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화보>롯데관중의 추태1 [60]
SK vs 롯데...총전적 11승 4패로 SK의 압도적인 우세...
롯데는 SK란 팀에게만 8연패를 당했고...
주말에 9연패를 당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홈에서 1승2패로 만족해야했다.
두 팀의 대결을 언제나 격렬했으며 선수들끼리의 대치상황도 있었다.
문학에서는 김원형이 위협구로, 사직에서는 손민한이 빈볼로 퇴장을 당했다.
이런 대치상황에서 인터넷에서 두 팀 팬들의 설전은 계속 되었고,
문학3연전이 끝난 뒤에 롯데팬들 일부는 말했다. "니들, 사직에서 보자"
이게 빈말이 아니었던건 지난 주말 사직에서 알게 되었을줄이야...
약 200여명의 원정응원단에게 닭다리, 물병을 던지는건 기본이고 아직 반도 넘게
남은 1.5리터짜리 페트병을 던지는 경우도 있었고
그 페트병은 아직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아기의 발에 맞기도 했다.
이물질투척은 원정응원단에게만 그치지 않았고 대기 타석에 들어선 SK 선수들에게까지 이어졌고
박재홍이 대기타석에 들어섰을때는 유리병 조각까지 던져 선수와 코치가 맞을뻔했다.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여자분에게 성적모욕을 주는 욕설을 했고,
원정응원단에게 주먹질을 하면서
그것이 마치 그 곳에서는 영웅이 된듯 행동을 했다. 더욱 웃긴건
그 사람은 존경한다는 추종자까지 생긴것이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있고 여자들도 있는 곳에서 옷을 훌러덩 벗으며
자신의 문신을 과시하는 사람도 있었고
원정응원단을 둘러싸고 위협을 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더욱 어이없는건 안전요원들이 그런 사람들을 경기장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잠시 끌고 갔다가 다시 들여보내는 것이었다.
관중이 많으면 무얼하는가? 아직 성숙한 관중의식이 없는데...
한두명이라면 이해를 한다. 단체로 그러했다. 그런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기뻐했다.
지난 주말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행동은 우리나라 프로야구 관중의식
전체를 좀먹게 하는 행동이었다.
<어느한화팬의블러그>롯데관중의 추태2 [25]
최근 성적이 안좋아서인지 올해 보러간 경기중에 제일 관중이 적었다.
경기는 시작되었고 투수는 '먹튀'라 불리우는 이상목.
첫타자 안타 두번째타자 안타 세번째타자안타 여기서 관중석은 술렁이었고 일부팬들의 욕설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한화의4번타자 김태균 타구가 사직하늘을 가르며 좌측펜스로 넘어갔다.
1루측 관중분위기는 최악으로 내달았고 급기야 여기
저기서 싸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버지와 아들뻘 대는 사람들의 패싸움은 세번정도 이어졌고 나중에는 옆에서
그 싸움은 동래경찰서 의경들이 투입된 뒤에야 진압되었다...하지만, 그외에도 여기저기서 벌어진 사움만 다섯여섯건 정말 사직분위기 최악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멋진관중들 싸우는 사람들한테 일제히 '집에가'를 외쳤다
그리고, 경기는 어느덧9회말 이젠 싸움도 모자라서
1루측상단에서 물병 수십개가 응원단상을 향해 날아들었다. 야구장을 가보신 분들은
급기야, 물병은 응원단장에게 날아들고 몇몇 술이떡된 관중들 응원단장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정말 무법지대가 따로 없었다.
그리고, 경기중에 물병과 쓰레기도 중간중간에 날아들었고 9회말 경기 끝난뒤 휴지다발도 날아들었다..
여기서, 제일 열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기 패한거보다 더 열받고 분노가 끌어오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경기끝나고 들어오는 선수들 덕아웃앞에서 나란히서서 인사를 하였다.
본부석쪽 지정석에서 어떤 미친새끼가 물병을 던졌는데 그게 우리선수들 한가운데
갈마팬들 저 왠만하면 갈마에서 욕안하는데 이번 한번만 합시다.
