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경상도 밥상머리교육 종합 3종세트 이용제한  개쌍도밥상머리교육

2007/10/22 02:2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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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행중일까 맞겠지 ㅋㅋ??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에선

경상도밥상머리교육

참 이런글 볼때면 안따까울 뿐이다 ..

어렷을적 고향 대구를 떠나 서울로 왔지만

간혹 한번씩 명절에 내려가지만 ..명절떄만 모였다하믄

동네사람들및 친인척들 ...그만좀하자 ,,

그래서 내고향 대구를 명절이고 나발이고  잘안내려가지만 ...

 

 

## 경상도 밥상머리 종합

 
  ]

===경상도인의 밥상머리교육의 3가지 

영남인의 지역감정..!!!!!!!!!!!!!!!!!!!!!!!!!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2년간을 대구에서 다녔으며 중·고등학교를 전남 순천에서 나오고 대학은 서울에서 나와 지금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40대 초반의 주부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의도는 영남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려는 것은 아니다. 영남의 미래를 위해서 나는 충고를 하고 싶어서 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서 대구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해져 갔으며 대구 사람이 되어갔다. 
그런데,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대구 사람들의 특이한 행동 양식을 자각할 수가 있었다. 그것은 TV 뉴스를 보다가 호남인 관련 사건이 보도되면 반사적으로 수저를 내려놓고 호남인에대해서 욕설을 해댔다. 그런데, 여러 친구 집을 놀러가 보면 한결같이 친구 아버지들은 이런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한 번은 아버지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한 적이 있었다. 서울 토박이인 아버지는 전라도와 경상도는 옛날부터 사이가 않좋아서 그러니 그런데 신경쓸 것 없다고 하시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또 다시 순천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나는 경상도 말을 쓰게 되었으므로 전라도에 가서 봉변이나 당하지 않을까 하여 겁부터 났다. 내가 가게된 학교는 이전에 황산성 변호사가 나온 학교였다. 그런데, 순천에서 학교 다닐 때 어느 학생도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나를 흉내내거나 공격하는 학생이 없었다. 그리고 친구들 집에 많이 놀러 다녔어도 경상도에 대해서 욕을 하는 것을 목격할 수 없었다. 훗날 황산성 변호사의 자서전이 나왔길래 그 책을 읽어보니 경상도 출신인 그 분도 순천에서 학교 다닐 때 사투리나 출신지를 가지고 문제가 있는 적이 없었다고 적고 있었다.
대학교 진학하고 얼마 안되어 아버지는 직장을 옮겨 다시 서울로 오시면서 지금까지 계속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대학원을 다닐 때 일이었다. 우연찮게 대학교 때 내가 다녔던 대구 초등학교의 동창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대학교 재학 중에 결혼을 하였다. 내가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그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라고 여러 번 연락이 와서 놀러 갔을 때 참으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뉴스 시간에 DJ관련 소식이 나오자 케익을 먹다가 스푼을 내려놓으면서 대뜸 "빨갱이" 운운하며 호남인들을 싸잡아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내가 대구에서 학교 다닐 때 본 대구 아저씨들의 모습과 너무도 똑같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한 동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바로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지역감정에 대한 영남인들의 "밥상머리 교육"이구나 하는 씁씁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의 지역감정에 관하여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영남인들과 같은 편집증적 지역감정 반응을 하는 곳은 이 지구상에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영남인들의 어이없는 지역감정 행태는 어디에서 올까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안동 출신 어느 여교수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여교수의 집에 함께 있으면서 TV에서 지역 발전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엘리트인 그 교수의 반응이 가관이었다. 대뜸 하는 말이 "우리 영남이 호남보다 잘살아본 것이 이제 얼마나 됐다고 저러는지 몰라!"하면서 골을 내면서 TV를 꺼버렸다.영남의 호남에 대한 편집증적 공격 성향은 바로 호남에 대한 오랜 역사적 콤플렉스에서 기인함을 분명하게 알게된 순간이었다. "니네들은 지금껏 잘먹고 잘살아왔으니 이제 좀 못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의 발상.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고 방식이었다.
서울 토박이 동네 어르신 말을 들어보니 6·25때 전라도를 가니 난리중에도 주민들에게 이 따금 흰쌀밥에 진수성찬을 얻어 먹었는데 경상도로 후퇴를 해서 밥 한끼 얻어먹을까 하고 가보니 처마에 먼지가 잔뜩 앉은 시래기만 걸러 있었는데 이것을 가지고 보리를 넣어 죽을 쑤어 내놓는데 풀냄새가 역겨워서 먹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을 했다. 그리고는 호남은 만석군이 드문드문했는데 영남은 천석군도 찾기 힘들었다는 말을 실감하였다고 했다. 한 마디로 영남의 궁핍함은 식문화 자체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박대통령이 경제개발하기 전에는 한국 재벌의 1위부터 9위까지가 호남 재벌이었던 것도 이러한 전통적 경제구도에 기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요즈음 들어 시중 출판물 중에도 해묵은 경상도의 좌금 논쟁이 등장하고 신라인에 혈통에 대한 좋지 않은 구체적 언급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천편일률적인 국정교과서의 신라 위주의 역사 서술을 거부하는 흐름을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그간의 경상도적 사고 방식은 세간에서 이미 힘을 잃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지역감정의 최대 피해자는 멀리로는 신라인이고 가까이로는 신라인의 범주에 넣었던 경상도, 강원도 출신이다. 조신시대 영남학파의 거두라고 하는 이들은 보면 퇴계 이황으로부터해서 김일손, 김종직등 영남학파의 학통을 잇는 사람들의 십중팔구가 다 중인 출신의 미천한 신분이었던 것은, 호남이 고향인 조선 왕조의 임금들이 경상도 출신들의 출사를 제한하였기 때문이다. 경상도가 호남에 비해서 과거 급제자가 조금 많은 것도 사실 경상도 출신들이 중인 신분을 벗어나서 양반 신분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과거에 급제하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목숨 걸고 공부를 한 결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출사한 제한하였기 때문이다. 경상도가 호남에 비해서 과거 급제자가 조금 많은 것도 사실 경상도 출신들이 중인 신분을 벗어나서 양반 신분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과거에 급제하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목숨 걸고 공부를 한 결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출사한 선비들의 출신 성분을 보면 호남 출신은 열의 아홉은 고려시대부터 양반가문 출신이고 영남 출신들은 정 반대로 열의 아홉은 고려시대부터 중인 출신의 아웃사이더이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특히 고려가 건국이 되었을 때 왕건은 신라 때부터 귀족 가문인 사람들을 비옥한 호남에 식읍을 주어서 이곳으로 이주 시킨 것에도 원인이 있다. 
이러한 것이 중첩적으로 작용하여 영남은 허위의식으로 세뇌되어 평생을 이 허위의식 속에서 호남에 대한 적개심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한번은 대구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영남이 가난하였을 때 박대통령을 호남 사람들이 밀어주어서 오늘날 영남이 잘 살게 되었는데, 왜 하필 호남을 공격하느냐고 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얼굴만 빨개지고 대답을 못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는 나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고 얼마 전 우연히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 내 앞을 지나면서 고개를 땅으로 처박고 지나가는 행동을 하였다.
나는 영남인들에게 제정신을 차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군사정권 때의 주입식 영남 우월적 역사교육과 영남 위주의 여론몰이 시대가 먹혀들어 가는 시대는 끝났다. 지역감정의 칼날은 결국 영남에 향할 것이고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전통적인 한국의 역사의 실체인 것이다.

