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연구소https://blog.jinbo.net/ysj40/건강연구소2024-03-17T22:37:01+09:00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학교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한계득명https://blog.jinbo.net/ysj40/6222023-06-13T01:22:58+09:002023-06-13T00:51:09+09:00<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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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에 안정성 검사를 식약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에 의해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고시에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안정성 검사로 세슘, 요오드 2가지 항목만을 측정하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 2가지 항목만을 어렵게? 측정하여 방사능에 대해 안전하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 알파핵종 삼중수소는 측정하지 않는다. 과연 안전할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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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방사성물질은 방사성 붕괴의 유형에 따라 알파, 베타, 감마 핵종으로 분류된다. 식약처 고시는 감마핵종 중에 아주아주 대표적인 물질중에 딸랑 2개만을 인공방사능 함유여부를 측정하도록 지정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라는 이유다. 그러나 그 외 다른 물질이 검출될 여부는 고려하지 않았다. 식품에 대해서만은 반드시 고려했어야한다. 사람 목숨은 하나 밖에 없으므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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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인공방사능이란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인간이 만들어 버린 방사능이다. 인공방사능에 대한 기준이 100 Bq/kg 이라면 인공방사능 90Bq/kg 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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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준이 100개라면 101개는 안되고 90개의 방사성물질이 우리 몸속에서 계속해서 원자탄처럼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걸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없다. 중병이 들거나 유전자가 변형되는데에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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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화학물질, 방사성 물질은 소량일 경우에도 인체에 치명적이며 고유성질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석된다 한들 사라질 수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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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과학적 검증이란 말그대로 동일조건에서 다음에 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 검증방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결국 인간이 판단하여야 하는 일이므로 가치중립적일 수 없으며 결국 현상을 인간을 위한 현상으로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은 깨어있는 우리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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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 오염수 시료 채취</p>
<p> 샘플 채취 혹은 시료 채취. 이것이 과학적인 오염수 검증을 관통하는 핵심사항이다. 보관 탱크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에서 실제 검증할 균질의 오염수 샘플을 채취하였는가? 오염수 보관 탱크를 교반하여 밀도나 무게에 따라 침전물이 균질하게 혼합되어 동일한 조성을 갖도록 조치를 취한후에 채취하였는가? 혹시 교반을 생략하고 보관탱크 맨위 뚜껑을 열고 방사능 뜬물만 채취하였는가? 아니면 그냥 보관탱크옆 바닷물을 샘플로 채취하였는가? 원전 폭발후 초창기에 담아놓은 오염수를 채취하였는가? 아니면 가장 최근의 바닷물이 많이 혼합된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하였는가.</p>
<p> 검증하려는 샘플 채취는 가장 중요한 검증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첫 단추이다. 날짜순으로, 탱크를 교반시켜, 골고루 채취한 샘플을 분석해야 올바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알프스 성능이 어떤가는 의미가 없는 검증이다. 그래서 너희 일본이 자신있게 방류하려는 오염수는 이것이냐?면 충분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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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 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전체 인공방사능 핵종 공개</p>
<p> 미지 시료 속의 미지 물질 성분 분석은 현재 기술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공방사능 핵종 전체를 공개하고,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는 그 핵종 전체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찜찜함이 남는 것은.. 발생 가능한 전체 인공방사능 핵종에 대하여 온전한 공개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여부이다. 물론 이론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인공방사능 핵종은 여러나라의 전문가 집단에서 제시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 원자로에서만 추가로 돌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간과하더라도 어느 나라건 원자로에서는 어떤 어떤 인공방사성물질이 생성되니 어떠 어떠한 인공방사성 물질에 대한 포함여부와 정도를 측정하라는 얘기는 없다. </p>
