금, 이 마음에도 아까쟁끼를 바르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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