나는 영남인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고한다. 
호남은 영남인들이 결코 넘어설 수 없는, 아니 우리나라 어디 곳도 결코 넘어설 수 없는, 아니 지구상의 어느 곳도 넘볼 수 없는 고대의 위대한 역사가 숨어 있는 곳이다. 영남은 호남을 자극하지 말라. 호남인들의 인내가 끝나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직시하고 자중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영남인들이 미래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충고한다.
지금의 영남인의 지역감정은 지역감정이 아니고, 호남에 대한 콤플렉스에 의한 편집증적 허위의식인 것이다. 


http://blog.naver.com/rupa00?Redirect=Log&logNo=140008753116



제 목:전라도 여자와 결혼해 보니... 관련자료:없음 [54088]
보낸이:석윤수 (정과의리) 2000-04-17 02:20 조회:219 추천:50


지역감정으로 플라자가 후끈 달아 올랐군요
그 많은 잡글 중 하나가 될 이런 잡글을 왜 쓰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경북 문경군 동로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거기서 보내고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는 30대 중반의 보통 사람입니다.
저 역시 또래의 사람들처럼 망국적 지역감정에
이렇게 저렇게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양비론을 펼치지 말고 결론을 말하자면
영남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어린 시절 명절 때나 시사 때 시골에 내려가면,
친척들이 서울에 올라오면
밥상머리에서 정치 이야기들 많이들 하셨습니다.
형님들 누님들 작은아버지 큰아버지의 결론은
늘 김대중 욕이었고, 전라도 사람 욕이었죠

김대중은 빨갱이다에서
언제부턴가
능력은 있는데 못믿을 사람이다로 바뀌더군요
전라도 남자는 사기꾼 깡패가 많은데
여자는 살림을 잘한다고 하더군요
여자는 살림은 잘하지만 자기네 식구밖에 모른다고도 하더군요

