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월8일 즉심 날짜 잡느라 된통 고생했지 적발된 장소가 동대문서 피의자 관할이 용산 그런데 왜 남대문에 왔냐고 타박하면서 동대문 거쳐서 용산 보내야 하니까 바로 용산 가서 해결하면 되지않느냐고 그러는데 어차피 전산으로 처리하는거 아니냐 왜 사람 왔다 갔다 시키려고 하느냐 고래고래 떠든끝에 날짜 정함 받을 수 있었다
그때 경험때문인지 경찰이 안된다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된다 그래서 무조건 해달라고 하니 남대문에선 용산 생활질서계 ㅏ 담당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나보고 전화하라고 한다 아니 누군줄 알고? 모든사람이 화상 통화가능한줄 알까
결국 직접 찾아갔는데 이번엔 연락처 알려주고 가면 몇일후에 알려주겠단다 법원하고 조율해야 한다나? 아 진짜 왜 이러지 결국 내가 그자리에서 버티고 있으니 몇시간 걸릴수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는데 정작 하는건 특별사법경찰대에 전화해서 단속공무원한테 단속경위서 보내달라는 말 하고 끊은채 날짜 알려주며 그날 법원에 오라고 한다
뭐냐 지금 장난치나? 이렇게 간단한거 이미 즉결 갈려고 두 차례 범칙금 납부거부한 사람한테 이의신청서를 쓰라는둥 나중에 알려주겠다는둥 대체 이게 뭐냐 뇌물달라는 의사표시였을까 태업 진짜 심각하다 왜 이러지?
이렇게 쉽게 되는거 어제 남대문서에서 직접 처리할수도 있지않을까 ? 왜 나보고 용산 직원한테 말하라고 하는거지?
그건 그럽고 애초에 범칙금 통고할때 즉심 날짜 잡을수있게 하면 얼마나 좋나 이게 맞잖아? 법위반자는 법원 재판절차를 거쳐서 징벌을 해야지 무조건 돈내놔 이러는거 너무 돈밝히는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