<p> 단순하다. 원자로에서는 어떤 인공방사성 물질이 생성되고 있으니 오염수에 그 물질의 함유 여부와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 측정하면 그만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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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 방사성 핵종의 위해성 기준 제정</p>
<p> 기준이 없다. 인간을 대상으로 유해성 실험을 할 수 없으므로 수백명이 죽거나 유전병을 얻기전까이 인공방사능 각 핵종과 각 핵종의 노출농도에 따른 유해성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다. 지금껏 방사능에 대한 노출농도는 위해성과 무관하게 '관리' 차원에서 고무줄처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해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수습하던 노동자들에게는 수십 베크럴로 기준을 늘리는가하면 인근사는 주민들에게는 다시 수개 배크럴로 노출기준을 줄였다. </p>
<p> 검증된 인공방사성물질이 위해하다는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핵종별, 방사능 세기별 노출기준이 있어야 하나 기준 자체가 없으니 검증을 백날 한들 그 검증 값들이 갖는 의미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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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 식품에 대한 인공방사능 국내 규제</p>
<p> 없다. 지하수에 들어있는 반감기가 3일 뿐인 '자연방사능'인 라돈에 대하여 148 Bq/ ℓ 이하여야 먹을 수 있다는게 국내법으로 정해놓은 식품에 대한 유일한 규제이다. 따라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은 고등어나 조개 속에 어떤 인공방사능이 들어있는지 검사를 기준과 검사 절차가 법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그래야 검증이 되더라도 의미를 갖는다. 고등어를 소각하여 소각잔재물에 원자력발전시 생성되는 인공방사성물질 ㄱㄱ,ㄴㄴ,ㄷㄷ.... 등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으면 안된다는 법규를 시급히 제정해야한다. 식품 속에 들어있는 인공방사능 물질 측정을 의뢰 받을 수 있는 국가기관을 설립하고 수시로 의심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할 수 있는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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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 위와 같은 일이 다 완비된다해도 남는 문제와 해법</p>
<p> 후쿠시마 오염수의 경우 너무나 전문적인 일에 대하여 가부를 따지기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인류에게 미치는 폐해가 돌이킬수 없으며 반영구적이다. 인간에 대한 목숨을 대상으로 유해성을 따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계속 발전되어가는 과학의 특성상 기술적 잣대로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결국 아무도 판단할 수 없게 귀결된다.</p>
<p> 그러면 남은 마지막 방법은 일본 총리부터 해당 결정을 내린 정치권, 관계자 모두 오염수를 먹게하는 것이다. 오염수 먹이는게 불합리 하다하면 그들의 주장대로 희석하여 먹이면 된다. 일본 앞바다에서 희석되는 오염수 농도를 계산하여 그 만큼의 농도로 오염수를 물에 희석하여 하루 1리터씩 3년을 먹는다면 세계인들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에 수긍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방법에도 시료채취와 농도 희석과 희석한 오염수에 대한 실제 음용 여부와 제반 과정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발생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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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앞서 보듯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사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지 IAEA가 바람을 잡는다한들 과학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지 않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검증은 섬뜩한 검증쑈다. 그냥 박근해 처럼 윤석렬이 도 끌어내려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결정으로 수백년에 걸쳐 후대에게 재앙을 물려주고 인류가 공멸하는 길로 가서는 안될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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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jukeBox3811Div"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object data="/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height="27" id="jukeBox3811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50"><param name="movie" value="/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param name="FlashVars" value="sounds=/attach/6907/3803928414.mp3*!Kiss%20Me%20Goodbye_*&autoplay=0&visible=1&id=3811"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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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attach/6907/3803928414.mp3">[Kiss Me Goodbye.mp3 (6.13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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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8" src="/attach/6907/1849039282.jpg" 