이런 개시발놈아 니가 그러고도 롯데팬이가 니는 앞으로 사직오지마라, 술을쳐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술을 쳐먹어도 곱게 쳐먹어라, 아무리 우리선수들이 잘못해도 그래서는 안된다. 그때 너잡혔으면 상단에 앉은 팬들이 모두 잡아죽일려고 했는데 오늘 운좋은줄 알아라, 그리고 다시는 사직오지마라...
갈마님들 죄송합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tv로 보신 분들 의견을 들어보니깐 오늘 선수들 의지가 별로 안보였다고 하네요... 구장에 가면 표정이 안보여서 알수없지만요,,,
암튼, 그래도 9회말 경기끝나고도 남아서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직을 더이상 무법천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구장밖에서 패싸움하면 콩밥먹으로 가는거 아시죠.
구장밖만 나가면 전부 쇠창살에 갇히는 일들을 야구장에선 왜 암묵적으로
그리고, 소주먹지마라고 하는데 안먹는 사람 거의없고 먹으면 난동치는 인간이라고
그리고, 있으나 마나한 보안요원들 다 집에보내고 차라리 공권력의 힘을가진 의경과
아 롯대애들 무섭네 ㅡㅡ;; 이거 어디 응원이나 하러가겠어...
사직구장 난투극 벌인 '롯데 팬 40대男' 경찰 입건 "SK에 뒤지자 분노"
출처서울신문 | 입력 2011.10.24 10:17기사 내용
지난 23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난동을 부리다 폭력 행위로 이어가 관객석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40대 남성이 적발됐다.
2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후 4시 10분 께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 점수가 뒤지고 있자, 자신이 들고 있던 페트병을 경기장 내로 던져 안전요원 박 모(22) 씨의 제지를 받았으며, 끝내 폭력을 행사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지 못한 해설 위원들은 방송에 이 같은 난동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자 "싸인볼을 가지고 다투는 것 같다" "아무리 볼이 욕심나도 저런 모습은 좋지 않은 모습인 것 같다" 등 엉뚱한 설명을 내놓았다.
이번 사직구장 난투극으로 인해 성숙하지 못한 야구 관함 문화에 대한 각성이 일고 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똥푸산롯데 보리문둥이들의 경기장 난동 사건 수십건 나옴 .더보기 클릭
- 두분토론 김영희, 롯데팬 비하논란 사과 "야구 잘 몰라서…"
- 2011.04.25 12:18 입력
<캡처 = KBS>
개그우먼 김영희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 문화에 대해 비하했다는 지적이 일자 공개사과했다.
김영희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두분토론'에서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남녀 사이의 시각차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며 롯데 자이언츠 응원 문화를 언급했다. 롯데 팬들은 쓰레기봉투를 동그랗게 묶어 모자 삼아 쓰고, 신문지를 잘게 찢어 수술을 만든 뒤 흔들어서 응원하는데, 이는 야구계 대표 응원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응원 시작하면 굳이 신문지 뜯어서 흔들어대고 생수통에 돌 담아서 와~한다. 지금이 구석기 시대냐"라며 "거기에 더 튀어보겠다고 봉지까지 덮어쓰고 흔들어댄다. 대단한 재활용센터 나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청석의 반응은 싸늘했다. 특히, 신문지와 노란 봉지가 등장하자 방청석에서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이는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위)과 김영희 미니홈피>
방송 후 개그콘서트 시청자게시판에는 김영희가 롯데 응원문화를 비하했다는 항의글이 빗발쳤다. 이들은 "롯데 팬의 응원도구만 싸잡아서 안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느냐", "외국에서도 롯데 응원을 멋진 응원이라고 찬사한다", "롯데 응원 도구는 깨끗한 응원문화 위해 사용한 것"이라며 김영희는 물론 이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했다.
자신을 향한 비난이 커지자 김영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데 아이디어를 짜다 보니 가장 눈에 띄는 응원이라 쓰게 됐다"라며 "실수가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수경 innuendo@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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