누나들 이야기는 늘 전라도는 안된다는 거구요
형 이야기는 ..는 안된다는 거구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 식구 같은 경상도 출신 말고도
제가 첨 살기 시작한 경기도의 사람들도
우리 식구들이랑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물론 그 후 이렇게 저렇게 대학도 다니고 군대도 갔다 오고
하다 보니 그게 그런 게 아니란 당연한 것들도 알게 되었지요

언젠가 사촌형님이랑 싸움이 붙었어요
아니
전라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전라도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결론을 내릴 수 있죠?
그런 말들이 전라도 사람한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생각 해 보셨나요?
광주에서 죄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죽었는지 아세요?
형님 동네에 군인들이 총 차고 들어와서 사람들 죽이면
그 희생자 가족들 당연히 단결하는 것 아닌가요?
총 쏜 놈들한테 또 총 맞을까 두려워서라도 뭉치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형님 전라도 사람한테 그렇게 많이 당했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주시죠
형님 영남정치인들이 정권 유지하려고 호남고립화 정책 쓴 것
정도는 아실 정도 안되십니까?

형님은 결국 화를 내시더군요
당연하죠 정상적인 답이 나올 수 없잖아요
97년 대선 때는 대학 후배놈이랑 간만에 학교 캠퍼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대선으로 넘어 갔고
첨엔 제법 이성적인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취한 상태에서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는 게 역사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내 이야기에
결국 한 후배가 야성적으로 치받더군요
술이 사람을 용감하게 한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그래요 형
솔직히 김대중이 대통령 되면 이장 반장까지 전라도 사람 다
시킬 게 틀림없으니 죽어도 김대중은 못찍어요
경상도 사람 다 죽일꺼에요
김대중을 믿느니 김정일을 믿는 게 나아요
그래요 더 솔직히 말할께요
전 김대중이 싫어요 전라도 사람 싫다구요

전라도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만
정말 착잡했습니다.

전 그 후 전라도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그 후 달라진 게 있습니다.
심지어 선거 때가 되어도 최소한 우리 집에선
전라도가 어떠니 하는 이야기는 사라졌답니다.
그 후 달라진 게 있습니다.
심지어 선거 때가 되어도 최소한 우리 집에선
전라도가 어떠니 하는 이야기는 사라졌답니다.
절 끔찍히도 사랑하시는 어머님이
마찬가지로 며느리도 끔찍히 사랑하셨기 때문인지 몰라도
김대중은 간첩으로 알고 계시던 그 어머님께서
사람은 사람 나름이지 전라도 사람은 다 어떻고
경상도 사람은 다 어떻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을 하신겁니다. 말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각도
그렇게 바뀌신 게 틀림없다는 걸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형님들도 누님들도 속 마음은 어떤지 몰라도
내 놓고 다른 말씀은 할 수 없게 되었지요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전 솔직히 궁금합니다.
김대중 물러나면 경상도 사람들 무슨 재미로 선거할까...
투표율도 엄청 떨어질까?

영남사람들이라고 묶어서 이야기 하니까 좀 이상하죠?
사람은 사람 나름이지 어디 지역 사람이 어떻다는 건
물론 말이 안되지만 영남사람들, 호남사람들 투표행태는
객관적으로 나타난 사실이니 만큼, 그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어떻다는 평가가 아닌 만큼 이 부분에 한해서 영남사람 호남사람이라는
말은 좀 써도 될 것 같아서 쓰는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사실
여태까지 선거에서
영남사람들의 명제가
'김대중 잘 되는 꼴은 못 본다'말고 뭐 있었습니까
여러소리 할 것 없이
이번 선거에서도 결국은 '김대중 잘 되는 건 못본다' 아니었나요?

김대중 정권 잡은 지 이제 달랑 2년인데
뭐 그리 배신감이 들고
뭐 그리 개판이던가요
언제부터 정권을 그렇게 냉철히 비판하셨던가요

호남 지지율과 비교해 보라구요?
영남엔 타지역 사람들 많이 살아요
호남엔 거의 다 호남 사람밖에 없어요
그래서 영남 지지율이 조금 더 낫은거지 딴 게 뭐 있나요?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이 영남에 대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걸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실건가요?
김중권, 김정길, 노무현 공천해서 한 석이라도 얻으려 하잖아요
갸륵하잖아요
쓸 만한 사람 데려다가 공천해서 찍어달라잖아요

호남에서도 사실상 싹쓸이라구요...
김대중이 공천한 사람 떨어진 것 좀 보세요
다 여권인사라고 소리지르면서 한 눈 감지 마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김대중이 공천해도 사람이 아니다 싶어 안찍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제가 영남싹쓸이에 동참하신 분께
아니 떨어짐이 마땅한 사람한테도 김대중 잘 되는 것이 싫어서
표 던진 사람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제발 김대중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시라는 겁니다.