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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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mSv/y (분모, 분자에 같은 수를 곱하거나 나누어도 그 분수는 동일한 값을 갖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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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mSv/y 라는 수치는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별표1에 나오는 일반인에 대한 유효선량한도이며, 생활방사선법에 가공제품에 의한 일반인의 피폭 규제값이며, 최근 각종 언론사의 방사능 보도시 국제 안전 기준값으로 사용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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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년에 250일을, 하루에 8시간을 일하는 노동자가 상주하는 작업장에서 받게 되는 유효선량 1mSv/y 를 기준으로 한 이론값은 환산하면 약 0.500 μSv/h 방사선량이 된다. 0.500 μSv/h 이상이 되어야 유효선량을 초과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상이 된다한들 위험성을 갖는건 아니다? 그럼 어떤 기준값이 위험하다는 얘기인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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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기초정보 <a href="http://cisran.kins.re.kr/edu/eqpm/baseEduInfo.do">http://cisran.kins.re.kr/edu/eqpm/baseEduInfo.do</a></em></p>
<p><br />
<em>Q.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는?</em></p>
<p><em>· 방사선은 “에너지의 흐름”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흔히들 알고있듯이 의료 분야에서 X-선 촬영이나 CT촬영 등 질병진단 및 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고, 산업현장, 생물학적 연구, 종자개량, 지뢰탐지, 범죄수사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em></p>
<p><em>· 방사능은 말 그대로 방사성물질의 능력, 즉, 방사성 물질이 방사선을 내는 “강도”를 뜻한다.<br />
· 방사선을 내는 물질인 방사성 물질은 자연에도 있고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있으므로, 방사선은 ‘자연 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구분한다.</em></p>
<p><em>- 방사선은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엑스선, 중성자선으로 나뉘는데 아래와 같이 종류에 따라 투과력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진다.</em></p>
<p> </p>
<p><em>Q 일반인 선량한도는 연간 1밀리시버트(mSv)는 어떤 의미인가?<br />
· 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 mSv는 일생동안 매년 1 mSv를 피폭할 경우 그로 인한 연간 위험이연간 1/10,000(사회가 용인 가능수준으로 보는 위험정도)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는 피폭선량이다.</em></p>
<p><em>· 선량한도는 방사선 피폭원을 합리적으로 안전하게 규제하기 위한 관리수단이지 ‘안전’과 ‘위험’을구분하는 경계선이 아니다.</em></p>
<p><em>☞ 참고사항 : 주거공간 내 라돈과 같은 기존피폭이나, 방사선비상사태의 여파로 받는 비상피폭에는 선량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상황에 적합한 “참조준위”를 설정하여 대응한다. 이러한 참조준위는 대개 연간 1 mSv보다 높이 설정된다.</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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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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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듯 인체 노출한도가 긴급방재 노동자와 일반인에게 고무줄 같이 늘어났다 줄어드는게 현재까지 설정된 방사능 인체 위해성 설정기준인가? 질병관리본부에 물어보면 속시원히 알려주려나? </p>
<p> </p>
<p><em> 의학적으로 안전한 방사능 피폭기준치는 '0'이다 <a href="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6">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6</a> </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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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만약 1mSv/y 를 방사선량 안전기준으로 사용하려 한다면.. 8시간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방사선량 노출기준은 0.500 μSv/h 이하로, 24시간 상주공간의 노출기준은 0.114 μSv/h 이하로 정해야 해야할 것이다. </p>
<p> 그러나 소량일경우 인체에 무해하다라는 논리로 발생하여 현재 진행중인 가습기살균제 사망사태와 같은 논거로 이러한 기준값들이 사용되어서는 안된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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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jukeBox__entryid__1Div"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object data="/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height="27" id="jukeBox__entryid__1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50"><param name="movie" value="/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param name="FlashVars" value="sounds=/attach/6907/7035526779.mp3*!Forse%20basta%20(Il%20giro%20del%20mondo%20degli%20innamorati%20di%20Peynet)_*&autoplay=0&visible=1&id=__entryid__1"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object>
