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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해운대
오랜만에 해운대 바다를 갔다.
매일 광안대교가 있는 광안리 바다를 보다가,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하다.
오랜만에 바다를 본 느낌이랄까..
어느덧 해가 지는 해운대
월요일이라 거리도 조용하다.
이런 날인 일부러 사색에 잠길 필요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저 바다가 있기에
느낄 수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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