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상 깊게 봤는데... 제가 쓴 걸 찾아보니 너무 우울해서 제대로 말을 안 써놨더라구요 그 포스트 말고 다른 포스트 읽어보시라고 하려고 찾아봤는데 별 말 없네; http://blog.jinbo.net/files2/36/taiji0920/images/200508/220630505.asf
THEE MICHELLE GUN ELEPHANT -ドロップ(Drop)
이거 OST도 좀 짱이었죠 너무 좋아서 미셸 건 엘리펀트의 노래를 찾아봤었는데 이 영화 삽입곡만큼 좋은 게 없었음. 이 감독 영화도 이 영화만큼 좋은 게 없었음. 원작 만화가 작품도 엄청 안 좋아하는데
정말 이 영화는 저한테 기적같은 작품이에요 너무너무 좋아한다기보다... 정말 너무 의미 있는.. 나한테 이유를 묻지마, 이유를 만들어내지마, 이런 느낌.
그때는 너무 괴로워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이 글을 읽으니까 겁나 보고 싶네요. 이젠 너무 어른이 되서 그렇게까지 안 괴로울 것도 같고 흐규흐규
저는 이름은 잊었는데 마지막에 죽는 애가 가장 인상 깊어요. 정말 걔만 생각하면 미칠 것 같아ㅜㅜㅜㅜ 이 영화에 명장면이 참 많죠. 행복하다면 박수를 치라, 이거 너무 좋음
저도 이거보고 ost 막 찾아보고 아 동여상보면서 ㅠㅠ 행복하면 박수를쳐라도 진짜 쫌 ㅈ창, 전 마츠모토 타이요도 짱좋아하는데 아 이영화 진짜 짱 소중.... 아 저도 뭔가 한때 우울이 지나가니까 ㅠㅠ 뭔가 다시 봐도 그냥 그럴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전 너무 괴로워서 다시 다시 또 또 막 봤었는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