<div id="jukeBoxContainer__entryid__1"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div>
</div>
<p> </p>
<p><a href="/attach/6907/7035526779.mp3">[Forse basta (Il giro del mondo degli innamorati di Peynet).mp3 (5.42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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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는 가끔 보이지 않는 것들과도 싸워야할 때가 있다. 보이는 것들과 싸움에 진이 다 빠져버려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내 생명을 옥죄어 온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기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바이러스가 그렇고 방사능이 그렇다. 모든 생명은 그 생명을 이어나가려 노력하기 마련이다.</p>
<p> </p>
<p> 스타크래프트의 다크템플러를 대처하기 위해선 보이도록 하는게 우선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움의 기술은 첫째, 적이 보이도록 드러나게 해야하는 것이다.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여부 검사를 더욱 많이, 신속히 실시하여 현상태를 파악해 치료나 격리 혹은 앞으로 알맞는 대처를 하기위해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보이도록하여 현상태를 파악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는걸 질병관리본부의 옳바른 대처로 우리는 이미 체득하였다.</p>
<p> </p>
<p> 방사능은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계 속엔 2000여종의 물질이 방사선을 내뿜고 있다. 한마디로 흙속에 있는 일부 돌멩이가 자연방사능을 내뿜고 있다는 얘기다. 자연 현상이므로. 또한 대전지역의 30년간 세슘 노출 사태와 같이 인공방사능 또한 내뿜고 있다. 이제 대전의 방사선 수치가 높은 이유가 밝혀진 샘이기도 한 듯 하다. (<a href="http://iernet.kins.re.kr/">http://iernet.kins.re.kr/</a>) 얼마전 TV 보도에 우리나라 일부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돌멩이, 일부 아스팔트, 건자재로 쓰이는 자갈의 국내 채석장 다수가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였었다. 한때는 침대에서 라돈이라는 반감기 3일의 귀여운? 방사능이 뿜어져 나와 법이 개정되며 난리가 난적이 있다. 이건 모두 자연방사능에 대한 얘기다. 그러나 후쿠시마, 도쿄올림픽, 세슘볼 등은 방사선이 반으로 줄어드는 세기가 수십,수천년 가는 방사성물질은 인공방사능의 문제이기도 하다. </p>
<p> </p>
<p>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과의 싸움, 처음이자 마지막은.. 코로나와 마찮가지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진단키트 같은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노출 기준치가 있어야한다. 불행히도 아직 국내에 방사능에 대한 기준치는 마련되지 않았다. 기준치가 마련되었다면 그 기준치에 맞는지 측정해주는 여러 방법이 있어야한다. 불행히도 우리 개인이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2~30만원을 주고 최소한의 방사선 간이테스터기를 구입하는 방법외엔 없다. 그렇게 테스트를 하여 어떠한 수치가 나온들 개인적인 주장으로 치부된다. 한마디로 방사능에 대해 국가는 아무런 역할을 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반인이 구입한 간이테스터기로 0.4μSv/h 이상이 나오더라도 '이거 방사선 폐기물 같은데 방사선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검사해주세요' 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은 없다. (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소에서는 6개 특정 핵종의 포함여부에 대한 검사만 일반인에게 30만원에 해주고 있다. 고체 시료를를 분쇄하여 pet병에 담아 1.5kg 갖다주면 된다.) </p>
<p> </p>
<p> 일단 보이기 시작한다면 거기에 따른 대처를 모색해 볼 수 있다. </p>
<p> </p>
<p> 4대강을 찬성했던 교수집단이 있던 것처럼 자연현상을 바라보는 기술은 절대로 가치중립적이지 않다. 왜냐면 기술을, 그 자연현상을 바라보는건 결국 인간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이 국가가 정보를 독점해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누구라도 기술에 대한 '접근'에 대한 길을 열어야 한다.</p>
<p> </p>
<p> 국민들 건강을 위하여</p>
<p> '방사능을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방사능으로 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큰 국가의 역할이다. 각 도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 수질검사와 같이 일반인에 대해 저렴한 가격에 방사능검사 의뢰가 이루어져야한다.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방사능에 대한 일반인의 노출 기준치 마련 및 방사능 분석기구 도입. 코로나19와 같이 훌륭한 국가의 역할을 촉구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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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4월6일, 공교육 학교 개학예정일이라 오늘 총리의 2주간 격리 실천하자는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p>
<p> 1. 개학여부는코로나19 발생이 통제가능하냐 아니냐에 달려있다. 물론 치료제가 나오면 한방에 통제가능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4월6일이 되어도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소 4월말이나 치료약이 나올때까지 올 한 해를 재껴야한다. 점쟁이가 아니지만 무리를 무릅쓰고 개학을 한다면 확진환자 출몰로 격리되어 아수라장이 되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 그 누구든 책임을져야 할 것이다.</p>