김대중이 대통령 된 지 이제 달랑 2년이구
호남쪽에서 정권 잡은 건 해방 이후 첨 아닙니까
좀 너그럽게 봐 주시기가 그렇게도 싫습니까

아무나 막 뽑아 놓고 정치판 욕을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호남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또 바지 가랭이 잡으십니까
거긴 그래도 나름대로 김대중 공천에 반대해서 4명이나
떨어뜨렸잖아요
노력한 흔적이 보이잖아요

영남에서 자꾸 그런 투표를 하시면
선거때마다 그거 이용하려는 사람 나타납니다.
두고 보세요
지금도
대통령 되려는 사람들
밀실에서 영남 표 한꺼번에 먹을 궁리 하고 있을 겁니다.

영남이 변하면 나라가 변한다고 행각합니다.



플라자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paran.com/reo/3243238



제목:지역주의 조장하려는게 아니라 소햏 진짜 전라도 사랑하기로 했소. 

소햏 어렸을때부터 경상도 외가에 세뇌 당하여서 
전라도 놈하고는 상대도 하지말라고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어왔던 여햏이오. 
김대중이 대통령됐을때 고1이었던 소햏 이민가겠다고 절규까지 했었소. 
그래서 20살 대학들어가기 전까지는 
서울 안에 갇혀서 전라도 출신이라는 사람 만나면 이유없이 무시하고 싫어했소. 
심지어 고등학교때 광주에서 전학온 우리반 애 1년내내 말도안하고 무시했소. 
거짓말안하고 우리 외사촌언니 전주출신 남자랑 결혼하려고하다가 
외갓집 다 들고일어나서 반대해서 
도망가가지고 결혼해서 애 낳고 왔다오. 
애까지 낳았으니 어쩔수없이 받아주긴했지만 
그 이후로 그 형부 아주 사소한 잘못, 심지어 접촉사고만 해도 친척들 모이면 그놈 전라도여서


그래. 이런말 수도없이 들어왔소. 
더불어 우리엄마는 나에게 나중에 전라도 남자랑 결혼할생각

꿈에도 말라고 했소. 
그런데 대학을 와보니 전국각지역에서 친구들이 다 몰려있었고, 
예전과는 다르게 내 친구들 중에는 전라도 출신 아이들도 꽤 되었소. 
솔직히 말하자면 대놓고 싫어한건 아니지만 속으로 은근히

전라도 출신이라니깐 거부감이 느껴졌던것도 사실이오. 
그러다가 그중 한명하고 사귀게까지 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된 엄마랑 며칠간 대판 싸운뒤 가출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다오. 



오늘 피디수첩을 보면서 전라도분들의 사고방식에 다시 한번 놀랬소. 
소위 말하는 뛰어난 학력을 지니지도, 경력을 가지지도 않은 분들이 
그렇게 뛰어난 민주의식과 올바른 정치의식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예전 자신의 잘못을 인정을 하시며 이제 바른 선택을 하겠다고

결심한다는 것에 
그동안 소햏이 고의로든 고의가 아니든 무시해왔던 전라도출신분들께 죄송한맘에 눈물이 앞을가리오. 
우리엄마는 요새도 뉴스에 전라도 인터뷰가 나오기만해도 
말하는게 무식해보인다면서 마구마구 욕하시오. 
이미 헤어진 전 전라도 남자친구까지 거들먹거리며, 전라도 새끼들은 다 똑같은거라며 그놈하구 헤어진것만봐도 전라도 놈 나쁜놈이란게 다 들어나는거라고 하시오. 
우리엄마의 사상 정녕 바꿀수없는거요? ㅠㅠ 

출처 디시인사이드 정치 토론방에서 
http://board2.dcinside.com/zb40/zboard.php?id=dis15&page=2183&sn1=&divpage=1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031 


저는 3자 충청도라.예전부터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가 않좋다 지역감정이 있다고만 들었는데

과연 이것이 대구및경상도사람들이  전라도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일까요 ??

밥상머리 교육 세뇌라는 말인가????

그런데 유독 대구사람들...참 아이러니하는군요..

도대체 전라도와 경상도 그중 티케이 대구그리고 경북.,,,,그리고경상도

검색해서 퍼왔습니다 ..

이사이트 블로그는  대구사람 이던데 이글을 이글이 올려져 있더군요 ...

 아하 대구에선 밥상머리교육 세뇌..이란걸 시키는것인가 ㅋㅋㅋ ??

업데이튼 계속이어집니다  ,,,

 

http://blog.daum.net/godamdaegu -현재 블로그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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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7:03 2013/09/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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