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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오늘 하루를 정리할 시간. 밖에 나갔다 사무실에 돌아오니 해야 할 일이 많다.
비블리아 앤틱카페
지난 토요일 이규명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성은교회가 교회 공간에 카페를 오픈을 해서 오늘 갔다. 공사 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 달달한 음료와 지난 시절의 이야기. 17시 쯤 지방회 목사님들이 오신다고 해서, 인근에 있는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을 만나러 출발. 사는 이야기. 사람 사는 게 다들 거기서 거기.
글을 쓴다.
한 것도 없이 시간이 훅. 아침에 늦게 들어간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몇 사람 만나고 나니, 하루가 짧다. 사무실에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만의 실천 100일 미션을 위해 글을 쓴다. 100일 글쓰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소문을 내고 있어서,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글을 먼저 쓴다. 잘하고 있는 걸까?
마무리.
시간이 21시를 넘어가고 있다. 그나저나 글을 빨리 마무리하고, 자료집 정리를 해야겠다. 음. 2023년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을 구성하려는데, 2022년보다 인원이 줄 것 같다. 인원이 줄어도 운영위원회도, 회원 모임도 2023년에는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2023. 2. 6.
눈물이 마른자리...
2023년 2월 6일 비블리아 앤틱카페
#일상 #글쓰기 #시간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2023