<p> </p>
<p> 2. 학교의 석면 및 기타공사, 버스대절 학습은 이미 물건너 갔다. 할당된 이 세금들을 빼내어 재난에 대처해야하지만 학교라는 구조는 그렇게 합리적이지도 진정성도 유연성도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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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jukeBox3651Div"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object data="/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height="27" id="jukeBox3651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50"><param name="movie" value="/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param name="FlashVars" value="sounds=/attach/6907/2194127361.mp3*!02%20-%20Vangelis%20-%20L'Apocalypse%20des%20animaux%20-%20Petite%20Fille%20Mer_*&autoplay=0&visible=1&id=3651"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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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 </p>
<p><a href="/attach/6907/2194127361.mp3">[02 - Vangelis - L'Apocalypse des animaux - Petite Fille Mer.mp3 (5.48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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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35" src="/attach/6907/5320727553.jpg" 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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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35" src="/attach/6907/2818991935.jpg" 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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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35" src="/attach/6907/8679072330.jpg" 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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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35" src="/attach/6907/9942018591.jpg" 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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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145" src="/attach/6907/4806676738.jpg" width="600" /></p>
<p> </p>
<p> </p>
<p><strong> ※ m : milli, μ : micro, Sv : sivert, / : per, y : year, h : hour.</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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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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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노출 안전 기준치를 SBS, MBC, JTBC 는 0.23μSv/h 를 사용해서 보도하고 있고, KBS는 0.11μSv/h 를 사용하여 보도하고 있다. </p>
<p> </p>
<p> 국내에 사용하는 기준치는 없다. 아직 아무도 말하지 않아서인지 정부에서 정하지 않았다.</p>
<p> </p>
<p> 도쿄올림픽 떠들때가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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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div class="buttons-bottom center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6907',365,'/ysj40','');"><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mini_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a><a class="button-twitter"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s%3A%2F%2Fblog.jinbo.net%2Fysj40%2F365+%22%EB%B0%A9%EC%82%AC%EC%84%A0%20%EB%8B%A8%EC%9C%84%20%ED%99%98%EC%82%B0%20%281mSv%2Fy%20%3D%200.114%CE%BCSv%2Fh%29%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a><a class="button-facebook"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s%3A%2F%2Fblog.jinbo.net%2Fysj40%2F365&t=%EB%B0%A9%EC%82%AC%EC%84%A0%20%EB%8B%A8%EC%9C%84%20%ED%99%98%EC%82%B0%20%281mSv%2Fy%20%3D%200.114%CE%BCSv%2Fh%29"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a><a class="button-delicious"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s%3A%2F%2Fblog.jinbo.net%2Fysj40%2F365&title=%EB%B0%A9%EC%82%AC%EC%84%A0%20%EB%8B%A8%EC%9C%84%20%ED%99%98%EC%82%B0%20%281mSv%2Fy%20%3D%200.114%CE%BCSv%2Fh%29','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a></div><p><strong><a href="https://blog.jinbo.net/ysj40/365?commentInput=true#entry365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